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환희의 순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618401006698dad9f33a29144516343.jpg&nmt=19)
후반기 영입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6회까지 7개 안타와 2점을 내줬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품질 좋은 선발 투구를 완성했다.
9번 타순 박해민은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빛났다. 초반 문현빈의 깊은 타구를 펜스 앞에서 처리한 뒤, 5회에는 시리즈 첫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한화의 선발 문동주는 4와 3분의 1이닝 4안타 3볼넷으로 4실점(자책 3)을 기록,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는 네 번째 통합 우승 타이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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