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금)

야구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후라도·이재현 합작 6연승, 삼성의 단독 선두 질주는 계속된다

2026-04-16 21:56

승리한 삼성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승리한 삼성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단독 선두 질주와 함께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라이온즈는 4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전날 단독 선두 등극에 이은 6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

그 중에서 에이스 후라도의 7이닝 1실점 5탈삼진 호투는 최고였고 이재현이 전날 경기에서 멀티히트에 이어 오늘도 멀티히트에 2타점을 기록한 것은 좋았다.

선발투수로 삼성은 후라도, 한화는 왕옌청이 나섰는데 혹시나 싶었지만 이 날도 전날 경기처럼 역시나였다.

2회초 삼성은 전병우가 2루수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 한 뒤 이재현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초에는 1사 후 디아즈의 볼넷에 이어 류지혁 타석 때 유격수 박정현의 야수선택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전병우와 이재현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지만 한화는 6회말 1사 후 문현빈의 3루타와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1-3으로 추격했다.

7회초 삼성은 구원투수 이교훈과 이민우를 공략해 최형우의 볼넷, 류지혁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 전병우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이재현의 평범한 플라이를 우익수 페라자가 놓쳐 2점을 추가하며 5-1로 점수차를 벌렸다.

8회초에도 1사 후 김지찬의 2루타에 최형우의 1타점 적시타로 6-1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삼성 선발 후라도는 7이닝 1실점 5탈삼진 6피안타 무사사구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5이닝 3실점(비자책점) 6탈삼진 6피안타 3볼넷 1사구로 평범했고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를 당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