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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대로 가는가?' 감독 교체 없을 듯...이범호와 김태형, 가을야구 탈락에도 유임, 박진만, 염경엽은 재계약 분위기
프로야구 각 구단이 정규시즌 막바지를 지나며 차기 시즌 준비에 들어갔지만, 올 시즌 성적과 무관하게 사령탑 교체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사실상 탈락한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내년에도 팀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두 감독 모두 성적은 기대에 미쳤지만 신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태형 감독에 대한 팬들의 거센 경질 요구를 롯데 수뇌부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과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재계약 분위기가 감지된다.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와 외국인 선수 영입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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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보수 총액 하한선 60억 도입...2027년부터 미달 시 제재금
프로야구에 선수단 연봉 최저 기준선이 생긴다. 키움 히어로즈의 저투자 문제로 각 구단이 제도 도입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리그 재정 형평성과 경쟁 균형 확보를 위해 보수 총액 하한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하한액은 최근 2년(2023~2024년) 구단별 보수 총액 상위 40명 중 최하위 구단 평균인 60억6538만원으로 결정됐다. 2027년부터 시행되며 매년 5%씩 상향 조정된다.미달 구단에는 제재금이 부과된다. 1회 미달 시 미달분의 30%, 2회 연속은 50%, 3회 연속은 100%를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KBO는 "한미일 프로야구 최초"라고 강조했다.야구계는 이번 조치가 키움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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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현민, OPS 1.000 도전...역대 4번째 최연소 기록 눈앞
kt wiz 안현민(22)이 KBO리그 역대 네 번째로 어린 나이에 OPS 1.000을 달성할 기회를 잡았다.2003년 8월 22일생 안현민은 23일 현재 장타율 0.571(3위), 출루율 0.442(1위), OPS 1.013(1위)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유일하게 OPS 1.0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이 성적을 시즌 종료까지 지키면 2009년 김현수(21세 11개월), 2024년 김도영(21세 2개월), 1998년 이승엽(22세 4개월)에 이어 네 번째 최연소 기록 보유자가 된다.OPS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지표로 현대 야구에서 타자를 평가하는 핵심 수치다. 타율보다 2루타 이상 장타와 볼넷을 정확히 반영해 더 신뢰받는다.규정타석을 채우고 OPS 1.000을 넘기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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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드래프트 1순위 박준현과 7억 계약...신인 13명 전원 입단 완료
키움 히어로즈가 202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북일고 박준현과 계약금 7억원에 합의했다.키움은 24일 신인 선수 13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박준현의 7억원은 2021년 장재영(9억원)에 이어 구단 역대 2위 계약금이다. 키움 측은 "미국 진출 대신 KBO를 선택한 점과 전체 1번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박준현은 "좋은 대우에 감사하다. 계약금에 걸맞은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고, 부친인 박석민 전 두산 코치는 "키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하도록 뒷바라지하겠다"고 말했다.1라운드 10번 지명자 박한결(전주고)은 2억5000만원, 2라운드 11번 김지석(인천고)은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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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대전, 정규시즌 최후의 결전! LG vs 한화, 한국시리즈 직행 운명 격돌
KBO리그에서 정규 시즌 1위팀이 갖는 장점은 너무도 크다. 한국시리즈 진출을 얻게 돼 최종 승부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힘이 빠진 상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된다.반면, 정규 시즌 2위팀은 위험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2015년 이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겨 상황에 따라 상대의 힘을 뺄 수 있으나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5전 3선승제를 치른다는 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현재 LG와 한화는 나란히 9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두 팀 모두 80승을 돌파했고 3경기 차에서 초접전 순위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공교롭게도 두 팀은 다가올 주말 3연전서 마지막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서 펼치질 이 경기는 사실상 정규 시즌 우승팀을 가릴 2025시즌 정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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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한화전 우천 취소...10월 중 다시 열린다
24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장은 오후 4시경 그라운드를 확인한 뒤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는 10월 중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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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해?' 한화 선발 로테이션, 교체 없이 10승 이상 4명 눈앞, 80승 중 53승 합작으로 리그 '최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믿기 어려운 선발진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실상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지킨 네 명의 투수가 모두 10승 이상을 기록할 태세다. 코디 폰세가 17승, 라이언 와이스가 16승을 거두며 원투펀치다운 위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문동주가 11승, 류현진이 9승을 기록하면서 10승 투수 넷이 동시에 나올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한화가 올린 80승 가운데 무려 53승을 이 네 명이 책임졌다.비교해보면 차이가 더 뚜렷하다. LG 트윈스는 치리노스(13승)와 임찬규(11승) 두 명만이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SSG 랜더스 역시 앤더슨(11승), 화이트(10승) 정도에 그쳤다. 선발진의 두께와 안정감에서 한화가 독보적이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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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경쟁' 한화 2루 하주석·황영묵, 가을야구 선발 다툼...9월 폭발
137경기를 소화하고 7경기를 남긴 한화가 가을야구 2루수 선발 카드를 고민 중이다. 하주석과 황영묵이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주석은 90경기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48 OPS 0.755를 기록했다. 심우준 영입 후 유격수에서 2루수로 주 포지션이 바뀌었다. 공격 지표는 우수하지만 볼넷 12개 대비 삼진 58개로 선구안은 아쉽다. 황영묵은 111경기 타율 0.270 출루율 0.326 OPS 0.681을 남겼다. 전체 공격력은 하주석에 못 미치지만 볼넷 19개 대비 삼진 35개로 볼삼비가 훨씬 우수하다. 특히 대타 타율 0.455로 뛰어난 승부처 능력을 입증했다. 9월 들어 두 선수 모두 폭발했다. 하주석은 타율 0.400, 황영묵은 0.476을 찍으며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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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신설...10월 1일 고척돔서 단판 승부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에서 올해 처음으로 챔피언을 가리는 단판 승부가 펼쳐진다.KBO는 24일 "10월 1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며 "1군 무대에서 활약 기회가 적은 선수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고 밝혔다.결정전에 앞서 9월 29일 준결승전이 열린다. 북부리그 1위와 남부리그 2위, 남부리그 1위와 북부리그 2위가 맞붙어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23일 현재 남부리그는 상무가 1위, kt wiz가 2위를 확정했다. 북부리그에서는 한화와 LG가 1위 경쟁 중이다.출장 자격은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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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투수진 총체적 난국...대만에 0-10 콜드패, 슈퍼라운드 위기
손동일 감독이 이끄는 U-23 야구대표팀이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0-10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홍콩전 대승 이후 연승 행진을 기대했으나, 대만전에서 타선과 마운드가 동시에 무너지는 참패를 겪었다. 한국 타선은 대만 선발 첸무헹을 공략하지 못했다. 첸무헹은 5이닝 3안타 2볼넷 3삼진으로 호투했고, 한국은 여동건·류현준·김병준만 안타를 기록했다. 6회와 7회는 연속 삼자범퇴로 무기력하게 끝났다. 투수진은 더 심각했다. 선발 김종운이 ⅔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한 뒤 김준원, 신지환까지 줄줄이 실점했다. 박정민이 3⅔이닝 1실점으로 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7회말 우강훈이 끝내기 투런 홈런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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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안타 동률' 송성문, 레이예스 독주 저지...시즌 막판 안타왕 대전
2025시즌 안타왕 경쟁이 막판 접전으로 치닫고 있다. 키움 송성문과 롯데 레이예스가 각각 180안타로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23일 수원 KT전에서 송성문은 4타수 3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안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회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3회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8회 세 번째 안타까지 작성했다. 반면 시즌 내내 안타 선두를 지키던 레이예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공동 선두로 내려앉았다. 작년 142경기 179안타 타율 0.340을 기록한 송성문은 올해 주장 완장을 차고 한 단계 도약했다. 시즌 초 2할 초반에 머물렀으나 5월 타율 0.345를 찍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사직 롯데전에선 6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으로 개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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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매직5 vs 한화 역전' 운명의 대전 3연전...우승 향방 가른다
정규시즌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LG와 한화가 대전에서 벌이는 주말 3연전이 최종 승부처가 된다. 22일 기준 LG는 83승 3무 51패, 한화는 80승 3무 54패로 3경기 격차를 유지 중이다. 양팀 모두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LG의 우승 매직넘버는 5로 줄어들었다. 26~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맞대결이 정규시즌 패권을 결정짓는다. LG는 맞대결 전 24일 NC, 25일 롯데와 경기를 치르고, 한화는 SSG, 두산을 차례로 상대한다. 맞대결 전까지 LG가 전승하고 한화가 전패하면 매직넘버는 1로 떨어진다. 이 경우 26일 첫 경기만 잡으면 LG가 즉시 우승을 확정한다. 반대로 한화가 3경기 차 이내로 따라붙는다면 3연전 결과에 따라 동률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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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책임론' KIA 나성범·김선빈, 후반기 복귀 후 팀 추락..."내년 더 큰 우려"
KIA 베테랑 나성범과 김선빈이 20~21일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5강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이범호 감독은 젊은 야수들을 택했다. 후반기 두 선수의 복귀 후 KIA는 추락했다. 백업 자원들이 전반기 4위를 지켰지만 주전 복귀 후 후반기 3할대 승률로 5강 바깥으로 밀렸다. 개인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나성범 후반기 타율 0.311, 김선빈 0.331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 추락을 막지 못했고 승부처마다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했다.9월 들어 침체가 뚜렷했다. 나성범은 타율 0.275에 홈런 없이 2타점, 김선빈도 0.262로 부진했다. 김선빈의 수비 집중력 저하는 치명적이었다. 17일 한화전 평범한 뜬공 실책으로 문책 교체를 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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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원석, 후반기 '징크스' 깼다...키움전 무실점 호투로 11승
kt wiz 오원석(24)이 지긋지긋했던 후반기 징크스를 깨뜨렸다.오원석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⅓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삼진 7개를 뽑아내며 팀의 7-0 완승을 이끌고 시즌 11승(8패)을 따냈다. 무려 81일 만의 승리였다.전반기 맹활약과 대조적으로 그는 올스타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7월 4일 서울 잠실 두산전에서 시즌 10승을 수확하며 평균자책점 2.78(리그 5위)을 기록했던 그였지만, 휴식기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7월 18일 한화전 5이닝 5실점, 29일 LG전 3이닝 5실점으로 연속 패전했고, 허리 통증으로 8월 1일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복귀 후에도 부진은 계속돼 9월 14일 삼성전까지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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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정우주, 9월 보직 맞바꿔 시야 확장...가을야구 전략 카드
한화 이글스 문동주와 정우주가 9월 역할 전환을 통해 포스트시즌 대비 경험을 쌓았다. 선발 문동주는 20일 KT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3이닝 1안타 4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 161.4㎞를 기록하며 비축된 힘을 과시했다. 휴식일이 길어진 상황에서 컨디션 점검 차원으로 나선 불펜 출격이었지만 완벽한 결과를 만들었다. 반대로 불펜 정우주는 15일 키움전에서 대체 선발로 출격했다. 2.1이닝 3안타 2볼넷 4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3회 실점 위기를 넘기지 못해 조기강판됐지만, 선발 준비와 2이닝 이상 경기 운영 경험은 큰 자산이 됐다.가을야구를 앞둔 한화는 단기전에서 여러 카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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