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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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도 에레디아도 없다...부상 병동 SSG, 대체 외국인 선수 마드리스 롯데전 출격

2026-07-21 16:40

SSG 랜더스 새 외국이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 /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 새 외국이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30)가 21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BO리그 첫 경기를 소화한다.

SSG는 이날 마드리스의 선수 등록이 완료됐다며 롯데전부터 곧바로 기용하겠다고 알렸다.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좌익수 또는 우익수로 나설 전망이다.

영입 배경은 급박하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빠졌고 최정과 오태곤, 고명준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헐거워진 타선의 숨통을 마드리스가 서둘러 틔워야 한다.


이숭용 감독은 18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그와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영리하고 야구관과 스트라이크 존이 뚜렷했다며, 보완점을 먼저 물어온 외국인 선수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떨어지는 공을 걸러내고 자기 공을 골라 치는 능력이 관건이라고 조언했고, 마드리스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도 마이너리그에서 겪어봐 부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마드리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72경기 타율 0.204, 2홈런 12타점을 남겼다. 올해 트리플A에서는 71경기 타율 0.277, 14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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