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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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다!' 김혜성, 작년에도 이랬어! 콜업 후 '펄펄'...문제는 이후

2026-04-08 12:49

김혜성
김혜성
김혜성(다저스)의 행보가 작년과 소름 돋을 정도로 비슷하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은 김혜성은 5월에 콜업됐다. 처음에는 대수비, 대주자로 나섰다가 주전으로 발탁됐다. 멍석을 깔아주자 김혜성은 펄펄 날았다. 6월 11(이하 한국시간)일까지 4할대 타율을 유지했다.

이후 슬럼프에 빠지더니 7월 말 타율이 0.304로 떨어지더니 부상 이후 2할대로 하락했고, 결국 0.280으로 시즌을 마쳤다.

올해 역시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맞은 김혜성은 6일 콜업 후 첫 경기에 대수비로 예열한 뒤 7일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8일에도 3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현재 분위기로 볼때 김혜성의 기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김혜성이 시즌 내내 지금과 같은 타격감을 유지하느냐 하는 점이다. 작년처럼 후반으로 갈수록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년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해야 할지도 모른다.

김혜성은 일단 무키 베츠가 부상에서 복귀할 때까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김혜성이 아닌 다른 선수를 트리플A로 보내도록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는 말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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