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1차전 5회말 선두 타자 박해민은 문동주의 몸쪽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박해민의 이 홈런은 포스트시즌 통산 3번째 신호탄이나,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는 16경기 만에 처음 터진 홈런이다.
선제점 이후 신민재의 추가 안타와 상대 실책이 연이어 나오며 LG는 5회말 현재 4-0으로 한화를 압도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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