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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점 폭발→2연패 급락' 롯데, 경기력 기복에 포스트시즌 막혔다...6전승이 유일한 희망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막혔다. 롯데는 23일 울산 NC전에서 2-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65승 6무 67패로 6위를 유지했지만 5위 KT와 2.5경기차로 벌어졌고, 도리어 7위 NC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롯데의 5위 트래직 넘버는 6에서 3으로 크게 줄었다. 잔여 6경기를 3승 3패로 마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다. 4승 2패로 마치려면 삼성과 KT가 잔여 경기에서 1승 이하, SSG가 8전패해야 한다. 5승 1패라면 삼성과 KT가 2승 이하, SSG가 1승 이하에 그쳐야 동률 가능성이 생긴다. 현실적으로는 6전승이 가장 안전하다. 삼성과 KT가 3승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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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세' KT 박영현, 35세이브로 구원왕 2세이브 앞
KT 박영현이 생애 첫 구원왕을 눈앞에 뒀다. 박영현은 23일까지 35세이브를 기록하며 2위 김서현(32세이브)을 3개차로 앞서고 있다. 2개만 추가하면 구원왕 타이틀이 확정된다.2003년생 박영현은 2022년 데뷔 후 급성장했다. 2023년 홀드왕(32홀드)에 이어 작년 마무리로 전환해 25세이브를 기록했다. 올해는 김재윤의 KT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33개)을 넘어 35세이브까지 달성했다. 지난 21일은 삼성 오승환의 수원 은퇴 투어가 열린 날이었다. 오승환의 오랜 팬인 박영현은 "중학교 2학년 때 메이저리그에서 돌직구 하나로 정상급 타자를 요리하는 선배님을 보고 '나도 저런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회상했다.박영현은 "은퇴 투어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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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복귀다' 김건우, 37일 만에 돌아와 12탈삼진...KIA전 5-0 승리
SSG 랜더스가 김건우의 화려한 복귀 무대 덕분에 KIA 타이거즈를 완봉으로 제압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3위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8위 KIA와의 홈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승리의 핵심은 37일 만에 1군으로 돌아온 왼손 김건우였다. 그는 5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2탈삼진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4승(4패)을 따냈다. 12탈삼진은 올해 KBO리그 토종 투수 한 경기 최다 기록으로, 박세웅(롯데)이 4월 키움전에서 세운 기록과 타이다.김건우는 6회 1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치는 등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1회 윤도현·박찬호·김선빈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뒤 4회 김선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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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올해도 LG, 롯데, KIA 동반 가을야구 좌절...LG만 확정, 롯데는 '간당간당', KIA는 사실상 탈락
프로야구판에 오래된 농담이 있다. "언제 '엘롯기'가 함께 가을야구를 할까?"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세 팀의 앞 글자를 딴 '엘롯기 동맹'은 팬덤 규모와 인기를 자랑하지만, 정작 세 팀이 동시에 포스트시즌을 밟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올해도 그 염원은 물거품이 됐다.LG는 안정된 전력으로 일찌감치 가을야구를 예약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은 리그 최강급이고, 타선도 꾸준함을 보여줬다. LG는 이제 강팀의 관록을 입증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엘롯기' 삼총사 중 유일하게 체면을 세운 팀이다.롯데는 또 다시 '가을 앞 허덕임'의 반복이다. 젊은 야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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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100타점이면 충분하다?"...김태형 감독의 착각과 롯데의 현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재계약 문제가 뜨겁다. 올 시즌 레이예스는 3할이 넘는 타율과 100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명히 팀 타선의 중심을 지탱했다. 하지만 낮은 홈런 수가 발목을 잡는다. 일각에서는 "외국인 타자가 12홈런에 그쳤다면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3할 타율에 100타점 넘는 타자를 어떻게 바꾸냐”며 강하게 옹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언뜻 들으면 일리가 있는 주장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외국인 타자의 존재 이유를 간과한 발언이다. 메이저리그를 보면 홈런은 적지만 타점 생산력이 높은 사례가 분명 존재한다. 1887년 지미 울프는 2개의 홈런으로 102타점을 올렸고,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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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았다' kt 오원석, 5연패 끊고 키움전 무실점...7-0 완승으로 팀도 3연승
kt wiz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7-0으로 완파하며 5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kt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오원석의 완벽한 선발 투구와 안정적인 공격으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3연승을 달리며 6위 롯데의 추격을 뿌리쳤다.선발 오원석은 6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6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11승(8패)을 기록했다. 특히 7월 18일 한화전부터 이어진 5연패를 끊어낸 오원석의 기쁨은 더욱 컸다.kt는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쳤다. 1회 송성문의 송구 실책과 안현민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강백호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2-0 리드를 잡은 kt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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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복귀' 김건우, 37일 만에 1군서 12탈삼진...선발 전원 삼진
37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온 김건우(23·SSG 랜더스)가 개인 최다 탈삼진 12개로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김건우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⅓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2탈삼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7개(3월 27일 롯데전)를 크게 갱신했다.김건우는 1회 윤도현·박찬호·김선빈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완벽한 출발을 보였다. 2회 위즈덤을 땅볼로 처리한 뒤 오선우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호령과 한준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특히 4회 김선빈부터 6회 정해원까지 6타자 연속 삼진 행진을 펼치며 압도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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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T전 패배로 4위 경쟁에 부담...이번 주 하위권과 연전이 변수
4연승을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가 KT위즈에 3-6으로 패하며 4위 경쟁에 부담이 커졌다. 21일 수원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KT전에서 삼성은 안타수는 앞섰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패했다. 3위 추격 희망까지 높였던 상승세가 꺾이면서 이번 주 일정이 중요해졌다. 삼성은 이번 주 순위표 하위팀들과만 경기를 치른다. 23일 두산과 홈 16차전을 시작으로 롯데, 키움과 연이어 맞선다. 가장 큰 변수는 2경기차 뒤인 6위 롯데와의 2번 맞대결이다. 아직 가을야구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롯데는 KT 추격은 물론 4위 추격도 노리고 있어 실질적인 포스트시즌 진출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이미 포스트시즌이 불가능한 두산과 키움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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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킹' 레이예스 vs '거포 필요' 롯데...외국인 타자 교체 딜레마
롯데가 빅터 레이예스를 두고 어려운 선택에 직면했다. 레이예스는 작년 KBO 최다안타 기록(202개)을 세운 검증된 선수다. 올해도 137경기에서 타율 0.328, 179안타, 101타점으로 안정적 활약을 보이고 있다. KBO에서 100타점을 넘긴 선수는 4명뿐이며, 레이예스가 그 중 하나다.문제는 홈런이다. 레이예스는 올해 12홈런에 그쳤고, 특히 후반기에는 48경기에서 2홈런만 기록했다. 전반기 10홈런과 대조적이다. 롯데의 아킬레스건은 장타력 부족이다. 팀 타율 0.271로 2위지만 팀 홈런 71개로 최하위다. 1위 삼성(151개)의 절반 수준이며, 롯데와 두산을 제외한 모든 팀이 100홈런을 넘겼다.현대 야구에서 장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롯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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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가 우선' SSG 김광현, 시즌 9승으로 개인 기록·팀 트리오 동시 달성 앞둬
SSG 김광현이 시즌 9승을 거두며 통산 180승과 10승 투수 트리오 완성을 앞두고 있다. 김광현은 21일 두산전에서 5이닝 8피안타 3실점 7삼진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안재석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2, 3, 5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노경은이 6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고 불펜진이 가세하며 SSG는 7-3 승리를 거뒀다. 김광현은 "개인 승리보다 팀이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10승을 달성하면 앤더슨, 화이트에 이어 SSG의 10승 투수 트리오가 완성된다. 동시에 개인 통산 12번째 10승이자 180승을 기록하게 된다. 김광현은 "10승도 의미가 있지만 팀이 가을야구에 가는 게 더 중요하다"며 "우리 팀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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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매직넘버 5, 우승 9부능선 넘었다...구단 최다승 88승까지 노려
LG 트윈스가 구단 사상 4번째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매직넘버 5만 남겨뒀다. 83승 3무 51패인 LG는 2위 한화(80승 3무 54패)를 3경기차로 앞서며 우승 9부능선을 넘었다. 두 팀 모두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LG가 3승 4패를 기록해도 한화는 6승 1패를 거둬야 1위 결정전을 치를 수 있는 절대 유리한 위치다.LG의 저력은 후반기 승률 0.729(35승 1무 13패)에서 나온다. 이 기간 팀 타율 0.304로 타격이 살아났다. 7월 부상에서 완전 회복한 오스틴 딘이 후반기 타율 0.390으로 선봉에 섰고, 구본혁(0.376), 문성주(0.354) 등 젊은 선수들이 재능을 폭발시켰다. 문보경도 타율 0.274지만 10홈런 45타점으로 4번 타자 역할을 해냈다.LG는 우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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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가 패착' 벨라스케즈, 불펜 전환에도 폭망...롯데 발목 잡는 골칫거리
롯데의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가 마지막까지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 20일 키움전 6회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3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미 2-11로 뒤진 상황에서도 무너진 것이다. 맞은 안타 모두 직구를 공략당했고, 롯데는 5-15로 대패했다. 선발로 1승 4패 평균자책 10.50의 극심한 부진을 보인 벨라스케즈는 중간 계투로 보직을 변경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16일 삼성전 0.2이닝 1실점에 이어 이날도 대량 실점했다. 데이비슨(10승)을 보내고 영입한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191경기 38승 평균자책 4.88의 이력을 보유했지만, 변화구 제구 문제로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KBO 적응 기간이 지났음에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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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기록' KIA 양현종, KBO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송진우 넘보는 레전드
KIA 양현종이 또 하나의 KBO 최초 기록을 세웠다. 양현종은 지난 20일 NC전에서 올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하며 11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기존 이강철과 장원준의 10시즌 연속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37세 베테랑 양현종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네일, 올러 등 다른 선발들이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양현종은 묵묵히 로테이션을 지켰다. 올해만으로도 여러 기록을 쌓았다. 5월 180승(역대 2위), 6월 1만 1000명 상대(역대 2위), 7월 2600이닝(역대 2위)을 달성했다.지난해 이미 탈삼진 부문에서 송진우(2048개)를 넘어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된 양현종은 이제 최다승(210승)과 최다 이닝(3003이
국내야구
'9월 페이스 하락' 폰세, 174이닝 과부하 속 17연승 마침표...LG전이 변수
한화 코디 폰세의 17연승 신화가 끝났다. 폰세는 지난 20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5안타 4볼넷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1회 안현민의 3점 홈런이 결승타가 되며 27경기 만의 첫 패전투수가 됐다.완벽한 투구를 보여온 폰세는 9월 이후 변화가 감지됐다.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3.71을 기록했다. 7월 0.35 등 월간 평균자책이 1점대를 넘지 않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폰세는 커리어 최다 174.2이닝을 소화 중이다. 한 시즌 140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없던 그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다. 3경기 연속 5안타 이상을 맞은 것도 올해 처음이다.폰세는 SNS를 통해 "정말 엄청난 행진이었다"며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우리는 여전히 끝까지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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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구속 상승세' 함덕주, LG 불펜 유일 좌완으로...포스트시즌 핵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함덕주의 구속 상승세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왼쪽 팔꿈치 수술 후 6월 1군 복귀한 함덕주는 22일까지 26경기에서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 4.88을 기록했다. 함덕주는 9월 들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경기에서 평균자책 1.42를 기록하며 좌완이 부족한 LG 불펜의 단비 역할을 했다. 특히 구속 회복이 고무적이다. 20일 삼성전에서 최고 144km를 기록했고, 9월 등판에서는 142-143km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복귀 초기 130km 후반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큰 발전이다. 함덕주는 LG 포스트시즌의 핵심 자원이다. 불펜 필승조가 김영우, 이정용, 김진성, 유영찬 등 우완 위주로 구성된 상황에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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