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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 최대어 박찬호와 '연평균 20억' 계약 임박...내야 안정화 위한 대형 투자
두산 베어스가 올 겨울 FA 시장 최고 대어로 꼽히는 유격수 박찬호(30)와의 계약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양측은 '연평균 20억원' 수준의 기본 틀에 합의했으며, 현재 옵션과 계약 기간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2014년 KIA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박찬호는 지난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화려한 타격 성적(통산 타율 .266, 23홈런)보다는 수비 안정성과 187개의 도루를 기록한 주루 능력이 강점인 선수다.주전 유격수 부재로 고민하던 두산은 이유찬과 은퇴를 결심한 박준영으로 내야를 꾸려왔으나, 내야 중심을 확보하기 위해 박찬호 영입에 적극 나섰다.기존에 FA 영입에 소극적이었던 두산은 2015년 장원준, 2023년 양의지
국내야구
'이젠 뉴스도 아니다! MVP 경쟁은 무의미. 2등 싸움만 있을 뿐...오타니, 부상 없는 한 계속 MVP 될 것
일본 열도는 오타니 쇼헤이가 네 번째 MVP를 차지하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모두 예상했던 결말인데도 말이다. 자국 선수이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그의 MVP 선정은 뉴스도 아니다. 이제 메이저리그 MVP는 누가 1등이냐보다 오타니 말고 누가 2등이냐가 더 큰 관심사가 될 것이다. 올해 오타니는 다저스에서 처음으로 투타 겸업을 수행했다. 타자로 그는 55홈런, OPS 1위, 146득점, 20도루를 기록했다. 타자만으로도 이미 MVP 수준이었다. 그런데 투수로도 14경기에서 2.84 ERA, 62탈삼진을 찍었다. 타자만으로도 압도적인데, 여기에 정상급 선발투수 성적이 더해지니 경쟁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카일 슈와버는 홈런왕과
해외야구
배리 본즈 다음 역사 쓴 오타니...만장일치로 NL MVP 수상, 통산 4번째 영예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만장일치로 2025 MLB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14일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 결과에 따르면 오타니는 1위표 30장을 모두 차지해 총점 420점으로 MVP에 올랐다. 2위는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총점 260점이었다.오타니는 3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2021년과 2023년 에인절스 소속 때 투타 겸업으로 AL MVP를 수상했고, 지난해 다저스 유니폼으로 NL MVP를 차지했다.팔꿈치·어깨 재활을 거친 오타니는 올해 투타 겸업을 재개했다. 타자로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OPS 1.014를 기록했으며, 투수로는 1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렸다.오타니는 7
해외야구
'9연패의 악순환' 야구 대표팀, 사구 남발과 저조한 득점 효율...이번엔 다르다
도쿄에 진군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일본전 성패는 투수의 정교함과 타선의 효율성에 달렸다. 류지현 감독 지휘하의 대표팀은 13일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했으며 14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15-16일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 3·4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승리 이후 일본을 상대로 공식전 9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류 감독은 이번 한일전의 핵심을 투수력으로 지목했다. 시속 150km 이상의 구위를 지닌 투수들의 공이 일본 타자를 상대로 통할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최근 일본전 패배는 투수의 사구 남발이 주요 원인이었다. 2019년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와 결승에서 12개, 2020년 도쿄올림픽 준결승과 지난해 프
국내야구
'선발 로테이션 탈락'의 위협... 한화 엄상백 앞에 왕옌청과 정우주가 나타났다
한화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대만 출신 좌완 왕옌청(24)을 영입했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었던 왕옌청과 연봉 1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2023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왕옌청은 대만 아마추어 무대에서 주목받은 투수로 라쿠텐의 스카우트를 받았으나, 지금까지 2군 무대에 머물렀다. 올해는 22경기 선발로 116이닝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3.26을 남겼다. 최고 시속 154km의 구속으로 슬라이더를 주무기 삼으며 간결한 투구 폼을 갖춘 선수다. 라쿠텐 1군 승격 직전에 영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 선발 로테이션은 류현진·문
국내야구
KT, 첫 아시아쿼터 확보, 일본 독립리그 스기모토 영입...154km+포크볼 무기
프로야구 KT 위즈가 13일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뛰던 오른손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25)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계약 규모는 총액 12만 달러로, 계약금을 포함한 연봉 9만 달러와 인센티브 3만 달러로 구성됐다. 스기모토는 2023년 도쿠시마에 합류한 뒤 올 시즌 42경기에 나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나도현 단장은 "최고 시속 154km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활용하는 투수"라며 "독립리그에서 선발과 중계 양쪽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KBO리그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스기모토는 "KT의 첫 아시아쿼터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빠른 적응을 통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되겠다
국내야구
"하이잭하라!" 롯데 팬들, 박찬호 두산행 소식에 구단 성토...김태형 감독 급거 귀국, 왜?
FA 최대어 박찬호가 두산행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롯데 팬들은 즉각 반발했다. 롯데가 올겨울 반드시 움직여야 할 핵심 내야 자원을 또다시 경쟁 구단에 내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하이잭하라!"는 격한 성토도 이어졌다.이 와중에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캠프를 지휘 중이던 김태형 감독이 캠프 종료 10일을 남기고 급거 귀국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혹시 박찬호 협상 막판에 뛰어들려는 것 아니냐", "구단이 이제라도 움직이려는 거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분위기가 그만큼 예민해져 있었다.하지만 구단은 "2차 드래프트, 외국인 선수 구성, 아시아쿼터까지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
국내야구
양준혁의 경고' 외국인 3명 선발이 현실로!...한화, 제5선발에 왕옌청 낙점?
KBO 구단들이 내년 시행될 아시아쿼터제에 맞춰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대부분 투수다. 일부 구단은 5인 선발 로테이션 중 3명이 외국인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있다. 한화 이글스가 대만 출신 왕옌청을 선발투수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쿼터 숫자 문제가 아니라, 리그의 정체성과 생태계 전체를 흔드는 구조적 변화다.야구를 농구에 빗대보자. 만약 KBL에서 5명의 스타팅 멤버 중 3명이 외국인이라면 어떨까. 국내 선수는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으로 밀려난다. 관객이 보는 리그는 한국 리그가 아니라 외국인 리그에 한국 선수가 끼어 있는 리그로 바뀌게 된다. 지금 KBO가 가고 있는 방향이 바로 그 모습이다.물론 단기적인 효
국내야구
'수원 고릴라를 경계하라!' 日 "모리시타 업그레이드판" 찬사...안현민, 한일전 판도 흔드나?
한일전이 또 하나의 흥미로운 변수와 함께 돌아온다.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수진 앞에, 한국 야구가 새롭게 내세우는 강타자 안현민(22·KT 위즈)이 선다. 단순한 유망주가 아니다. KBO리그를 뒤흔든 새로운 '괴력 타자', 그리고 일본 역시 경계 대상으로 지목한 실질적 위협이다.이번 한일전은 양국이 국내파로만 꾸린 대표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프리미어12와 연속성을 가진다. 각 팀이 새롭게 준비한 퍼즐 조각이 어떻게 맞물리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국의 그 조각은 단연 안현민이다.안현민은 2024시즌 22홈런, 80타점, 타율 0.344, 출루율 0.448, OPS 1.018을 기록하며 KT 타선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단지 어린 파워 히터라
국내야구
'드디어 터졌다!' 박찬호, 두산과 FA 1호 계약 임박...두산, 김현수까지 노리나?
마침내 올겨울 FA 시장의 첫 주인공이 탄생한다.두산 베어스가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인 내야수 박찬호(30) 영입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이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가장 먼저 박찬호와 접촉했고, 결국 박찬호의 마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의 몸값은 일각에서 거론된 100억 원대는 아니지만 타 구단이 제시한 금액을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찬호는 지난 시즌 KIA의 주전 유격수로 134경기를 뛰며 타율 0.287, 148안타, 27도루를 기록했다. 리그 정상급 기동력과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내야 자원이다. 지난해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이번 시장에서는 유격수 FA 1순위로 꼽혔다.두산이 박찬호 영입
국내야구
'챔피언의 탐욕’ 다저스, 4억 달러 카일 터커까지 노리나…끝없는 왕조의 욕망
LA 다저스가 또 한 번의 대형 오프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지만, 구단은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 눈치다. 파레이드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앤드루 프리드먼 사단은 전력을 재점검하며 리툴링에 돌입했다. 그들의 시선은 명확하다. 바로 외야진 보강이다.마이클 콘포토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2025시즌 나란히 부진했다. 콘포토는 시즌 타율이 .199에 그쳤고, 수비 지표에서도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이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믿을 만한 외야수가 절실한 다저스. ESPN의 데이비드 쇼엔필드는 "카일 터커야말로 다저스의 베스트 핏"이라고 평가했다.터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를 시작해
해외야구
'국민 우익수' 이진영 코치, 19년 만에 도쿄돔 재방문..."다이빙은 이제 금지"
야구대표팀 이진영(45) 타격코치가 '국민 우익수' 신화를 쓴 도쿄돔을 19년 만에 다시 밟았다.이 코치는 13일 도쿔돔 훈련 후 인터뷰에서 "당시보다 내부가 많이 개선됐다"며 "외관은 그대로지만 시설이 확 좋아진 걸 체감한다"고 말했다.2006년 WBC 일본전에서 그는 전설을 남겼다. 4회말 2사 만루 위기 상황, 니시오카 쓰요시가 우익 깊숙이 날린 안타성 타구를 공중 다이빙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한국은 8회 이승엽의 홈런으로 3-2 역전승을 거뒀고, 이 코치는 '국민 우익수'로 각인됐다.당시를 떠올린 그는 "대회 전체가 생생하진 않지만 그 순간만큼은 기억난다"며 "숨이 멎는 줄 알았고 자칫 내장이 터질 뻔했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국내야구
이승엽, 요미우리서 정식 코치 제의..."가족과 상의 후 결정"
이승엽(49)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부터 정식 코칭스태프 합류 제안을 받았다.스포츠호치와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은 13일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이승엽에게 1년간 선수 지도를 맡아달라며 정식 코치직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이승엽은 "구단과 감독이 제안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귀국 후 가족과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2023년부터 두산을 이끌던 이승엽은 올해 6월 성적 불진으로 사임했다. 이후 지난달 요미우리의 요청으로 가을 캠프(지난달 13일~이달 13일, 도쿄 자이언츠 타운)에 임시 코치로 참여했고, 훈련 종료일인 13일 정식 제안을 받았다.아베 감독은 "선수들에게 가까이 다가
해외야구
개장 나흘째 계약 '0건'...올 FA 시장, 왜 이렇게 조용할까
올겨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침체 국면을 맞고 있다.9일 문을 연 FA 시장은 13일 오후 2시 기준 단 한 건의 계약도 성사되지 않았다. 나흘 만에 7명이 새 둥지를 찾았던 지난해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시장 냉각의 핵심 원인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다. 지난 시즌엔 각 팀의 약점을 메울 맞춤형 자원이 대거 풀렸다. 한화 이글스가 엄상백과 심우준을 선점했고, kt 위즈는 허경민 영입으로 대응했다. 삼성 라이온즈(최원태)와 LG 트윈스(장현식)도 즉각 보강에 나서며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하지만 올해는 구단들의 갈증을 해소할 핵심 전력이 부족하다. 주전급으로 평가받는 이는 유격수 박찬호와 타자 강백호 정도다. 박찬호는
국내야구
'외부 FA 영입 없다' 차명석 LG 단장, 강백호·박찬호 관심 없어…돌아올 선수로 충분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이번 겨울 FA 시장에 참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좋은 선수는 많지만 우리 팀 전력을 크게 끌어올릴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LG는 외부 FA 대신 '돌아올 선수'들로 우승 전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외야수 이재원이 상무에서 복귀하고, 내야진은 충원됐으며, 김윤식과 이민호 등 군복무를 마친 투수들이 돌아온다. 차 단장은 "그렇게 보시면 된다"며 외부 FA 영입 거부를 확인했다. 다만 우승 주역인 내부 FA 김현수(37), 박해민(35) 잔류에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시장가와 예산을 고려해 최선의 제안을 할 것"이라며 한계를 인정했다. 홍창기, 박동원의 FA 신청까지 고려해 샐러리캡 계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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