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하나, 한화의 강력한 무기는 불펜이다.
어마어마하다. 선발투수감들이 불펜으로 가야하는 실정이다. 78억원 몸값의 엄상백이 불펜으로 가야할 판이다.
한화의 선발 로테이션은 외국인 투수 2명, 류현진, 문동주, 왕옌청으로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수가 3명이다.
필승조 불펜진은 엄상백, 정우주, 박상원, 주현상, 조동욱, 김서현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FA 김범수까지 가세하면 그야말로 철벽이다. 10개 구단 중 최강 불펜진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가 왕조를 구축했을 때의 철벽 불펜진과 비슷하다.
한화는 또 왕옌청이 부진할 경우, 엄상백 또는 정우주를 선발로 돌릴 수 있는 융통성도 확보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특히 현대야구는 불펜진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제아무리 선발투수가 잘 던진다해도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한화의 3강 전력은 타당하다.
다만, 마무리 김서현이 다소 걱정된다.후반기까지 멘탈과 체력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3강도 가능해진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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