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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베테랑의 귀환...안치홍의 2루 르네상스
한화 이글스의 2025시즌 내야 구성이 윤곽을 드러냈다. 김경문 감독은 안치홍을 주전 2루수로 낙점하며 팀의 새로운 전략을 공개했다. 골든글러브 3회 수상에 빛나는 안치홍은 지난해 1루수로 더 많이 뛰었지만, 이번 시즌 2루수로 복귀한다. 김 감독은 "싸울 줄 아는 선수"라며 안치홍의 경험과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핵심 내야 구성은 1루 채은성, 2루 안치홍, 유격수 심우준, 3루 노시환으로 설계됐다. 베테랑 선수들의 안정감과 젊은 백업 선수들의 잠재력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채은성은 "팀을 위해 1루에 집중하겠다"며 포지션 고정에 적극 동의했다. 지난해 팀 실책 최소 5위, 수비 효율 꼴찌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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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영웅, 레전드의 '배팅 해법' 전수
레전드 이대호가 삼성 김영웅의 타격 잠재력에 극찬을 보냈다. 이대호는 모교 후배들과 훈련하는 김영웅의 프리 배팅을 지켜보며, "진짜 잘 칠 수밖에 없는 스윙"이라고 극찬했다. 2022년 삼성 입단 이후 처음으로 제 몸집과 파워를 꽃피운 김영웅은 지난 시즌 타율 2할5푼2리, 28홈런, 79타점으로 팀의 새로운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인정받아 연봉도 38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295% 인상됐다. 이대호는 김영웅의 타격 기술에 대해 더욱 세심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김영웅에게 "타격할 때 너무 성급하게 나가지 말고, 공이 오는 것을 조금 더 길게 보라"고 말했다. 무조건 강하게 치기보다는 정타를 치는 연습에 집중하면 타율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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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마크, KIA 양현종의 마지막 승부...10년 불멸의 이닝 기록 넘어 새로운 도전
KIA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 양현종(37)이 10년 연속 170이닝 대기록을 넘어 새로운 야구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그의 놀라운 기록은 현대 야구의 체력 관리 트렌드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왔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에서 선발 투수의 이닝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 양현종은 꾸준히 170이닝 이상을 소화해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시즌 중반까지 기록 연장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는 끝내 171이닝 이상을 던지며 자신의 불멸의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의 이닝 관리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 10년이라는 상징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선수의 체력과 나이를 고려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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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노경은, 고령 불펜의 역전승 예고
SSG 랜더스의 노경은(40)이 올 시즌을 향한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해 KBO리그 최초로 2년 연속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그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평균 구속 140km, 최고 구속 143km의 파워를 과시했다. 1984년생 노경은은 리그에서 두 번째로 고령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77경기에서 38홀드,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하며 홀드상을 차지했다. 구단과 2+1년, 총 25억 원 재계약을 마친 그는 "하체와 상체의 균형에 신경 쓰면서 던졌다"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경헌호 SSG 투수 코치는 그를 향해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임에도 팀에서 구위가 가장 좋다"고 극찬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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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동희, 체중 늘리고 힘 키워 '가을야구' 꿈꾸다
롯데 자이언츠의 윤동희가 2025시즌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타율 0.293, 14홈런, 85타점으로 리그 최정상급 우타 외야수로 자리 잡은 윤동희는 올해 체격 강화에 주력했다. 85kg이었던 체중을 92kg까지 늘리며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성공했다. 윤동희는 "하루 5끼씩 먹고 단백질 보충제도 세 번 섭취했다"며 "어머니의 손맛 덕분에 해산물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체중 증가와 함께 순발력과 스피드 훈련도 병행해 컨디션 저하를 막았다.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윤동희는 팀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는 김태형 감독님과 첫 시즌이었고 선수 구성도 많이 바뀌어 적응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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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시절 팬들의 사랑, 키움 푸이그에게 7시간 여정의 응원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스프링캠프에서 특별한 팬들의 방문을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7시간을 달려온 한 가족이 푸이그의 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캠프를 찾았다.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푸이그의 훈련을 지켜본 이 가족은 훈련이 끝난 후 푸이그를 만나 기념 촬영과 사인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푸이그는 "LA에서 이곳까지 오는 먼 거리를 달려와준 팬들에게 감동했다"며 "가족의 응원으로 힘을 얻어 좋은 활약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가족의 어머니는 "다저스 시절부터 '야생마' 푸이그를 응원해왔다"며 "KBO리그에서도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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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승 향한 LG 에르난데스의 불꽃 신호탄
LG 트윈스의 에르난데스(29)가 2025시즌 개막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스프링캠프에서 직구 최고 시속 146.9km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 열망을 점화시켰다. 지난해 8월부터 합류해 포스트시즌에서 무실점의 놀라운 성과를 거둔 에르난데스는 올해 목표를 "무조건 우승"으로 명확히 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11이닝 무실점(15탈삼진)의 놀라운 기록은 팀의 큰 기대를 모았다. 김광삼 코치와 함께 커브와 직구의 효율성을 연구하는 등 세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타자들이 영리하다"는 그의 분석은 철저한 야구 철학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최대 130만 달러 재계약을 한 에르난데스는 선발 투수로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을 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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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배 명문고 야구열전 개최...미래 야구 스타들의 각축장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5 롯데자이언츠·파이낸셜뉴스배 명문고 야구열전'을 개최한다. 매년 고교야구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이 대회는 주요 고교야구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권 팀을 초청하는 전통 있는 대회다. 특히 지난해 대회 참가팀들의 성과가 눈에 띈다. 12개 출전교에서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 10명 중 9명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에는 경남고, 부산고, 덕수고, 전주고, 서울고, 광주일고 등 전국을 대표하는 12개 명문고가 참가한다. 각 팀의 우수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무대다.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은 다음 달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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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외국인 투수의 KBO 데뷔 준비...라일리-로건, 첫 불펜 투구 성공적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과 로건 앨런이 스프링캠프 첫 불펜피칭에서 성공적인 시즌 준비를 예고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된 첫 투구에서 라일리는 80%의 힘으로 시속 140km 후반의 공을 던지며 KBO 공인구 적응에 나섰다. 최고 시속 159㎞의 파이어볼러인 그는 "첫 번째 피칭이지만 느낌이 좋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변화구에 강점이 있는 로건 앨런도 시속 140㎞ 초반의 직구로 팀 포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호준 감독은 "선수들 모두 준비를 잘했다. 특히 고참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왔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용훈 투수 코치 역시 "선수들의 프로의식과 책임감"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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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포수 전쟁, 1군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
SSG 랜더스의 젊은 포수들이 2025시즌 1군 안착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범수(27), 조형우(22), 이율예(18)라는 세 선수의 이야기는 도전과 성장의 드라마다. 이숭용 감독은 베테랑 이지영(38)과 김민식(35)의 출전을 100경기로 제한하고, 최소 44경기는 신예 포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캠프에서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의 지도 아래 그들의 경쟁은 치열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진행 중이다. 각 선수의 특징은 뚜렷하다. 조형우는 강한 어깨, 신범수는 뛰어난 수비 정확도, 이율예는 잠재력을 무기로 한다. 세리자와 코치는 "주전 포수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는다"며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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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발 야구' DNA 이식 본격화...김경문 감독의 새 실험
한화 이글스가 2024시즌 '발 야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도루 성공률 최하위(62.7%)를 기록했던 한화는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적극적인 주루 전략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김경문 감독은 두산, NC에서 입증된 '뛰는 야구'를 한화에 접목하고자 한다. 단순한 스피드가 아닌 리드와 타이밍을 활용한 전략적 주루를 강조하며, 상대 배터리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팀은 이를 위해 전력 보강에도 나섰다. 2020년 도루왕 출신 심우준과 마이너리그에서 39도루를 기록한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영입하며 주루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심우준은 도루왕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기존 선수들의 변화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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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달군 삼성의 새 시즌 열정, 오키나와로 이어간다
삼성 라이온즈 1군 선수단이 미국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일 저녁 귀국한다. 박진만 감독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괌의 최상의 훈련 조건을 높이 평가하며 "낮에 비가 내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인 선수들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배찬승,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 신인 선수들이 "기본기를 잘 준비해왔다"며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5일 오전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키나와에서는 기술 향상과 실전 감각 회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 감독은 특히 이승현, 김무신,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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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한화 김범수의 마지막 승부수...이제서야 시작이다
한화 이글스의 좌완 파이어볼러 김범수가 2025년, 30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의 프로 생활은 기대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2015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김범수는 강력한 직구를 무기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만성적인 제구 불안은 그의 잠재력을 제한해왔다. 통산 평균자책점 5.47, 9이닝당 볼넷 비율 5.29라는 수치는 그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김범수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를 시도했다. 직구 의존도를 줄이고 슬라이더 비중을 높였으며, 2024시즌에는 포크볼을 새로운 무기로 추가했다. 특히 포크볼은 피안타율 0.200으로 준수한 성과를 보였다. 2025시즌은 그에게 중요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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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오승환의 새로운 도전, 필승조의 길을 열다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오승환(43)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오승환의 1+1년 FA 계약 마지막 시즌. 지난해 평균자책점 4.91의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 막판 마무리 보직에서 밀려났던 그의 이번 시즌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절친 차우찬(38)은 오승환의 현 상황을 솔직하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작년 6~7월까지만 해도 우리가 알던 오승환이었다"며 "여전히 140km대 후반의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옹호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재윤을 마무리로 내정한 상태. 오승환의 역할은 필승계투조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차우찬은 "1주일에 2경기 정도로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팀에 도움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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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에서 편안함으로…키움 로젠버그의 스프링캠프 첫날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젠버그는 지난 1월 28일과 30일 두 차례 불펜 투구에 나섰다. 첫 투구에서는 80% 강도로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30구를 던졌고, 두 번째 등판에서는 40개 구를 투구했다. "첫 번째 투구 때는 많은 스태프가 지켜보고 있어 긴장됐지만, 두 번째는 편안한 마음으로 던졌다"며 "남은 기간 루틴에 맞춰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로젠버그를 포함해 하영민, 원종현 등 캠프 참가 투수들이 모두 2회 이상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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