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론되고 있는 투수는 션 리드-폴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주 초 입국해 23일 또는 24일 시범경기에 등판한다는 것이다.
리드-폴리는 201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2라운드 전체 49순위로 지명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우완 투수다. 데뷔 초기에는 선발 유망주로 육성되었으나, 강력한 구위에 비해 고질적인 제구 난조를 겪으며 점차 불펜 투수로 전향하게 됐다. 이후 뉴욕 메츠를 거치며 2024년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는 등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는 듯했으나, 잦은 어깨 부상과 수술 이력이 발목을 잡으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 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20.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이에 앞서 지난해 KT 위즈에서 활약했던 좌완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헤이수스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삼성이 소문대로 리드-폴리를 영입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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