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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골프의 새별 '오베리' 18개 대회 만에 골프랭킹 11위…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
스웨덴 골프의 새별 루드비그 오베리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세계골프랭킹을 분석하는 '노스페라투'는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X에 오베리가 프로 데뷔 18경기 만에 세계골프랭킹 11위에 올랐다며 이런 상승세를 보인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24세의 오베리는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는 세계랭킹 914위였다.그러나 작년 6월 프로로 전향한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에서 1승씩을 올리며 세계랭킹이 급등했다.오베리는 18개 대회에 출전하는 동안 컷 탈락은 한 번밖에 없었고 톱25에 13차례나 입상했다.지난주 악천후 때문에 54홀 대회로 축소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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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준우승했는데 세계랭킹 15위에서 16위로 내려가…양희영과 자리 맞바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의 세계랭킹이 오히려 뒷걸음을 걸었다.6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16위로 밀렸다.지난주에 대회를 치르지 않은 양희영이 16위에서 15위로 올라서며 신지애와 자리를 바꿨다.신지애는 지난 4일 끝난 빅 오픈에서 애슐리 라우(말레이시아)에 1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는 3점밖에 얻어내지 못한 탓에 평균 점수에서 양희영에게 추월을 허용했다.빅 오픈은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가 거의 출전하지 않았다. 정상급 선수가 여럿 참가한 작년 3월 호주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랐을 때는 세계랭킹 포인트를 5.95 점을 받았다.다만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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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관용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 출시
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시리즈’의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한국미즈노는 새 드라이버에 대해 "미즈노만의 코어테크 챔버 기술을 채택하고 백웨이트를 늘리면서 더 가볍고 강해진 페이스 소재로 관용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또한 "미즈노의 '퀵 스위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 라이각 조합을 8가지 옵션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전국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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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 함정우, 콘페리투어 2연속 컷통과
함정우가 1일부터 4일까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 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지난달 26일 끝난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공동 57위를 했던 함정우는 상위권 진입은 이루지 못했지만 2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해 콘페리투어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다.지난해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는 PGA투어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려고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했다가 공동 45위에 그쳤지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얻어냈다.3개 대회를 치러 2번 컷 통과에 최고 순위가 이번 공동 36위가 고작이지만 함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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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강풍으로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 다음날로 연기, 이틀간 치러질 가능성도 있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의 최종 라운드가 하루 연기됐다.PGA 투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97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최종 4라운드가 비와 강풍으로 하루 연기됐다고 밝혔다.만약 악천후가 계속돼 54홀 대회로 축소된다면 현재 단독 선두인 윈덤 클라크(미국)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클라크는 전날 3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12언더파 60타)를 세우고 단독 1위(17언더파 199타)에 올랐다. 2위는 1타 많은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다.PGA 투어 대회가 54홀로 축소 진행된 사례는 2016년 취리히 클래식이 가장 최근이다.4라운드가 이틀간 치러져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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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골프연맹 신임 회장에 한진우 전 대한민국 ROTC중앙회장 당선
한국대학골프연맹 신임 회장에 한진우(64) 전 대한민국 ROTC중앙회장이 당선됐다. 5일 한국대학골프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 신임 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한 신임 회장은 “연맹 업무가 아직 생소하기 하지만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대학골프가 활기찬 분위기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ROTC 20기로 임관, 공병장교로 근무했으며, 대림산업을 거쳐 ㈜ 서일석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해 대한민국 ROTC 중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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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상현, 정상 등극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2022년 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상현(30.CM테크)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첫 날 김상현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 김상현은 매서운 샷감을 뽐냈다.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김상현은 경기 후 “올해 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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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US여자오픈 골프 상금 1천200만 달러로 인상…앨리 파이낸셜 후원
올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총상금 액수가 1천200만 달러(약 159억원)로 늘었다.AP통신 등 외신들은 2일(한국시간) “이미 여자골프 최대 상금을 제공하는 US 여자오픈이 미국 금융회사 앨리 파이낸셜과 계약을 맺으면서 1200만 달러로 상금을 증액했다”고 전했다.올해 US여자오픈은 5월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열린다.지난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은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천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100만 달러가 더 늘었다.다만 역시 USGA가 주관하는 남자 메이저 대회 US오픈의 지난해 대회 총상금 액수는 2천만 달러로 여자 대회와 차이가 난다.이번에 USGA와 업무 협약을 맺은 앨리 파이낸셜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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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샷이글.. 6언더파 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4위
김시우(29)가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나섰다.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앤스파이글래스힐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포진한 김시우는 이번 시즌 첫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우승 상금이 360만 달러에 이르고 80명만 출전해 컷 없이 치르는 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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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넷플릭스가 뒤흔든 PGA 투어 다큐 '풀스윙' 2편 출연
김주형이 넷플릭스가 곧 방영하는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 2편에 출연한다.넷플릭스가 1일(한국시간) 공개한 '풀스윙' 2편 예고 포스터에는 김주형은 저스틴 토머스와 로리 매킬로이, 맷 피츠패트릭, 리키 파울러, 조엘 데이먼, 키건 브래들리, 루크 도널드, 윈덤 클라크 등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넷플릭스가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올린 포스터 사진에서 김주형은 아랫단이 물에 흠뻑 젖은 바지를 입었다. 또 바지 아랫단을 걷어붙이고 그린에 걷는 사진도 곁들였다.작년 2월부터 방영했던 '풀스윙' 1편에 이어 1년 만에 나오는 '풀스윙' 2편은 오는 3월 6일 공개한다.PGA투어 선수들을 밀착 취재해 애환을 잘 묘사한 '풀스윙' 1편은 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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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중급자 여성골퍼를 위한 아이언 출시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
테일러메이드가 중급자 여성골퍼를 위한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을 오는 7일 출시한다.새 아이언은 번호마다 다른 헤드 내부 구조로 롱 아이언은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치는 것,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이 특징이라고 테일러메이드는 설명했다.각 헤드 뒷면의 두께를 달리해 절감된 무게를 전략적으로 재배치하는 신기술로 롱 아이언은 무게 중심을 낮추고, 미들 아이언부터 무게 중심이 올라가도록 설계했다고 한다.아이언 세트에 포함한 MG4 웨지는 새틴 크롬 컬러에 블루스카이 컬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MG4는 그린에 볼을 빠르게 멈추는 레이저 그루브 웨지가 장점이다.올뉴 P·790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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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개최.. 오는 2월 오프닝 이벤트 진행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를 3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인 이 대회는 최근 3년간 5회 이상 라운드 기록을 보유한 스마트스코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일부터 스마트스코어 애플리케이션 안에 골프리그 페이지에서 선수 등록 후 소속 지역과 희망하는 일정 및 장소를 택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스마트스코어는 대회 개최에 앞서 2월 22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CC에서 오프닝 이벤트를 연다.참가 대상은 2022년과 2023년 SAGL 플레이오프 진출자 72명으로 참가자가 버디, 이글, 홀인원 기록 시 각각 5만원, 30만원, 50만원을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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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신지애, WPGA 빅오픈 골프대회 출격
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신지애(35)가 호주에서 타이틀 방어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을 열어젖힌다.신지애는 2월 1일부터 나흘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 출전 선수 명단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2024 파리 하계올림픽 골프 경기 출전에 야심을 드러낸 신지애는 시즌 초반 확실하게 세계랭킹을 올릴 필요가 있다.현재 세계랭킹 15위인 신지애는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6위), 김효주(8위)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세계랭킹 15위 안에 드는 선수를 보유한 국가는 최대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신지애는 2023년 일본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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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로골퍼 박민지 선수와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
대한항공은 1월 30일(화)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박민지(25, NH투자증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4년 한 해 동안 박민지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사를 선정해 후원해오고 있다. 2024년 1월 기준 후원 대상은 유승민 IOC 위원과 임윤찬 피아니스트 두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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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2일부터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 '우승상금 48억원'
시즌 초반이지만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에이스'는 안병훈이다.시즌 개막전과 두 번째 대회에서 4위-준우승이라는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두 번째 대회 소니오픈에서는 연장전에서 아깝게 졌지만, 우승하고도 남을 경기력을 보였다.거리는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데 안정감이 떨어졌던 드라이버 샷이 잡힌 데다 가장 큰 약점이던 퍼팅이 좋아지면서 경기력이 몰라보게 향상됐다.그는 드라이버 효율성 지수 1위에 전체 이득 타수 부문 6위에 올라가 있다. 샷을 정확하게 멀리 친다는 뜻이다.게다가 이제는 PGA 투어에서 퍼팅이 뛰어난 선수로 꼽힌다.라운드당 퍼트 개수(27.75개)는 9위,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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