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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구단' 제주, 4월 5경기 중 4경기 원정...이동 피로 뚫고 상위권 도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에게 4월은 험난한 여정의 연속이다. 이번 달 예정된 5경기 중 무려 4경기를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일정에 직면했다.제주는 6일 광주FC(광주월드컵경기장), 12일 전북 현대(전주월드컵경기장), 16일 부천FC(부천종합운동장·코리아컵), 20일 포항 스틸러스(홈), 26일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순으로 4월을 보내야 한다. '광주→전주→부천→제주→안양'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이다.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제주 선수단은 비행기와 버스를 번갈아 타며 이동해야 한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은 광주공항에서 비교적 가깝지만,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광주공항이나 무안공항에서 내린 후 버스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상
국내축구
밀어치기 특훈' 위즈덤, 부진 딛고 KBO 홈런왕 등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33)이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탈바꿈하는 분위기다.시범경기 초반 3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던 위즈덤은 특유의 강력한 장타력으로 프로야구 판을 뒤흔들고 있다.위즈덤은 3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린 뒤 3월 28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2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하는 괴력을 과시했다.올 시즌 9경기에서 5홈런을 터뜨린 위즈덤은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시범경기 초반 퇴출설까지 나왔던 위즈덤은 어느새 KIA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KIA는 내부적으로 위즈덤이 한국 무대 적응 과정을 마
국내야구
"개막 후 8연승 중 6승이 역전승" 다저스, 오타니 9회말 끝내기 홈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9회말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개막 8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다저스는 4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2회까지 0-5로 크게 뒤지던 다저스는 8회말 맥스 먼시의 2타점 2루타로 5-5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가 중견수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2m짜리 솔로포로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이날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으며, 이번 홈런은 시즌 3호다.특히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전년도 월드시리즈 챔
해외야구
PSG, 앙제전 무승부만 해도 4연패 확정...이강인은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오는 주말 프랑스 리그1 4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PSG는 4월 6일(한국시간) 0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025 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앙제와 맞붙는다. 현재 2위 AS모나코에 승점 21점 앞서며 선두(승점 71)를 달리고 있는 PSG는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만약 앙제에 패하더라도 모나코가 마르세유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PSG의 우승이 확정된다. 카타르 왕족 자본을 등에 업고 프랑스 축구계에서 '절대 1강'으로 군림해온 PSG는 이번에 우승하면 4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최다 우승 기록
해외축구
'타점 1위' 카디네스 "출산 휴가가 끝난 뒤 다시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
루벤 카디네스(27·키움 히어로즈)는 곧 첫 아이와 만난다. 만삭인 아내의 출산일이 정해지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로 건너가, 출산하는 아내 옆을 지킬 계획이다.키움 구단도 흔쾌히 카디네스에게 출산 휴가를 주기로 했다.카디네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나의 첫 아이가 곧 태어난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라며 "아내와 첫 아이를 돌보는 건 무척 중요한 일이다. 물론 나는 출산 휴가 기간 훈련 계획을 세웠고, 출산 휴가가 끝난 뒤에는 다시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가정과 일, 둘 다 놓치지 않겠다"며 "우리 팀이 시즌 초 잘하고 있다. 시즌은 기니까, 내가 잠시
국내야구
랭스, 칸 돌풍 잠재우고 48년 만에 프랑스컵 결승 진출...PSG와 우승 다툼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컵 2연패를 위해 마지막 관문인 스타드 드 랭스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랭스는 4월 3일(한국시간) 프랑스 칸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준결승 원정 경기에서 AS 칸을 2-1로 제압했다.랭스는 전반 14분 하피즈 우마르 이브라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며 무난한 결승 진출을 예고했다. 그러나 후반 7분 칸의 39세 베테랑 미드필더 셰이크 은도예(세네갈 국가대표 출신)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랭스는 위기 상황에서 후반 13분, 선제골의 주인공 이브라힘이 이번에는 도움을 기록하며 테디 퇴마의 결승골을 연출해 승리를 거머쥐
해외축구
7홀 연속 버디' 김민솔, 침체기 딛고 KLPGA 개막전서 화려한 부활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골프 유망주 김민솔이 프로 데뷔 후 겪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민솔은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오전 조 선두에 올랐다.특히 김민솔은 이날 2번 홀부터 8번 홀까지 무려 7개 홀 연속 버디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43년 만에 KLPGA 투어가 개최된 이 코스에서 고전했지만, 김민솔은 마치 다른 경기를 펼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그녀의 퍼팅은 특히 빛났다. 11m, 9m, 7m 등 중장거리 퍼트를 정확히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5번과
골프
퓨처스 타율 0.539 불꽃 타격에도... 한화 하주석, 1군 콜업의 벽 넘기 힘겨워
퓨처스리그를 휩쓸고 있는 베테랑의 방망이가 있다.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31세 하주석은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2일 SSG 랜더스와의 대결에서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 그는 3타수 1안타를 추가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첫 타석부터 인상적이었다. 1회초, 하주석은 천범석과 무려 11구에 걸친 접전을 벌였다. 볼 카운트 풀카운트 이후에도 4개의 공을 파울로 만들어내며 투수를 압박했다. 마지막 공은 파울 라인을 따라 강하게 날아갔으나 SSG 1루수 현원회의 다이빙 캐치에 걸려 아웃됐다. 그 사이 1루 주자였던 이민재는 2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3회에는
국내야구
'10경기 만의 홈런' 양의지, 타격 부진 끝내고 3점포 가동
시즌 초반 타격감을 찾지 못하던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포수 양의지(37)가 침묵을 깨고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렸다.양의지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1회말, 선제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키움 선발 케니 로젠버그의 볼카운트 0볼-1스트라이크에서 두 번째 공으로 던진 시속 122km 커브를 정확히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이번 홈런은 양의지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두산의 간판타자로 활약해온 그는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전날까지 9경기에 출전해 28타수 4안타, 타율 0.143에 그쳤으며 장타는 전혀 없이 3타점만 기록한 상태
국내야구
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10일 개최...6개 팀 감독·선수 참석
한국프로농구(KBL)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4월 3일 발표했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플레이오프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규리그 1·4·5위 팀, 2부에서는 2·3·6위 팀 감독과 선수들이 차례로 나설 계획이다.현재 참석이 확정된 팀과 인물은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과 자밀 워니, 수원 kt의 송영진 감독과 허훈,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과 유기상, 울산 현대모비스의 조동현 감독과 이우석,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과 샘조세프
농구
"대회 사상 최대 격차" 김효주, 7홀 남기고 8홀 차 압승...LPGA 2연속 우승 시동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역대급 대승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김효주는 4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7개 홀을 남기고 8홀 차로 완파했다.LPGA 투어는 이 승리가 대회 사상 최대 격차 신기록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난달 31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오르며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이후 1년 5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김효주는 이번 승리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골프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4~6주 회복 필요"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정우영이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독일 대중지 빌트는 4월 2일(현지시간) 정우영이 발목을 다쳐 수술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시즌 남은 경기를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정우영은 지난달 30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8분 만에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빌트에 따르면 정우영은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회복에는 4~6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슈투트가르트 소속인 정우영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올 시즌 초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해외축구
백업에서 주전으로... 김규성, 부상 위기 속 KIA 내야의 새 활력소로
그라운드 한 켠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던 선수가 있다. 2024년 단 두 차례만 선발로 나서고, 나머지는 주로 경기 막바지 대수비나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KIA 내야수 김규성(28)의 이야기다. 2025시즌은 그에게 전환점이 되고 있다. 시즌 초반 단 일주일 만에 세 번째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월 29일 대전 한화전은 그 상징적인 무대였다. 2016년 KIA 유니폼을 입은 후 김규성의 야구 여정은 1군과 2군을 오가는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수비와 주루에서는 빛을 발했지만, 타격 능력이 발목을 잡아 주전 자리에서는 멀어졌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국내야구
최승용, 키움전 첫 퀄리티스타트 완성..."규정 이닝 목표 순항"
규정 이닝(144이닝) 투구를 1차 목표로 정한 최승용(24·두산 베어스)이 시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최승용은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3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다. 두산은 경기를 5-3으로 승리했다.이승엽 두산 감독은 "선발 투수 최승용과 구원 이영하, 김택연이 모두 제 몫을 다했다"며 "쌀쌀한 날씨 탓에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공격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두산은 현재 올 시
국내야구
2차전 역전승 이끈 김연경..."마지막 무대가 대전 충무체육관이 되길 희망한다""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이 끝난 뒤 김연경(35·흥국생명)은 "약간 울컥하고 뭔가 차오르는 게 느껴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지난 2005-2006시즌 V리그에 데뷔해 곧바로 우승을 경험하고, 일본과 튀르키예 리그를 거치며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눈물이 많은 선수가 아니었다.올 시즌이 끝나고 코트를 떠나는 김연경은 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22점을 내는 활약 속에 세트 점수 3-2(23-25 18-25 25-22 25-12 15-12) 승리를 이끌었다.김연경은 2세트까지 4득점, 공격성공률 18.18%에 그쳤으나 3세트부터 5세트까지 혼자 18점을 몰아쳐 짜릿한 '리버스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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