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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A매치 2연속 무승부에도 FIFA 랭킹 23위 유지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달 월드컵 예선에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음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지켜냈다.FIFA가 3일 발표한 4월 남자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23위에 자리했다. 다만 랭킹 포인트는 1,574.93점으로 지난달보다 10.52점 감소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홈 경기 2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77위)과의 경기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62위)과의 경기에서 모두 1-1로 비겼다.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 한국은 일본(15위),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호주(2
국내축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6] 사이클에서 왜 '옴니엄'이라 말할까
사이클은 공식 국제 언어로 영어와 프랑스어를 채택하고 있다. 실제 경기 용어는 영어보다는 프랑스어가 훨씬 더 많다. 사이클 발상지는 영국이지만 프랑스에서 공식적인 경기 역사가 더 오래됐기 때문이다. 사이클 경기는 1869년 프랑스 파리와 루엔을 잇는 코스를 달린 경기가 처음이며, 그 후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제1회 선수권 대회 이후,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대회를 제외하고 줄곧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왔다. (본 코너 1381회 왜 ‘사이클’을 ‘자전거’라고 말할까‘ 참조)사이클 전용 경기장을 뜻하는 벨로드롬(‘Velodrome)도 프랑스어이다. 추발을 의미하는 영어 ‘Pursuit’는 추월한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 ‘Poursu
일반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2연승 기쁘지만 방심은 금물"...틸리카이넨 "5차전 다시 천안으로"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 승리를 지휘한 현대캐피탈의 필립 블랑 감독은 2연승 기쁨을 표현하면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블랑 감독은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이끈 뒤 인터뷰에서 "이겨서 기분 좋다"면서도 "2세트 (듀스 대결 패배) 때 보여준 모습이 조금 걱정된다. 그걸 잘 학습해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역대 19차례 챔프전 중 1, 2차전을 잡은 팀이 10번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현대캐피탈로선 챔프전 우승 100% 확률을 잡은 셈이다.앞으로 3, 4, 5차전 중에서 현대캐피탈이 1승만 추가하면 2018
배구
KLPGA 복귀한 '전설' 신지애, 늑장 플레이로 1벌타 부과받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전한 '골프 전설' 신지애가 늑장 플레이로 벌타를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신지애는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느린 플레이로 인해 벌타를 부과받았다. 15번 홀(파4)에서 그린에 볼을 올린 후 첫 번째 퍼트를 하는 데 무려 1분 59초를 소요해 규정 시간을 크게 초과했다.신지애는 15번 홀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두 번의 퍼트로 파를 지켰지만, 벌타가 부과되면서 최종 스코어는 보기로 기록됐다. 벌타 부과 사실은 16번 홀 티박스에서 공식적으로 통보받았다.이번 벌타 부과 전 신지애는 이미 8번 홀(파3) 티샷에서 주어진
골프
'신분 변화?' 고우석이 '사라졌다'! 더블A 예비 28인 개막일 로스터에 이름 없어
고우석의 이름이 갑자기 사라졌다.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팀인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28인 예비 개막일 로스터를 발표했는데 고우석의 이름이 없다. 이에 앞서 마이애미 지역 매체인 피시 온 퍼스트는 마이애미 구단 부상자 업데이트를 통해 고우석이 더블A에 배정됐다고 전했다.펜사콜라 팀 공식 홈페이지도 3일까지 투수 로스터에 고우석을 올려놓았다.고우석의 신분에 변화가 일어났을 수 있는 대목이다. 고우석은 지난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트레이닝 초청장을 받고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했다. 그러나 수건으로 피징 새도우를 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단 한 차례도 마운드
해외야구
롯데 손호영 옆구리 염좌로 1군 이탈...두산 김민석도 부진 속 2군행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주전 3루수 손호영(30)이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롯데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손호영은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염좌 진단을 받아 재활에 돌입하게 됐다.지난해 3월 30일 LG 트윈스에서 롯데로 이적한 손호영은 주전 3루수로 자리매김하며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9경기 타율 0.229(35타수 8안타)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아이러니하게도 손호영은 2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이 경기 도중 부상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국내야구
'50승 달성' 휴스턴 로키츠, 5년 만에 NBA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휴스턴 로키츠가 정규시즌 50승 고지를 넘어서며 2020년 이후 5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로키츠는 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에서 유타 재즈를 143-105로 압도적인 차이로 격파했다.이번 승리로 휴스턴은 시즌 성적 50승 27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특히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7위 LA 클리퍼스(44승 32패)와의 격차를 5.5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NBA에서는 각 콘퍼런스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10위 팀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클리퍼스가 남은
농구
첸나이 우승 오준성, WTT 인천 32강서 1회전 탈락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던 한국 탁구 유망주 오준성(수성 방송통신고)이 홈 대회에서 예상 밖 이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오준성은 3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단식 32강에서 독일의 베테랑 드미트리 오브차로프(36)에게 1-3(4-11, 11-4, 4-11, 7-11)으로 패했다.이번 패배로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에서 올해 한국 선수 최초 우승을 차지했던 오준성의 2연속 우승 도전은 무산됐다. 첸나이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36위에서 20위로 16계단이나 수직 상승했지만, 세계 21위 백전노장의 노련함을 넘지 못했다.오준성은 첫 게임을 내준 뒤 2게임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강력한 드라이브 공세를 앞
일반
HL안양, 레드이글스 5-1 완파하며 챔피언십 우승 '매직넘버 1'
안진휘와 강민완의 득점포를 앞세운 HL안양이 레드이글스를 완파하며 통산 9번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3일 홈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5전 3승제) 3차전에서 레드이글스를 5-1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HL안양은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플레이오프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이날 경기의 주역은 주장 안진휘와 강민완이었다. 안진휘는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민완은 2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앞둔 골키퍼 맷 달턴은 31세이브
일반
kt 허경민·김상수, LG전 결장...이강철 "큰 부상 아니다"
kt wiz의 핵심 내야수 허경민(34)과 김상수(35)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이강철 kt 감독은 3일 LG전을 앞두고 "허경민은 허리 주사 치료를 받아서 오늘 경기에 뛰기 어렵다"라며 "김상수도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출전 명단에서 뺐다"고 밝혔다.이어 "두 선수는 오늘 경기만 쉴 예정"이라며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지난 겨울 kt에 합류한 허경민은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을 기록했고, 주전 유격수 김상수는 9경기에서 타율 0.423으로 맹활약했다.kt는 허경민을 대신해 황재균을 5번 타자 3루수로 내세웠다. 김상수의 빈자리는 권동진이
국내야구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김채오·엄하진·김다영 여자부 각 체급 정상
김채오(안산시청), 엄하진(구례군청), 김다영(괴산군청)이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각 체급에서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3일 강원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김다영은 무궁화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이 체급 26차례 제패 기록을 보유한 '절대강자'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을 2-0으로 제압하고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김다영은 결정적인 순간에 덧걸이로 1판을 따낸 뒤, 2판에서는 끌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다.국화급(70kg 이하)에서는 엄하진이 팀 동료인 김주연(괴산군청)을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16번째
일반
"벌써 그립다 페라자. 다시 돌아와!"...한화 2024 개막 후 10경기 5할 5홈런, 플로리얼은 10경기 0.111 무홈런 '대조적'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조나단 페라자가 또 KBO리그 복귀에 대한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페라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한화 시절 맹활약했던 영상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포를 터뜨리는 장면을 올렸다. 또 "벌써 그립다 페라자. 다시 돌아와"라는 캡션이 적힌 사진도 게재했다. 페라자는 2024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타율 0.500(36타수 18안타) 5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78로 펄펄 날았다. 페라자 대신 올해 한화에서 뛰고 있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개막 후 10경기서 타율 0.111 무홈런 OPS 0.405로 부진하다. 페라자는 한화와의 재계약이 불발된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국내야구
'헉, 심정수 아들이 두 단계나 강등!' 마이너리그 하이 A서 루키리그로...지난해 성적 부진 탓인 듯
'헤라클래스' 심정수의 둘째 아들인 케빈 심(한국명 심종현)이 마이너리그서 두 단계나 강등됐다.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는 지난 2일(한국시간) 케빈을 루키리그인 ACL D-backs에 배정했다. 3루수인 케빈은 2024년 하이 A 힐스보로 홉스에서 뛰었다. 107경기에서 타율 0.199, 8홈런 31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성적 부진이 강등의 원인으로 보이지만 두 단계 하락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케빈은 2023년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타율 0.288, 3홈런 21타점 2도루의 성적을 기록한 뒤 2024년 싱글 A 하이로 승격했다.케빈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48번으로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진출했다. 계약금은 37만5천 달러였다.케빈은
해외야구
7cm 차이로 라이벌 꺾은 김장우, 김해 육상대회 세단뛰기 정상
김장우(국군체육부대)가 올해 첫 전국규모 육상대회에서 숙적 유규민(용인시청)을 극적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김장우는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32를 기록, 16m25의 유규민을 7cm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5차 시기까지는 16m25를 기록한 유규민이 선두를 달렸으나, 김장우가 마지막 6차 시기에서 16m32를 뛰어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두 선수는 한국 세단뛰기를 이끄는 대표 주자들이다. 유규민은 한국 역대 2위 기록(16m91)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장우는 16m85로 역대 3위 기록을 갖고 있다. 이 종
일반
정몽규호 첫 단추 풀리지 않아...임원진 구성 난항에 혁신 차질 우려
정몽규 회장 체제의 대한축구협회가 '첫 단추'인 집행부 구성을 제때 끝내지 못할 경우 각종 행정과 혁신 작업에도 다소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이사회, 오후 2시 정기 대의원총회를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내 회의실에서 차례로 개최한다.협회는 대의원총회를 '정몽규호'의 시작을 알리는 장으로 삼으려 했다. 정 회장에 이은 '2인자'로서 행정을 총괄할 인사를 중심으로 새 집행부 면면을 발표하는 게 당초 계획이었다.하지만 적임자를 구하는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총회에서 부회장, 이사 등 집행부를 확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정몽규 회장은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나 총
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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