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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세 방 폭발' KIA, 한화 7-3 꺾고 4연승 질주
초반부터 일찌감치 승부가 기운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기아타이거즈는 7월 2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신승했다.특히 2안타 3타점 홈런 1개를 날리며 맹타를 휘두른 한준수와 5이닝 무실점 투구수 98개로 꾸역꾸역 버텨낸 황동하는 수훈갑이었다.다만 8회초 정해영-곽도규가 2실점을 허용한 것은 아쉽다.선발투수로 한화는 박준영68, 기아는 황동하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1회초 오재원과 노시환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페라자가 적시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하지만 기아의 홈런쇼가 시작되었다.1회말 2사 후 카스트로가 솔
국내야구
1이닝당 일반 직장인 연봉 챙긴 리오스, 가라...LG, 결국 선발 외인으로 교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속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진 대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LG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리오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총액 45만 달러 조건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리오스는 KBO리그 역대 최고 수준인 시속 161.7km의 강속구를 앞세워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구원 투수 특성상 짧은 이닝만 소화하는 데 그쳤고, 주자가 있는 위기 상황마다 제구 난조와 심한 기복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남겼다.리오스는 KBO리그 통산 14경기에 등판해 17.1이닝 동안 1승 2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남겼다. 짧은 출전 시간 대비 높은 몸값으로 인해 1이닝당 일
국내야구
'이재현 결승 솔로포' 삼성, 키움 8-6 꺾고 선두 지켰다
동점을 허용하고도 마지막에 웃었다. 선두 삼성이 최하위 키움을 8-6으로 꺾었다.삼성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초반은 삼성의 흐름이었다. 1회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와 디아즈 류지혁의 타점을 묶어 4-0을 만든 것이다. 이어 5회에도 류지혁의 적시 3루타와 김영웅의 적시타로 6-0까지 달아났다.키움도 반격에 나섰다. 5회 김웅빈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한 뒤 데이비슨의 투런포까지 더해 4-6으로 따라붙은 것이다. 이어 7회에는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으로 6-6 균형을 맞췄다.승부는 8회에 갈렸다. 선두타자 이재현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다시 리드를
국내야구
'김휘집 결승 투런포' NC, 연패 탈출...LG는 6연패 늪
한 방이 다시 승부를 갈랐다. NC가 LG를 7-5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NC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LG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경기는 LG가 먼저 앞서 나갔다. 1회 만루 기회에서 상대 실책과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든 것이다.NC가 서서히 따라붙었다. 3회 박민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데 이어 5회 김주원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것이다. 이어 1사 만루에서 박건우의 2타점 적시타와 이우성의 적시타를 묶어 5-2로 뒤집었다.LG도 물러서지 않았다. 5회 문정빈의 적시 2루타로 두 점을 만회한 뒤 6회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5-5 동점을 만든 것이다.승부는 7회
국내야구
'비슬리가 든든했다' 롯데, SSG 6-2 꺾고 2연승...반등 흐름 탔다
한 이닝의 집중력이 투수전의 균형을 깼다. 롯데가 SSG를 6-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40승2무47패로 8위에 자리한 롯데와 달리 4연패에 빠진 SSG는 9위에 머물렀다.초반은 팽팽했다. 양 팀 선발 비슬리와 타케다가 5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것이다.균형은 6회에 깨졌다. SSG가 최지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롯데가 곧바로 한태양의 2루타와 고승민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 것이다. 이어 한동희의 1타점 2루타로 역전한 롯데는 나승엽의 2타점 적시타까지 묶어 4-1로 달아났다.이후 흐름도 롯데의 몫이었다. 7회부터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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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특급 산체스, 오타니에게 더 강했다...통산 25타석 12K 피안타율 0.160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상대가 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좌완 크리스토페르 산체스다.산체스는 21일(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10-7로 이겼다.이날도 오타니는 무기력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온 그는 산체스와 세 차례 맞붙어 삼진 2개와 범타 1개에 그쳤다.누적 데이터는 더 극명하다. MLB닷컴에 따르면 두 선수의 통산 25차례 대결에서 산체스는 사사구 없이 피안타 4개, 탈삼진 12개를 남겼다. 피안타율 0.160이다. 오타니를 20타석 이상 상대한 투수 26명 중 장타를 내주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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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진욱, 단순 근육 경련...다음 선발 등판 정상 소화
롯데 자이언츠가 한숨을 돌렸다. 왼팔 에이스 김진욱(24)의 허벅지 통증이 단순 근육 경련으로 확인됐다.김진욱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회까지 3실점한 뒤 6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떠났다. 이닝 전 연습 투구에서 통증이 왔고 몇 차례 더 던져봤으나 나아지지 않았다. 하체 힘으로 공을 뿌리는 그는 드물게 양쪽 허벅지 모두에 이상을 느꼈다.구단은 21일 부산 사직구장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다음 선발 등판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연습구를 던지다 펄쩍 뛰는 모습에 놀랐지만 지금은 잘 뛰어다닌다며 웃었다.대신 외야수 황성빈이 선발에서 빠졌다. 19일 자기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맞아 휴식한 뒤 복귀 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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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한 달 만에 짐 쌌다' 3위 LG, 외국인 투수 리오스 방출
LG 트윈스가 외국인 우완 약셀 리오스와 결별했다. 영입 한 달 만이다.LG는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리오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구단 관계자는 새 외국인 투수와 막바지 조율 중이며 머지않아 계약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리오스는 지난달 요니 치리노스의 팔꿈치 통증에 따른 대체 카드로 합류했다. 이후 14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1승 2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63을 남겼다. 수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3위로 처진 순위 싸움에 결정적 보탬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구단 판단이었다.후속 작업은 한 차례 어긋났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우완 투수 영입을 코앞에 뒀으나 해당 선수가 빅리그로 콜업되며 계획이 틀어진 것으로 전해
국내야구
애리조나 에러나도, MLB 통산 2천 안타 달성...현역 6번째
메이저리그 통산 2천 안타 명단에 새 이름이 추가됐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놀런 에러나도(35)다.에러나도는 21일(한국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그 한 개가 대기록이었다.순간은 5회말에 찾아왔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의 6구째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렸고, 에러나도는 이를 끌어당겨 좌익수 왼쪽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현역 선수 중에는 매니 마차도, 폴 골드슈미트, 호세 알투베, 앤드루 매커천,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여섯 번째다. 리그 역사 전체로는 297번째 기록이다.2013년 콜로라도 로키
해외야구
최정도 에레디아도 없다...부상 병동 SSG, 대체 외국인 선수 마드리스 롯데전 출격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30)가 21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BO리그 첫 경기를 소화한다.SSG는 이날 마드리스의 선수 등록이 완료됐다며 롯데전부터 곧바로 기용하겠다고 알렸다.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좌익수 또는 우익수로 나설 전망이다.영입 배경은 급박하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빠졌고 최정과 오태곤, 고명준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헐거워진 타선의 숨통을 마드리스가 서둘러 틔워야 한다.이숭용 감독은 18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그와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영리하고 야구관과 스트라이크 존이 뚜렷했다며, 보완점을 먼저 물어온 외국인 선수는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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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엔 리그 꼴찌 승률' 보스턴 14연승...80년 만의 구단 최다 연승 타이까지 1승
보스턴 레드삭스의 연승 행진이 14경기째 이어졌다. 1946년 이후 80년 만의 구단 최다승 타이기록까지 남은 건 단 1승이다.보스턴은 21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6-5로 물리쳤다. 22일 경기까지 잡아내면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뛰던 1946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반전의 폭이 놀랍다. 6월 25일까지 32승 46패로 아메리칸리그 최저 승률이던 팀이 이후 19승 2패를 몰아치며 51승 48패까지 올라섰다.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와는 6경기 차 3위, 와일드카드 순위도 3위여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5-5로 맞선 2사 후 케일럽 더빈이 그린 몬스터 좌중간 상단을 때리는 솔로 홈
해외야구
고우석, LG 복귀 가능할까? 미네소타가 풀어주면 가능, 본인도 결단해야...차명석 단장, 다시 움직이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고우석의 친정팀 LG 트윈스 복귀 여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네소타 구단이 신분을 정리하고 선수 본인이 결단을 내린다면 차명석 LG 단장의 발걸음도 다시 바빠질 전망이다.최근 빅리그에 합류해 꿈의 무대를 밟았던 고우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 내용을 남긴 채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현재로서는 미네소타의 40인 로스터 및 마이너리그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당장 한국 무대로 돌아올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LG 복귀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미네소타가 고우석을 양도지명한 뒤 방출 절차를 거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어줘야 한
국내야구
예비 FA 줄부진...홍창기·원태인·박동원 나란히 추락
FA를 앞두면 성적이 치솟는다는 'FA로이드'. 2026시즌 KBO리그에선 이 공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시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주축 선수 상당수가 예년만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초대형 장기계약 후보로 거론되던 이름들이 대거 포함돼 FA 시장 판도에 시선이 쏠린다.LG 트윈스 홍창기는 20일 기준 81경기 타율 0.259에 그치고 있다. 주전으로 올라선 2020시즌 이후 0.2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도 15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01로 규정 이닝조차 채우지 못했다.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다 실점을 떠안았다.포수들도 마찬가지다. LG 박동원은 80경기 타율 0.235, 도루 저
국내야구
'안 되는 것인가?' 마이너 강등 고우석, 다시 콜업될 수 있을까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고우석이 클리블랜드전 부진 여파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 강등 통보를 받으면서 그의 메이저리그 재승격 여부를 둘러싼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인 30번째 메이저리거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지 불과 4경기 만에 맞이한 시련으로, 향후 입지 변화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조치는 마이너 옵션 보유에 따른 일시적 로스터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이저리그 불펜 운용 특성상 과부하 방지를 위해 마이너 옵션이 남은 구원 투수를 왕래시키는 로스터 셔플이 흔하기 때문이다. 고우석의 패스트볼 구위 자체는 구단 내에서도 유효한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장기 레이스 속 부상자 발생 및 9월 확장 로스터 등 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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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에 지면 치명적' 5강 경쟁 팀들, 승부수 시점 앞당겨졌다
하위권 팀과의 한 경기가 승부를 가를 시기가 됐다. 후반기 첫 4연전을 마친 뒤 프로야구 순위 지형도가 크게 바뀌었다.변화는 뚜렷했다. LG가 시즌 첫 5연패로 3위까지 미끄러졌고 LG에 4연승을 거둔 kt가 7연승으로 2위에 올라선 것이다. KIA와 두산도 나란히 3연승으로 포스트시즌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한화와 NC는 각각 키움과 두산에 3연패를 당해 5위와 4~5경기 차로 벌어졌다.일정도 예년과 다르다. 장마가 늦어 취소 경기가 적었던 탓에 시즌 시계가 빠르게 돌아간 것이다. 20일 현재 취소된 경기는 22경기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57경기에 크게 못 미친다. 9월 이후 재편성될 경기가 그만큼 줄었다는 뜻이다.여기에 아시안게임 변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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