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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다음날 말소된 후라도, 삼성의 '관리야구' 승부수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막판 놀라운 결정을 내렸다. 팀의 절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것이다. 후라도는 말소 하루 전인 8월 30일 한화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13승째를 올렸던 터라 충격이 더 크다. 후라도는 올 시즌 26경기 171.1이닝으로 리그 최다 이닝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한화 폰세를 크게 앞선 압도적 수치다. 8월 7일 SSG전 8이닝 1실점으로 10승을 완성하며 폰세를 제치고 이닝 소화 선두에 올라섰고, NC전에서는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13의 '공룡 킬러' 면모를 과시했다. 주요 기록들도 리그 최정상급이다. 퀄리티스타트 20회,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13회, 완투 3회, 완봉 2회 등 모든 부문에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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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연봉 때문이냐?' 한화, 부진 엄상백 다시 꺼낸 김경문의 승부수
2025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9월 확대 엔트리 발표와 함께 엄상백의 1군 복귀가 예상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올 시즌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로 부진한 엄상백은 세 번의 2군 강등을 겪었다. 김경문 감독은 "포기할 때가 아니다"며 불펜 요원으로의 활용 계획을 밝혔고,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1이닝 무실점에 최고 구속 149km를 기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팬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수한 불펜진이 포진한 상황에서 호투 중인 이태양마저 2군으로 내려간 것에 대해 '고액 연봉 때문의 기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핵심 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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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나와라!' 삼성, 가을야구서 한화와 맞붙으면 승산은?...후라도, 가라비토, 원태인 모두 한화어 강세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가을야구에 진출할 경우, 상대는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다툴 수도 있다.단기전으로 치러질 포스트시즌에서 승패를 가를 핵심은 단연 투수진의 안정감이다. 최근 양 팀 맞대결 기록을 보면 흥미로운 흐름이 나타난다.삼성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한화를 상대로 2경기에서 ERA 0.64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한화 타선이 쉽게 공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외국인 투수 바라비토는 2경기에서 무실점(0.00)을 기록하며 '위기에서 강한 투수'임을 입증했다.원태인 역시 3경기에서 2.84 ERA로 한화 타선을 제어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따라서 올 시즌 삼성 투수진의 한화전 강세는 단기전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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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수표면 되겠니?' 한화, 폰세 잡기에 '올인!'...다년 200억원 줄 수 있을까, 외국인 샐러리캡이 발목
한화 이글스가 팀의 '절대 에이스' 코디 폰세(31)를 지켜낼 수 있을까?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집중적인 스카우팅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는 현실적으로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를 사실상 평정했다. 성적이 경이롭다. 25경기에서 16승 무패, 평균자책점 1.66. 탈삼진 220개, WHIP 0.88, 피안타율 0.188. 리그 다승·승률·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단순한 1위가 아니라, 리그 역사에 남을 수준의 지배력이다.자연히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시선도 집중된다. 최근 대전 등판 경기에는 LA 다저스 스카우트가 직접 방문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뛰는 팀, 월드시리즈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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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상! 카디네스, 2년 연속 시즌 조기 마감으로 키움 떠날 듯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루벤 카디네스(27)가 부상으로 올 시즌을 사실상 마감하게 됐다. 키움은 1일 "카디네스가 지난달 14일 인천 SSG전에서 주루 중 상대 송구에 왼쪽 새끼손가락을 맞아 미세 골절이 확인됐다"며 "3주간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최하위가 사실상 확정된 키움은 정규시즌 17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카디네스가 재활을 마치고 복귀할 시점이면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다. 작년 삼성에서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했던 카디네스는 올해 키움과 계약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86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53(320타수 81안타), 7홈런, 42타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키움은 카디네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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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리베라토 동반 이탈...한화, 핵심 타자 공백으로 선두 추격 동력 상실
한화 이글스가 주요 타자들의 부상으로 선두 추격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한화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5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선두 LG와의 격차를 좁힐 기회를 또다시 놓쳤다. 가장 큰 문제는 8월 말 핵심 타자들의 연속 이탈이다. 25일 주장 채은성(36)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데 이어, 29일에는 대체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도 어깨 부상으로 말소됐다. 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299, 19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한화 중심 타선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6년 연속 80타점을 달성한 클러치 히터다. 리베라토는 22일 대전 SSG전에서 수비 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키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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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경기 차에 6개 팀?' 포스트시즌 5강 진출 역대급 혼전...삼성-KIA 뒷문 정비가 5강 진출 열쇠
올해만큼 포스트시즌 5강 진출권이 불투명했던 시즌은 없다. 선두 LG와 2위 한화는 안정권이지만, 3위 SSG부터 8위 KIA까지 6개 팀이 불과 3.5경기 차에 포진해 혼전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치른 두 팀의 올 시즌은 역전패 지옥이었다. 삼성 31경기, KIA 30경기로 키움(36경기) 다음으로 많은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최근 뒷문 보강으로 반등 기회를 잡았다. 삼성은 김재윤을 마무리로 재기용한 뒤 최근 15경기에서 1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김재윤은 이 기간 포심 평균구속 148km로 올리며 4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를 남겼다. KIA도 정해영이 1군 복귀 후 조상우-전상현-정해영 삼각편대를 재가동하며 최근 6경기에서 회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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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없는 완벽한 8월' LG, 월간 최다승 경신...키움전 아쉬운 1승 2패로 13연속 위닝시리즈 끝
LG 트윈스가 8월을 18승 1무 6패로 마감하며 구단 월간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1994년 5월 18승 1무 5패였다. LG는 8월 내내 연패 없이 승수를 쌓으며 7일 1위에 오른 뒤 2위 한화와 격차를 5.5경기까지 벌렸다. 주말 키움과의 3연전에서는 1승 2패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29일 1차전에서 LG는 2-3으로 패했다. 1회 선취 후 4회 김태진의 땅볼 득점과 오선진 2루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6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격했지만 7회와 8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임찬규가 패전했고 키움 정현우가 승리를 가져갔다. 30일 2차전은 6-5로 승리했다. 1회 신민재 2루타 후 문성주 희생플라이로 선취하고, 문성주가 3·4회 연속 2루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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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볼이 답이었다' 문동주 데뷔 첫 10승...폰세-와이스와 함께 한화 18년 만의 10승 3명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데뷔 4년차에 개인 첫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며 팀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문동주는 지난 27일 키움전에서 데뷔 첫 10승을 신고했다. 폰세(16승)와 와이스(14승)에 이어 한화의 세 번째 10승 투수가 되며, 한화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단일 시즌 세 명의 두 자릿수 승리 투수를 배출했다. 2007년 당시 한화는 류현진(17승), 정민철(12승), 세드릭 바워스(11승)로 구성된 막강 선발진에 힘입어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문동주는 현재 10승 3패, 118탈삼진,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다. 팀 내 국내 투수 중 승수와 탈삼진 모두 1위다. 이번 시즌 성장의 배경에는 포크볼 구사율 증가가 있다. 홈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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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막판 스퍼트 번번이 실패...생소한 투수들에게 무력화
KIA 타이거즈가 막판 스퍼트에 번번이 실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30일 수원에서 KT에 2-8로 참패한 KIA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KT 선발 문용익에게 5이닝 노히트를 당하며 'KBO 역대 5번째 팀 노히트' 불명예를 간신히 면했다. 9회에야 3안타를 기록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가장 큰 문제는 타선의 심한 기복이다. 28일 SSG전과 29일 KT전에서 각각 10점씩 폭발했지만, 바로 다음 날 같은 상대에게 노히트 직전까지 침묵했다. 삼성 3연전에서 24득점으로 스윕한 뒤 두산 3연전에서는 총 10득점에 그치며 연패했다. 생소한 투수들에게 특히 약하다. 두산전 윤태호·제환유, KT전 문용익 등 비주전 투수들에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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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9월 확대엔트리로 강재민-엄상백 1군 복귀? 투수진 경쟁 격화
리그 평균자책점 1위(3.47)를 기록한 한화 이글스가 9월 확대엔트리를 통해 강재민과 엄상백을 1군에 복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친 사이드암 강재민은 30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최종 점검을 마쳤다. 2020-2023년 4시즌 동안 207경기에서 8승 14패 13세이브 46홀드,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한 검증된 불펜 자원이다. 4년 최대 78억원 FA 계약을 맺은 엄상백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19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로 부진해 5월 중순 2군으로 내려간 상황이다.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을 선발 대신 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이 지금은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정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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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 심준석, 미국에서 날개 접고 KBO 오나? 방출 3주, 새 계약 소식 없어…현실적 선택 필요
심준석이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리그 FCL 말린스에서 방출된 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 새 구단과 계약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고교 시절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선수라는 점을 떠올리면, 팬과 관계자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심준석은 고교 시절 시속 157~160km의 강속구와 잠재력으로 KBO 1차 지명을 포기하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했으며,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어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2025년 8월 5일 방출되면서 미국 무대에서의 여정은 일단 멈췄다.성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 13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10.80, 13.1이닝 동안 볼넷 23개, 제구 불안이 겹치며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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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돌려막기?' '끝판왕' 오승환 떠난 삼성, KBO 유일 '마무리 실종팀'
삼성 라이온즈가 '끝판왕' 오승환의 공백을 좀처럼 메우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마무리 투수들의 세이브 현황을 들여다보면, 삼성만이 사실상 확실한 마무리 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라는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올 시즌 각 구단의 마무리 투수들은 나름 팀 승리를 지켜내며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KT 위즈 박영현은 31세이브로 리그 최다를 기록 중이고,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30), 한화 이글스 김서현(29), KIA 타이거즈 정해영(26), SSG 랜더스 조병현(26), NC 다이노스 류진욱(28) 등도 꾸준히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LG 유영찬(19), 키움 히어로즈 주승우(16), 두산 베어스 김택연(23) 역시 팀의 확실한 마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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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보다 강한 임팩트' LG 톨허스트, 평균자책점 0.36이 말이 돼? 8월 영입이 잭팟
LG 트윈스의 8월 영입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톨허스트는 30일 잠실구장 키움전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 호투로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KBO 데뷔 후 4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LG는 지난달 3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를 대신해 톨허스트를 영입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18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한 톨허스트는 16경기를 선발로 소화하며 체력과 투구수 면에서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 12일 대전 KT전 데뷔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톨허스트는 이후 롯데전(6이닝 무실점), KIA전(5이닝 1실점)에서도 연승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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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세이브 기록보다 아픈 7패...정해영, KIA 팀내 최다패 불명예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빛나는 세이브 기록 뒤편에 씁쓸한 현실을 맞고 있다. KBO 최연소 100세이브를 달성하고 선동열의 구단 세이브 기록을 넘어선 정해영은 올 시즌 26세이브를 추가해 통산 147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7패라는 팀내 최다 패전과 4점대 평균자책점, 7개 블론세이브가 발목을 잡고 있다. 8월 29일 KT전에서의 패배가 대표적이다. 6-7 역전패 상황에서 9회말 등판한 정해영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2점 리드 세이브 상황에서 최악의 결과였다. 정해영의 부진은 팀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발투수들보다 많은 패전을 기록하며 KIA의 포스트시즌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5위 삼성과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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