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금)

야구

한화 허인서, 키움전 3안타 3타점으로 공수겸장 포수의 진면목 드러냈다

2026-05-15 00:13

한화 포수 허인서 / 사진=연합뉴스
한화 포수 허인서 / 사진=연합뉴스
이제는 진정한 공수겸장으로 거듭난 거 같다.

한화 허인서는 5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투런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9회초 노시환의 적시 1타점 2루타에 이어 투런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최고였다.

덤으로 2회초 노시환의 2루타에 이어 1타점 적시타로 단박에 선취점을 낸 것은 으뜸이었다.

또한 8회초에 안타를 날리며 이도윤과 이원석이 기록한 적시 2타점 3루타와 투런홈런의 기반을 다진 것은 최고였다.

덧붙여 이 날 활약을 계기로 타율도 0.316으로 끌어올리며 진정한 공수겸장 포수로 거듭났다.

과거 한화는 전신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서 수비형 포수만 있었지 공격형 포수는 흔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창단 이후 한 시즌 포수 최다홈런이 1989년에 유승안 전 감독이 기록했던 21개였다는 점에서 공격형 포수에 대한 갈증이 컸다.

심지어 허인서는 시즌 개막한지 한 달 반이 조금 넘은 현재 8홈런을 기록중이라 유 전 감독의 기록을 37년 만에 깨트릴 기세다.

더 나아가 허인서가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이글스 역사상 최초의 30홈런 포수로 기록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26시즌 허인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