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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통산 112승' 카라스코 품은 LG...6연패 탈출 승부수 던졌다
최근 6연패로 3위까지 미끄러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거물급 빅리거를 데려오며 반등의 승부수를 띄웠다.LG는 22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12승(105패)의 베테랑 오른손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39)와 잔여 기간 연봉 36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LG는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부진하자 지난달 불펜 약셀 리오스를 영입했으나, 선발 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리오스를 방출한 상태였다.베네수엘라 출신인 카라스코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빅리그를 누빈 정상급 투수다. 통산 17시즌 343경기(선발 286경기)에서 112승 105패, 평균자책점 4.24를 남겼는데, 이는 아시아 출신 최다승 투수 박찬호(12
국내야구
'158㎞ 강타로 부활 신호' 김하성, 트리플A 잔류...남을까 떠날까, 8월 4일 트레이드 마감이 가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당분간 마이너리그에 머물 전망이다.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에서 재활 중인 김하성의 소식을 전했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염증으로 이달 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은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뒤 14일부터 루키리그를 거쳐 18일 그위넷으로 승격해 빅리그 복귀를 준비해왔다.이날 아이오와 컵스전에 2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커브를 받아쳐 시속 147㎞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뽑았고, 이후 범타에 그친 타석에서도 163㎞, 160㎞, 154㎞의 강한 타구를 날렸다.MLB닷컴이 주목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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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의 끝' 이용규 전 키움 코치, 검찰에 불구속 송치
화려한 경력이 한순간의 사고로 얼룩졌다. 음주운전 사고로 불명예 은퇴한 이용규 전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가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구리경찰서는 21일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이용규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사고는 지난달 발생했다. 지난달 12일 오전 구리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그의 차량이 맞은편에서 유턴하던 차를 들이받은 것이다. 옆으로 튕겨 나간 차량은 정차 중이던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뒤 멈췄다. 이 사고로 두 명이 경상을 입었고 그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그의 경력은 화려했다. 2004년부터 KBO리그를 누빈 그는 통산 2천1
국내야구
'투타 파괴력 완성' 삼성, 11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탄력 받았다
강한 팀이 더 강해지고 있다. 선두 삼성이 타선과 마운드를 두루 끌어올리며 난공불락의 전력으로 진화하고 있다.상대 감독의 평가부터 남달랐다. 2위 kt의 이강철 감독은 앞에 발 빠른 두 명이 나가면 뒤에서 펑펑 치니 정말 힘들었다고 삼성 타선을 언급한 것이다. kt는 삼성에 8승을 헌납했다.타선의 짜임새가 뚜렷하다. 3할대 타율의 김지찬과 김성윤이 밥상을 차리면 구자욱과 최형우 디아즈의 클린업이 타점을 쓸어 담는 것이다. 이 셋이 합작한 타점만 팀의 43%에 이른다.여기에 복귀 전력까지 더해졌다. 부상으로 빠졌던 이재현이 21일 복귀하자마자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고 김영웅도 쐐기 타점을 올린 것이다. 검증된 장타자들이 하위 타
국내야구
'방망이는 꾸준했다'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멀티 출루
방망이는 꾸준했으나 팀은 웃지 못했다. 이정후가 사흘 연속 안타를 치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이정후는 22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그는 시즌 타율 0.303을 유지했다.과정은 끈질겼다. 6번 우익수로 나선 그는 첫 두 타석에서 삼진과 투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뽑아낸 것이다. 볼카운트에 몰린 상황에서 파울 두 개를 걷어낸 뒤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친 우전안타였다. 다만 이후 2루까지 진루하고도 홈을 밟지 못했다. 그는 9회에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팀 결과는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가 2-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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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의 선택은 성공' KIA 카스트로, 복귀 후 타율 0.402...맹활약
고심 끝에 내린 선택이 성공으로 돌아왔다. KIA가 외국인 타자 교체를 놓고 고민한 끝에 카스트로와의 동행을 이어가 결실을 보고 있다.사연은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스트로가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자 KIA는 대체 선수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것이다. 큰 기대를 받지 않았던 그는 데뷔 타석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31경기에서 홈런 10개를 치며 거포 본능을 뽐냈다.선택의 순간이 왔다. 카스트로가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KIA는 두 선수 중 한 명을 골라야 했던 것이다. KIA는 아데를린과의 계약 연장도 추진했으나 그가 개인 사정으로 고사하면서 카스트로와 함께하게 됐다.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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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6연패? 다저스도 7연패, 5연패했어도 우승했다...뎁스 두터운 팀 쉽게 무너지지 않아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최고 전력을 자랑했던 LA 다저스는 7연패와 5연패라는 굵직한 시련을 연달아 겪었다. 7월 초 타선 침체와 불펜 붕괴가 겹치며 2017년 이후 최장인 7연패를 기록했고, 9월 초에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또다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볼티모어전에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9회 2사까지 노히트 노런을 이어가다 동점 홈런을 맞고 역전패하는 등 최악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턱밑 추격을 허용하며 지구 선두 자리마저 위태로운 순간이 이어졌지만, 전문가들은 다저스의 위기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바라봤다.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어떤 강팀이든 타선의 집단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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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2강 구도' 슐리틀러·미저로우스키 선두...오타니는 명단서 빠졌다
선두 주자들이 뚜렷해지며 경쟁 구도가 좁혀졌다. 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 레이스가 2강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MLB닷컴은 22일 전문가 33명을 대상으로 한 올 시즌 네 번째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캠 슐리틀러가 내셔널리그에서는 제이컵 미저로우스키가 각각 1위에 올랐다.아메리칸리그는 슐리틀러의 독주다. 1위 표 23장을 휩쓴 그는 3회 연속 모의 투표 선두를 지킨 것이다. 그는 9승 6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순항 중이다. 2위는 155탈삼진을 앞세운 딜런 시즈가 차지했다.내셔널리그의 선두는 더 압도적이다. 강속구 투수 미저로우스키가 1위 표 30장을 독식한 것이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에서 리그 1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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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슈퍼 갑질' 디트로이트에 뒤통수 맞아...비정한 비지니스에 '희생'
LG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기습적인 '알박기' 행정에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을 목전에 두고 벌어진 이번 해프닝은 거대 자본과 시스템을 무기로 한 MLB의 비정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는 지적이다.당초 LG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이던 우완 투수 트로이 왓슨을 강력한 영입 후보로 낙점하고 계약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는 물론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국행 이적 절차가 마무리에 접어드는 듯했다.그런데 디트로이트가 갑자기 판을 뒤엎었다. 구단은 부상자 명단(IL) 조정을 통해 확보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자리에 왓슨을 전격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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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를 위한 변명' 이런 재앙적 상황 있었나?...핵심 선수들, 부상과 부진으로 줄줄이 이탈
한화 이글스가 팀의 기둥들이 모조리 무너지는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급' 위기에 직면했다. 단순한 전력 약화나 일시적 슬럼프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손을 쓸 수조차 없는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양새다.현재 한화는 5위와 4.5경기 차로 벌어진 7위로 밀려난 가운데, 8위의 추격에 불과 1.5경기 차로 쫓기는 외나무다리에 서 있다. 치고 올라가야 할 결정적인 승부처이지만, 팀을 받쳐줘야 할 주축 전력 10여 명이 부상과 부진으로 연쇄 이탈하며 전력 자체가 괴멸됐다.투수진의 상황은 그야말로 참혹하다. 엄상백과 문동주가 마운드를 떠났다. 시즌 초 화이트의 부상 이탈에 이어 에르난데스의 부진이 겹쳤고, 꾸역꾸역 마운드를 버티던 왕옌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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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바꿔 다 바꿔!' 10개 구단 전부 1명 이상 외인 교체… 아쿼 제외 시 롯데·KIA만 잔혹사 피했다
다 바꿨다!올시즌 10개 구단 모두 아시아 쿼터를 포함해 교체를 단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외국인 3인방 기준으로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단 두 곳만 교체 없이 완주하고 있다.구단별 현황을 살펴보면, KIA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애덤 올러,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 조합을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시아 쿼터 타자였던 제리드 데일을 성적 부진으로 방출하고 시라카와 케이쇼를 영입하며 변화를 줬다. 롯데 자이언츠 역시 엘빈 로드리게스, 제러미 비슬리, 빅터 레이예스 3인방을 지켰으나, 아시아 쿼터 투수 쿄야마 마사야를 이이무라 쇼타로 교체했다. LG 트윈스는 요니 치리노스를 방출하고 약셀 리오스를 영입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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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이닝 주자 내주고도 1실점' 황동하의 값진 7승...KIA 선발진에 힘 실렸다
만루 위기를 2번이나 겪었음에도 잘 이겨냈다.KIA 황동하는 7월 2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4탈삼진 7피안타 3볼넷으로 호투하며 7승을 수확했다.특히 2회초-3회초에 두 번의 만루위기를 겪고도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견뎌내며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더군다나 5회초를 제외하고 매 회 주자를 내 보냈음에도 1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의미가 있었다.이에 화답하듯 타선도 카스트로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한준수의 스리런 홈런, 박재현의 투런 홈런으로 6점을 선취해 황동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다만 볼넷을 3개나 허용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는데 만약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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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삼성에도 구멍이 있다고?'...'최원태인' 듀오,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투구 내용 보여, 한국시리즈 전선 괜찮나
삼성 라이온즈가 야심 차게 구축한 '최원태인(최원태·원태인)' 선발 듀오가 올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투구 내용으로 팬들의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대형 FA 계약으로 마운드에 힘을 실은 최원태는 극심한 기복과 제구 난조로 인하여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조기 강판당하는 사례가 누적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 또한 4점대 후반까지 치솟아 선발진의 무게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적된다.토종 에이스 원태인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잔부상 여파와 구위 저하가 맞물리며 선발로서 확실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승운마저 따르지 않아 팀의 1선발로서 기대했던 위압감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믿었던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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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안방은 내 것' KIA 한준수, 타율 0.313으로 커리어하이 정조준
타이거즈에도 공격형 포수가 등장했다.기아 한준수는 7월 2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이 날 경기를 기점으로 타율 0.313을 기록하며 한층 더 성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1회말 기아는 카스트로의 홈런으로 만든 1-1 동점 상황에서 김도영의 2루타에 이은 나성범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이 상황에서 한준수가 타석에 섰고 초구부터 130km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으로 아치를 그리며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킨 것.3회말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한준수는 김호령의 병살타로 빛이 바랬지만 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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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극적 동점타' kt와 두산, 연장 혈투 끝에 2-2 무승부
빗속의 접전은 끝내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kt와 두산이 연장 승부 끝에 2-2로 비겼다.두 팀은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kt는 2위 두산은 5위를 유지했다.경기는 kt가 주도했다. 1회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선발 오원석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것이다. 5회 박찬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안현민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 나갔다.흐름은 비에 끊겼다. 6회 두산의 공격 도중 경기가 중단된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됐으나 양 팀 타선 모두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균형은 9회에 맞춰졌다. 두산이 2사 1·3루에서 김민석의 극적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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