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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실험, 통합우승으로 빛난 KIA의 저력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은 외국인선수 운용의 치열한 실험장이었다. 윌 크로우, 제임스 네일, 캠 알드레드, 에릭 스타우트까지 무려 5명의 외국인투수를 교체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KBO 리그 역사상 외국인선수를 자주 교체한 팀이 성공한 사례는 드물었다. 하지만 KIA는 이례적으로 이러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토종 선수들의 저력과 현장 및 프런트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준 결과였다. 2017년 통합우승 때의 로저 버나디나, 헥터, 팻딘과 달리, 2024년 외국인선수들은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은 승리를 이뤄냈다. 2025시즌을 앞두고 KIA는 네일을 180만 달러에 재계약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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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젊은 에이스 원태인에게 든든한 조언자를 얻다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25)에게 새로운 멘토가 합류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아리엘 후라도가 그 주인공이다.원태인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하며 팀의 2위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⅔이닝 1실점,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후라도는 최근 2년간 키움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으며,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냈다. 특히 374이닝 투구와 43회의 퀄리티스타트는 KBO리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한다.원태인은 후라도를 최고의 선발 투수로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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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펜스보다 타율이 중요' 롯데 나승엽, 억대 연봉과 함께 새 도전
'천재타자' 나승엽(23)이 연봉 1억 2천만원에 사인하며 마침내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 타율 0.312와 35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롯데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한 그의 성장세가 연봉 200% 인상으로 이어졌다. 2021년 입단 후 상무에서의 2년은 나승엽에게 전환점이 됐다.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그는 복귀 첫 해인 지난 시즌 121경기 타율 0.312, 7홈런, 66타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돼 국제무대 경험까지 쌓았다. 2025시즌을 앞두고 사직구장의 펜스 높이가 낮아졌지만, 나승엽은 "홈런보다 타율에 집중하겠다"며 차분한 접근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에 대한 만족은 없다"는 그는 "캠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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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만이 전부가 아니다' 한화 김서현, 체인지업 장착 예고
최고 160km대의 강속구를 앞세운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새로운 무기 장착을 예고했다. 서울고 출신의 21세 우완 투수는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배운 체인지업을 스프링캠프에서 점검하며 2025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2023년 데뷔 이후 55이닝 연속 무피홈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김서현은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승 2패 10홀드, 43탈삼진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 부임 이후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투구 폼을 완성했다. 이제 김서현은 변화구 완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한다.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에 체인지업을 더해 우타자 상대 강세(피안타율 0.159)를 좌타자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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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임병욱' 키움의 뜨거워진 외야 경쟁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이 치열한 외야 경쟁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14년 유일한 야수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해 2018년 풀타임 활약했던 그는 이후 잇따른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부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임병욱은 지난 시즌 42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241, 3홈런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현재 그는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서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키움의 외야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외국인 선수 푸이그, 카디네스와 주전 이주형을 필두로 이용규, 이형종, 김동엽 등 베테랑들이 자리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임지열, 박수종, 장재영 등 젊은 선수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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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니 더 간절해진 우승' 삼성 강민호의 2025시즌 새 도전
20년 만에 첫 한국시리즈를 경험한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40)가 2025시즌 우승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한국시리즈 냄새라도 맡고 싶다"던 강민호는 작년 KIA와의 시리즈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200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유일했던 한국시리즈 무경험 기록은 지웠지만 상대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봐야 했던 그는 "준우승을 하고 보니 악에 받쳤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2025시즌 삼성은 최원태 영입으로 후라도, 레예스, 원태인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여기에 좌완 이승현까지 가세해 선발진의 두께를 더했다.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강민호에게 올 시즌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통산 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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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이다' SSG 김건우, 수술 딛고 선발 경쟁 합류
SSG 랜더스의 좌완 유망주 김건우(23)가 팔꿈치 수술 재활을 완벽히 마치고 2025시즌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숭용 감독은 당초 2군 출발을 예정했으나 김건우의 빠른 회복세에 개막 로테이션 경쟁 참가를 결정했다. 2021년 SSG 1차 지명을 받은 김건우는 상무 입대 직후 팔꿈치인대재건수술을 받아 1년 2개월의 재활 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에서는 아직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으나, 두 달간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다. 불펜피칭에서 김건우는 안정된 밸런스와 함께 140km대 중반의 빠른 패스트볼을 선보였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에 더해 슬라이더까지 보완하며 구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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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도 전성기' SSG 노경은, KBO 새 역사 도전
'불혹의 홀드왕' 노경은이 2025시즌 KBO리그 최초의 3년 연속 30홀드 달성에 도전한다. 40세에도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활약한 그가 이제는 더 큰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SG 랜더스의 노경은은 지난 시즌 77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38홀드 평균자책점 2.90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40세의 나이에도 최다 등판 공동 1위, 구원 최다 이닝(83⅔)을 소화하며 생애 첫 홀드왕에 등극했다. 특히 2년 연속 30홀드를 달성하며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KBO 역사상 단일 시즌 30홀드는 총 12회 있었지만 2년 연속 달성은 노경은이 처음이다. 이제 그의 눈앞에는 더 큰 도전이 기다린다. 3년 연속 30홀드라는 신기록과 함께 4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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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3루수 새 역사 쓸까... 최정·한대화 기록은 '시간과의 싸움'
2024 KBO리그 3루수 골든글러브 경쟁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수상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을 필두로 송성문(키움), 최정(SSG) 등 쟁쟁한 베테랑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 김도영은 특유의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97.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비록 30개의 실책을 기록했지만 그의 폭발적인 공격력과 잠재력은 이를 상쇄하고도 남았다. 2위 송성문(타율 0.340, 19홈런)과 3위 최정(타율 0.291, 37홈런)도 각각 OPS 0.927과 0.978이라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노시환(한화), 허경민(KT), 김영웅(삼성) 등 젊은 피들의 도전도 예고된 상태다. 하지만 김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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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주장 박해민 '우승팀 이끄는 게 목표...500도루도 도전'
LG 트윈스의 새 주장 박해민이 2025시즌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월 8일 신년 인사회에서 '우승 샴페인 파티'를 약속한 그는 현재 스프링캠프에서 팀과 개인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해민은 2024시즌 팀 3위와 개인 타율 0.263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43개의 도루와 리얼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으로 대표되는 수비력에서는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특히 통산 411개의 도루를 기록 중인 그는 타격감을 되찾으면 500도루 달성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열린 마음, 열린 귀로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박해민은 선수단 회식에서 만장일치로 주장에 선출됐다. 그는 "타격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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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앞둔 강백호, 파격 연봉 7억원의 양면성
KT 위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강백호(26)가 전례 없는 연봉 인상과 함께 FA 도전 시즌을 맞이한다. KT는 강백호와 7억원에 2024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2억9000만원에서 141.4% 상승한 금액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 인상률이자 최고 인상액이다. 지난 시즌 강백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 0.840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부상과 부진으로 힘들었던 지난 2년을 완벽히 털어낸 반등이었다. 하지만 이번 인상폭은 일반적인 재계약 관행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구단과 선수 양측의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KT 입장에서는 구단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강백호의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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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퓨처스팀, 일본 미야코지마서 한 달간 담금질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이 7일부터 3월 7일까지 일본 미야코지마 이라부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새롭게 영입된 니무라 도오루 총괄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 선수 33명, 트레이너 3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는 투수 최지강을 비롯해 포수 장규빈, 내야수 박준영, 외야수 홍성호 등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특히 2025년 신인 투수 황희천, 내야수 한다현 등 7명의 신인 선수들도 합류해 프로 적응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선수단은 캠프 초반 기술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중반 이후부터는 JR실업팀 등 일본 현지 팀들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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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피칭 호조 보인 두산 이영하 '세밀한 투구 집중'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안정적인 페이스를 보이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단은 투수진 전원이 최소 한 차례 이상의 불펜피칭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하는 총 세 차례 불펜피칭에서 40구, 50구, 30구를 단계적으로 소화하며 코칭스태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FA 자격을 앞둔 이영하는 1월 요미우리 미니캠프에서 시작된 개인 훈련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피치 디자인 세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승왕 곽빈도 첫 불펜피칭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으며 최승용, 김유성, 김민규 등 선발 후보군은 세 차례 피칭에서 80구까지 투구수를 늘렸다. 박정배 투수코치는 "투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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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마친' 삼성 양창섭,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 출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17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키나와 퓨처스 캠프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2018년 입단 당시 고졸 신인 선발승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양창섭은 이후 부상으로 인해 기복을 겪었다. 2023년 시범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으나, 정규시즌 15경기에서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9.10으로 부진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복무한 양창섭은 전역 전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경산 볼파크에서 팀 훈련에 참여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군 복무 중에도 꾸준한 훈련으로 현재 즉시 경기 출전이 가능한 수준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입대 후 새로운 시각으로 야구를 바라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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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IA 이길 수 없다? KIA '쿼텟', 삼성 '쿼텟'보다 강해+레예스와 후라도는 네일 아냐+불펜 주축 4명 평균 40세
2025년에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강 체제가 유력하다는 것이 야구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이유는 간단하다. 두 팀 모두 전력 누수가 없기 때문이다. 로테이션의 경우 KIA는 KBO 리그 최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양현종도 건재하다. 새 투수 아담 올러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으나,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나쁘지 않다. 불펜의 장현식을 잃었으나 조상우가 들어왔다. 나머지는 사실상 그대로다. 전력 누수가 없다.타격 또한 마이너스 요인이 없다. 되레 강화됐다. 거포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해 10개 구단 중 최고의 '쿼텟'을 구축했다. 김도영, 위즈덤, 최형우, 나성범 4명이 그들이다. 이들은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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