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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축구대표팀, 아프가니스탄에 6-0 대승...월드컵 출전 8강 진출 유리해
23년 만에 AFC U-17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6골을 몰아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C조 2차전에서 김은성(대동세무고)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아프가니스탄을 6-0으로 완파했다.지난 5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충격의 0-1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승점 3·골 득실+5)를 기록, 인도네시아(2승·승점 6)에 1-4로 패한 예멘(1승 1패·승점 3·골 득실-1)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국내축구
손흥민, 토트넘 통산 450경기 출전...구단 역사상 7번째 '특별한 클럽' 합류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450번째 경기를 치르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토트넘은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을 통해 특별한 클럽에 가입했다"며 "구단 통산 450경기 출전자라는 '위대한 7명'에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2분 교체될 때까지 5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영입된 손흥민은 9시즌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 입단 10주년을 앞두고 계속 날아오르고 있다"며 "입단 이후
해외축구
극심한 부진 속 안치홍 결국 2군행...두산 이유찬은 팔꿈치 부상으로 말소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4·한화 이글스)이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강등됐다. 포수와의 충돌 사고를 당한 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유찬은 내측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KBO가 7일 공개한 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총 11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안치홍이다. 올 시즌 단 30타수 2안타로 고작 0.067의 극도로 낮은 타율을 기록 중이던 안치홍은 결국 1군 자리를 내주게 됐다.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는 안치홍과 함께 외야수 임종찬, 투수 권민규도 동시에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반면 타율 0.300(30타수 9안타)에 3도루로 좋은 활약을 펼치던 이유찬은 부상으
국내야구
삭스트룀, LPGA 매치플레이 제패...5년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우승 가뭄을 해소했다. 삭스트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로런 코글린(미국)을 1홀 차로 제압했다. 이로써 그녀는 2020년 1월 게인브리지 LPGA 대회 이후 5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30만 달러(약 4억4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날 삭스트룀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8강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17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날 오전부터 남은 홀 경기를 진행했다. 연장 첫 홀에서 부티에를 물
골프
MLB 커미셔너, 어뢰 배트 논란 환영...2026시즌 자동판정시스템 도입 희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총괄하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올 시즌 초반 불거진 '어뢰 배트'(torpedo bat) 논란을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였다.맨프레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어뢰 배트를 둘러싼 논쟁은 야구가 우리 문화에서 여전히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어뢰 배트는 규칙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데다 별것 아닌 일이지만 사람들이 매우 열광하고 있다"고 밝혔다.스위트 스폿을 종전 배트보다 손잡이 쪽으로 내려 가운데가 볼록한 모양의 어뢰 배트는 시즌 초반 뉴욕 양키스 선수들이 사용하면서 홈런을 대거 양산해 화제가 됐다.일각에서는 부정 배트라는 주장도 제기했지만
해외야구
'타율보다 화끈한 장타력' KIA 위즈덤, 12경기 5홈런으로 MLB 복귀 가능성 점화
4승 8패로 시즌을 불안하게 출발한 KIA 타이거즈에게 패트릭 위즈덤(34)은 유일한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통상 외국인 타자 영입은 높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위즈덤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며 구단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세 차례나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통산 88홈런을 쌓아올린 위즈덤의 장타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다만 저조한 타율과 많은 삼진이 KBO 무대에서 어떻게 표출될지가 변수였으나, 예상과 달리 균형 잡힌 타격으로 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캠프 시절부터 동료들 사이에서 강력한 타구와 안정적인 타격 폼으로 화제를 모은 위즈덤은 초반 12경기에서 0.256의 평범한 타율
국내야구
발달장애 극복한 이승민, 유럽 장애인 골프투어 2연패...세계 랭킹 1위 눈앞
발달장애를 지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 이승민이 유럽 장애인 골프투어(EDGA) 정상에 올라 세계 랭킹 1위를 바라보게 됐다. 이승민의 후원사 하나금융그룹은 7일 "이승민이 지난 3일 일본 효고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글리코 패러골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 최종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우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승민은 같은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2위 요시다 하야토(일본)를 무려 6타 차이로 제치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이번 성과를 통해 이승민은 세계 장애인 골프랭킹(WR4GD) 2위로 올라서며 1위 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2017년 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이승민
골프
'땜빵' 선수 아냐! 로버츠 감독 "김혜성은 장기 플랜 플레이어"...일단 콜업하면 마이너에 안 내려보낼 뜻 시사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을 장기 플랜 선수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킷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은 단기 로스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당분간은 트리플A에서 정기적으로 선발로 나서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는 일단 콜업하면 트리플A로 보내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혜성이 빅리그에서 뛸 준비가 완전히 됐을 때 콜업하겠다는 것이다. 다저스는 지난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프레디 프리먼에 대한 대응 조치로 헌터 페두치아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콜업했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다저스의 2루수 주
해외야구
전력 질주 후 왼쪽 햄스트링 통증, NC 박건우 오늘 서울서 정밀검진
내야 안타를 만들기 위한 전력 질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박건우(NC 다이노스)가 8일 정밀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NC 구단은 "박건우의 햄스트링 주변에 부종이 생겨 현재 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부종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8일 서울에서 정밀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상은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발생했다. 박건우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방향으로 친 땅볼을 타격한 후 전력으로 달려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1루에 도달한 직후 왼쪽 허벅지를 붙잡으며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박시원과 교체되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부상 부위가 부
국내야구
'손가락 부상이 얼마나 심각하길래' 더블A 고우석, 5일자로 7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4월 중순 께 복귀할 듯
고우석이 7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손가락 부상을 입은 고우석을 7일짜리 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IL 등재는 5일자로 소급됐다. 따라서 12일 이후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고우석은 5일 개막된 2025 더블A 시즌 개막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이에 앞서 마이애미 지역 매체인 피시 온 퍼스트는 마이애미 구단 부상자 업데이트를 통해 고우석이 더블A에 배정됐다고 전했다.또 고우석이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고우석은 지난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트레이닝 초청장을 받고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했다. 그러나 수건으로 피징 새
해외야구
MLB 역대 세 번째 규모...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와 14년 7326억원 계약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가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4년 간 5억달러(약 7천32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앞두고 있다.MLB닷컴과 ESPN은 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게레로 주니어와 14년 5억달러의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며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14년 5억달러는 총액 기준으로 MLB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계약이다.후안 소토가 15년 7억6천500만달러에 뉴욕 메츠와 지난해 12월 자유계약선수(FA) 계약했고, 오타니 쇼헤이는 2023년 12월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했다.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에 달하는 6억8천만달러를 계약 종료 후인 10년 뒤에 수
해외야구
NBA 승률 1위 오클라호마에 냉혹한 일격...돈치치 앞세운 레이커스 완승
레이커스의 새 간판스타 루카 돈치치가 이끄는 LA 레이커스가 NBA 정규리그 승률 1위 팀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다.레이커스는 7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26-99로 완파했다. 48승(30패)째를 찍은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고, 승률 1위(82.1%)를 달리는 선두 오클라호마시티(64승 14패)는 정규리그 막판 연패를 당했다.돈치치가 초반부터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압도하면서 레이커스의 낙승을 이끌었다.돈치치는 3점 5방 포함, 3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이커스 공격을 진두지휘했다.아이재아 하텐슈타
농구
"마스터스는 가장 설레는 무대" 임성재, 준우승 기억 안고 반등 노린다
"마스터스는 제게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가장 설레는 무대입니다."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임성재(26)가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반등을 노린다.오는 10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TPC 슈가로프에서 훈련 중인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특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에게 마스터스는 단순한 메이저 대회가 아니다. 2020년 첫 출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남긴 곳이자,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한 특별한 장소다."마스터스는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는 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어요." 임성재는 "개인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8] 사이클에서 왜 ‘스크래치’라고 말할까
사이클에서 ‘스크래치 레이스’는 모든 선수가 함께 출발하는 경기이다. 이 말은 ‘긁다’라는 뜻인 영어 ‘Scratch’와 경주라는 의미인 ‘Race’의 합성어이다. 출발선을 땅에 긁어서 표시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스크래치'라는 말은 ‘흠집’의 의미로 ‘마음에 스크래치’, ‘자존심에 스크래치’와 같이 비유적으로도 사용한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cratch’는 출처는 불확실하지만 고대 독일어 ‘Krazzon’이 어원이며, 중세 영어 ‘’Scracchen’을 거쳐 18세기부터 시작을 의미하는 스포츠 용어로 사용하게 됐다. 크리켓과 복싱에서 이 말을 먼저 썼다. 크리켓에선 타자가 배트를 들고 서 있는 지점을 스크래치라고 말했다. 복
일반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골프 예약의 치열한 전쟁 – 구우일모(九牛一毛)의 깨달음
"골프장 예약 성공은 구우일모지만, 그 작은 기회가 하루의 행복을 결정한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라운드는 단순한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동반자들과 함께하며 자신과의 경쟁에 몰입하는 시간은 다른 어떤 여가활동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그러나 이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첫 번째 고비가 있으니, 바로 골프장 예약이다. 특히 명문 골프장의 주말 티타임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 어려워 많은 골퍼들이 마치 전투를 준비하는 전사처럼 철저한 계획과 전략으로 무장한다. 중국 고전 [한서(漢書)]에서 유래한 '구우일모(九牛一毛)'는 아홉 마리 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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