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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인보다 4년 늦게 시작한 대졸 육성선수"...LG 박해민이 쓴 희망의 수기
박해민(35·LG)이 더 좋은 조건으로 LG와 FA 잔류를 선택했다. 2021년 4년 60억원보다 올해 4년 65억원 계약이 그것이다. 더 높은 제의를 한 구단이 있었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박해민의 성공은 더욱 극적이다. 대졸 육성선수로 프로를 시작한 그는 2012년 삼성 육성 계약 이후 2013년 1경기만 출전했다. 2014년 119경기로 1군 안착했고, 2015년 154안타를 기록했다. "1군에서 뛰는 게 목표였던 시절도 있었다"는 박해민의 말처럼, 그는 한 걸음씩 올라섰다. 국가대표 경력도 여럿이다. 2018년 아시안게임, 2021년 올림픽, 2023년 WBC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다. 박해민의 진정한 가치는 내구성에 있다. LG 4년(2022~2025) 동안 단 한 경기도 결장하
국내야구
보상 선수 지명 앞 두뇌 싸움 시작...강백호·박찬호 이적의 후폭풍
강백호(한화)와 박찬호(두산)의 FA 이적으로 KIA와 kt의 보상 선수 지명이 관심사가 됐다. 둘 다 A등급 FA로 원소속팀은 보상 선수 1명 또는 전년도 연봉의 200~300%를 받을 수 있다. 두산은 이번 주말 보호 선수 명단을 KIA에 보낼 예정이다. KIA는 3일 이내 보상 선수를 지명해야 한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부 FA 영입 움직임이 없는 KIA는 보상 선수 선택 가능성이 높다. 내야 구심점을 잃은 만큼 두산의 유망한 내야 자원들을 우선순위에 둘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4년 100억원에 강백호를 영입했고 이제 보호 선수 20명 명단을 kt에 보내야 한다. 올해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뎁스가 두터워진 한화는 2차 드래프트에서 4명이 유
국내야구
또 '논란 키움'인가...이번엔 일본서 큰 파문 일으킨 카네쿠보 영입? 러셀, 강정호, 푸이그, 카디네스...바우어도 영입할 구단
단장과 감독이 바뀌어도 구단 DNA는 바뀌지 않는다.키움 히어로즈 이야기다. 툭하면 논란을 일으켰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다. 에디슨 러셀, 강정호,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이들은 모두 자국과 한국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선수다.러셀은 미국에서 가정폭력 혐의로 MLB 사무국으로부터 4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런 그를 키움은 두 차례나 영입했다. 그러나 두 번 다 실패했다.강정호는 말할 것도 없다.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까지 선고받은 선수를 키움은 복귀시키려고 했다. 결국 여론에 밀려 강정호 스스로 복귀를 철회했다. 그는 사실상 KBO에서 추방됐다.푸이그는 크고 작은 파문을 자주 일으켰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기이
국내야구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김현수, LG 극적 잔류?...두산은 '과거', LG는 현재+미래
김현수와 LG 트윈스가 23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마지막 담판일 가능성이 크다.김현수와 LG는 옵션 발동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LG 측은 유불리를 따지며 협상에 임하는 선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현수를 지칭하는 듯했다. 이에 김현수는 그런 일 없었다고 반박했다.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자 김현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김현수와 LG가 만나는 것이다. 왜 만날까.둘 중 하나일 것이다. 잔류 또는 이적이다. 보통 이적을 결정하면 SNS 등을 통해 전 소속 구단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굳이 만나서 통보할 필요가 없다.그렇다면 잔류를 위해 만날 가능성이 더 크다. 김현수는 LG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
국내야구
키움, '사생활 논란' 카나쿠보 유토 정말 품는다고?...일본 매체 "키움 이적 가능성 높아져" 보도
키움 히어로즈가 일본프로야구(NPB) 출신 투수 카나쿠보 유토(26)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카나쿠보가 KBO의 키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이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카나쿠보는 2018년 드래프트 5위로 야쿠르트에 입단했으며, 동기에는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있다. 무라카미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입단 1년 차에 오른팔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에 데뷔한 그는 2021년 4승 1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1승에 그쳤고, 2023년 이후 3년 연속
국내야구
한화의 2026년 우승 로드맵...강백호와 투수진으로 정상을 노린다
한화 이글스가 준우승의 아쉬움을 안고 2026년 우승을 향한 전력 강화에 들어섰다. 2025시즌 한화는 정규리그 2위(83승 57패)로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3승 2패로 꺾고 한국시리즈까지 올랐으나 LG에 1승 4패로 패배했다. 2006년 이후 19년 만의 도전이 준우승으로 끝났다. 한화의 약점은 타선이었다. 팀 평균자책점 3.55로 투수진은 리그 1위였으나 타선은 팀 장타율 5위, 득점 4위로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백호를 4년 100억원에 영입했다. 통산 타율 0.303, 136홈런의 거포다. 강백호가 가세하면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완성된다. 여기에 외인타자 요나단 페라자
국내야구
페이컷한 LG 박해민, 이제 김현수는?...KT까지 가세한 영입전
LG 트윈스가 FA 시장에서 부분 성공을 거뒀다. 박해민은 LG와 재계약했으나 김현수의 행보가 결정적이다. 박해민은 21일 4년 65억원(계약금 35억, 연봉 25억, 인센티브 5억)에 LG와 계약했다. KT가 더 큰 금액을 제시했지만 그는 페이컷을 감수하고 LG 잔류를 택했다. 차명석 단장은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반면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와의 협상은 교착 상태다. LG가 3년 30억원대를 제시했으나 김현수의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차명석 단장은 23일 만남에서 최종 결정을 듣기로 했다. 차 단장은 "금액 수정 제안은 없다"며 "현수 측이 판단하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KT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찬호, 박해민에 이어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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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선택지가 삼성밖에 없는 기막힌 현실'...타 팀 가고 싶어도 자리 없거나 '러브콜'도 없어
강민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들 중 한 명이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3라운드 17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그는 롯데에서 14시즌을 뛰며 1495경기 타율 0.277 218홈런 778타점을 기록했다. 2018년 삼성으로 이적한 뒤에도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오늘에 이르렀다.나이가 듦에 따라 파괴력이 점점 약해지고는 있으나 그를 대체할 만한 포수가 없다는 게 삼성의 고민이다. 2023년 125경기 타율 0.290 16홈런 77타점, 2024년 136경기 타율 0.303 19홈런 77타점, 2025년 127경기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을 기록한 강백호를 어떻게 버릴 수 있겠는가.따라서 삼성이 강민호를 잡아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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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안익훈, 11년 현역 마감...퓨처스 코치로 제2의 인생 시작
LG 트윈스 외야수 안익훈(29)이 은퇴한다. LG 구단은 22일 "안익훈이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 퓨처스 및 잔류군 코치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2015년 LG에 입단한 안익훈은 1군 398경기 타율 0.276을 기록했다. 2017년 108경기 타율 0.320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올해는 1군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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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에 관심 가질 수 있는 팀이 무려 11개?...MLB 분석가들 "주전 아니고 유틸리티맨. 순수 타격 능력 큰 의문. S존 밖 쫓는 경향 보여" 냉정 평가
송성문이 MLB 진출에 첫 발을 내디뎠다. 2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 신청을 했다. 22일부터 30일 동안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댠과 협상을 진행한다.송성문이 포스팅을 하자 미국 매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장밋빛 예상이다. 심지어 이정후와 김하성보다 파워가 좋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냉정한 분석도 있다. MLBTR은 "500타석 이상을 소화한 30명의 KBO 타자 중 송성문은 타율과 출루율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고 장타율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삼진율은 메이저리그 투수를 상대로 했다면 훌륭하겠지만 투수 구속이 낮은 한국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더 좋을 뿐이다"라고 했다.매체는 팬그래프스의 에릭 롱겐해이건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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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치진 13명·선수 38명 참가' 2025시즌 마무리 훈련 종료...염경엽 "우승에 안주 안 해"
프로야구 챔피언 LG 트윈스가 5일부터 21일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한 마무리 훈련을 완료했다.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3명과 선수 38명이 참가했다.염 감독은 22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우승에 안주하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선수들이 땀 흘리며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선수들은 비시즌 개인 훈련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2026시즌을 준비한다.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군 마무리 캠프(코치진+선수 29명)는 23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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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 걸까요?" 개그 프로 같은 FA 계약 '진실게임'...구단도 선수도 '기본' 안 돼 있어, 자세한 협상 내용에는 침묵해야
한 때 한 유명 개그 프로 내 코너에서 "왜 이러는 걸까요"라고 한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생활 속에서 나올 수 있는 불편한 관계를 제대로 보여줘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그런데 그런 일들이 프로야구 FA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FA 시장은 글자 그대로 비지니즈만이 존재하는 곳이다. 해당 선수가 꼭 필요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데려가고, 그렇지 않으면 철수하면 그만이다. 원 소속 팀이 해당 선수가 꼭 필요하면 역시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잔류시키면 된다. 여기에는 '정'이나 '의리'와 같은 '낭만적' 허울 뿐인 수사는 필요없다. 그게 깔끔하고 뒷얘기가 없다. 따라서 구단과 선수는 협상 과정을 세세하게 밝힐 필요가 없다. 억측이
국내야구
"이런 역대급 굴욕을 봤나' kt의 '3번째 헛스윙'에 팬들 '망연자실'...더 많이 주겠다는데도 외면당해, 왜?
"이런 역대급 굴욕을 봤나' kt의 '3번째 헛스윙'에 팬들 '망연자실'...더 많이 주겠다는데도 외면당해, 오퍼 내용 문제 없나? 이쯤 되면 kt wiz의 오퍼 내용이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kt wiz가 또 헛물만 켰다. kt는 박해민에 LG 트윈스보다 더 많은 조건을 제안했지만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실패했다. 박찬호, 강백호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kt는 박찬호에게 두산 베어스와 거의 같은 수준의 거액을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박찬호는 두산을 택했다. 왜 그랬을까? 물론 선수 개인의 팀 호불호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FA 시장은 그런 곳이 아니다. 한 푼이라도 더 주는 팀과 계약한다. 박찬호가 두산을 택한 것은, 총액 때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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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해민, LG 잔류 확정...4년 65억원 재계약
외야수 박해민(35)이 FA 자격으로 친정팀 LG 트윈스에 남는다.LG는 21일 "박해민과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35억·연봉 25억·인센티브 5억)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박해민은 "좋은 조건으로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승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G 측은 "타 구단의 좋은 제안에도 함께해줘 고맙다"며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2021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은 박해민은 당시 4년 60억원에 LG로 이적했다. 이후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규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에 성공했고, 매 시즌 타율 0.260 이상·2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 0.276에 49도루를 달리며 리그 정상급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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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박찬호 FA 마무리...'보상 선수 vs 보상금' kt·KIA 선택은
FA 최대어 강백호(한화)와 박찬호(두산)의 이적이 완료되면서 보상 선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박찬호는 18일 두산과 4년 80억원(계약금 50억·연봉 28억·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고, KBO가 20일 승인 공시했다. 두산은 3일 내 보호 선수 20명 명단을 KIA에 제출해야 하며, 두산 관계자는 "이번 주말 명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KIA는 명단 수령 후 3일 내 보상 선수를 선택한다.박찬호는 FA A등급으로, KIA는 보상 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 200%(9억)를 받거나 선수 없이 연봉 300%(13억5천만)를 선택할 수 있다. 재기를 노리는 KIA는 보상 선수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강백호는 20일 한화와 4년 100억원에 합의했으며, KBO는 22일 승인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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