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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뺏기면 리그 최하위권 전락' KIA, FA 시장 최대어 사수전 돌입
KIA 타이거즈가 25일 포스트시즌 5강에서 탈락하면서 2026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내부 FA의 거취 결정이다. 올 시즌을 마치면 최형우(42), 양현종(38), 이준영(33), 조상우·한승택(31), 박찬호(30)가 FA 자격을 얻는다. 한승택을 제외한 5명은 핵심 전력으로, 이들이 모두 빠져나가면 내년 전력이 리그 최하위권으로 떨어질 것이 확실하다. 심재학 단장은 6명 모두 FA를 신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6명 전원 잔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0-2021시즌 두산이 7명의 FA를 배출했지만 4명만 잡은 사례가 있다. 재계약 우선순위는 명확하다. 1순위는 박찬호다. 강백호(KT)와 함께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국내야구
'K리그 러브콜 무산, 모나코 선택' 포그바, 금지약물 징계 후 유럽서 재기 도전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던 폴 포그바가 2년 만에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포그바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포그바는 2023년 8월 우디네세전 후 약물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 결과 징계 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세계반도핑기구(WADA) 지정 금지약물이다. 포그바는 2023년 9월 엠포리전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올해 7월 AS모나코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해왔다.포그바는 FC서울의 제
해외축구
한화 류현진, 10승 아쉽지만 여전한 위력...9월 평균자책점 1.96 상승세
한화 류현진(38)이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LG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 부족으로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의 역투가 밑거름이 되어 한화는 4-1 역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올 시즌 26경기 139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규정 이닝 투수 20명 중 5번째로 적은 2.81의 득점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을 올렸다. 주요 통계를 보면 평균자책점 3.23으로 10위, 토종 투수 중에는 임찬규(LG·2.90)·고영표(kt·3.16)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 7.88개(11위), 9이닝당 볼넷 1.61개(2위), 삼진/볼넷 4.88(4위)을 기록하며 제구력과 삼진 능력을
국내야구
노시환 "손아섭보다 내 주루가 더 대단"...연기까지 가미한 동점 홈인
한화 노시환(24)이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LG전에서 '연기'를 곁들인 주루로 결정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뒤 손아섭(37)과의 주루 경쟁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시환은 경기 후 "손아섭 선배의 슬라이딩도 대단했지만, 나는 연기까지 했다"며 "내가 한 주루는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0-1로 뒤진 7회말 1사 2·3루에서 하주석의 기습 번트가 김영우 투수 정면으로 굴러가자 노시환은 3루와 홈 사이에 갇혔다. 이때 노시환의 '연기'가 시작됐다. 체념한 듯 박동원 포수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던 노시환은 박동원이 접근하자 빠르게 몸을 비틀며 태그를 피했다. 주심의 아웃 판정 후 한화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박동원
국내야구
한화 노시환 4타수 2안타 1득점 맹활약...논란의 홈스틸로 한화 분위기 바꿔
비록 홈런은 못 쳤지만 재치 넘치는 플레이로 팀을 살렸다.한화 노시환은 9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그 중에서 1회말에 기록한 좌월 2루타는 압권이었고 7회말 좌전안타는 백미였다.특히 7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하주석의 번트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가면서 런다운에 걸렸지만 재치넘치는 주루플레이로 1-1 동점을 만든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이 주루플레이로 경기 흐름이 한화 쪽으로 몰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그리고 대타 이도윤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이후 대타 손아섭의 안타에 이어 심우준의 번트 안타로 3루 주자
국내야구
'위기 때마다 빛난 관록'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로 한화 역전 발판
팀 승리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기였다.한화 류현진은 9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5탈삼진 7피안타 1피홈런으로 호투했다.비록 승리를 놓치며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값진 호투였다.그 중에서 1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김현수를 유격수 직선타 아웃에 이은 1루 주자 오스틴을 1루 주루사 아웃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5회초 1사 2-3루 위기에서 박해민을 삼진,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또한 6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오지환을 2루수 플라이 아웃
국내야구
3할 타율-(50)홈런-150타점으로도 MVP가 안 될 수도 있는 이 기막힌 현실, 왜? 투수 폰세의 기록이 더 위대할까?
올 시즌 KBO리그는 기록과 기록이 충돌하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삼성 라이온즈의 강타자 르윈 디아즈는 시즌 49홈런, 151타점, 장타율 0.636으로 리그를 압도하며, 남은 경기 단 1개의 홈런만으로 KBO 역대 최초 '50홈런-150타점' 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자연스럽게 '이 정도면 MVP 확정'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디아즈의 강력한 경쟁자는 바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다. 폰세는 28경기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5, 242탈삼진이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하며 투수 4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탈삼진 기록은 2021년 아리엘 미란다의 225개 기록을 넘어선 KBO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기록이다
국내야구
'도대체 기준이 뭔가?' 33홈런 위즈덤마저 교체하려는 KIA, 삼성 디아즈 같은 타자 원하는 듯
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버리고 패트릭 위즈덤을 택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홈런이 부족하다." 3년간 꾸준히 해줬던 타자를 내보내고, 메이저리그 88홈런 경력의 '한 방'을 선택했다.그리고 결과는 숫자로 증명됐다. 위즈덤은 허리 부상으로 114경기밖에 뛰지 못했는데도 홈런 33개를 때렸다. 이범호 감독이 바랐던 '30홈런'은 이미 넘어섰다. 그럼에도 재계약은 부정적이다. 이유는 똑같이 단순하다. "타율이 낮다."여기서 모순이 드러난다. 홈런이 부족해도 안 되고, 홈런만 쳐도 안 된다. 그렇다면 KIA가 원하는 타자는 누구인가. 매년 KBO 시장에서 3할 타율에 30홈런,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완전체'가 나타나기를 기대
국내야구
'류현진, KS서도 그렇게 던지면 곤란하지!'...메이저리그 WS 관록에 LG 타선 '무책', 올시즌 4경기 ERA가 1.08
류현진이 확실히 돌아왔다. 한국 무대에 다시 선 '괴물'은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단련된 관록을 품고 있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치른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투구는, 전성기 시절처럼 압도적이진 않았지만 경험과 노련함이 배어 있었다. 그리고 그 노련함만으로도 26일 LG 타선을 무력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LG 타선은 정규시즌 내내 리그 상위권 화력을 자랑했다. 장타력과 연결 능력 모두 균형을 이룬 라인업으로, 상대 선발에게 두세 번 기회를 주면 반드시 타격을 해냈다. 하지만 류현진 앞에서는 달랐다. 빠른 공이 예전처럼 위력적이지 않아도, 볼 배합과 승부 타이밍 하나로 타자들의 타격감을 무디게 만들었다. 마치 메이저리그 월드
국내야구
염경엽 감독, 무슨 생각인가? 그래도 문보경 4번타자로 넣어야...문 빠진 LG 타선, 아귀 안 맞아, 문도 분발해야!
문보경이 빠진 LG 타선은 뭔가 맞지 않았다.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염경엽 감독은 팀 내 최다 타점이자 KBO 2위인 108타점을 올린 문보경을 과감히 뺐다. 이유는 단순했다. 최근 타격 부진, 그리고 훈련에 더 집중시키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 한화 마운드는 '문 없는 LG'를 훨씬 여유 있게 상대했다.타순은 단순한 숫자 배열이 아니다. 상대에게 주는 메시지다. 문보경이 4번에 서 있을 때, 투수들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비록 최근 타율이 0.154로 떨어졌더라도, 24홈런·108타점을 기록한 중심타자가 빠진 라인업은 그 자체로 상대에게 '오늘은 막기 쉽다'는 심리적 이득을 안겨준다. LG의 공격력이 반 토막 나는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57] 북한에서 왜 ‘만경대상 전국체육대회’라고 말할까
북한의 ‘만경대상 전국체육경기대회’는 남한의 ‘전국체전’과 비슷한 종합체육대회이다. 북한 최대의 종합체육대회로 매년 4월, 평양 김일성 경기장을 비롯한 여러 경기장에서 전국의 체육단, 대학팀, 군 체육단 등이 총출동해 축구·농구·배구·탁구·수영 등 20여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다. 만경대상 전국체육경기대회는 ‘만경대상(萬景臺賞)’과 ‘전국체육경기대회’가 합쳐진 말이다. ‘만경대상’은 김일성의 고향인 만경대를 기념해 수여하는 상이라는 의미이다. 전국체육경기대회는 전국적인 종합경기라는 뜻이다. 만경대는 ‘온갖 경치가 한눈에 펼쳐지는 높은 대(臺)’라는 의미이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언덕 이름으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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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기회 놓친 KT 아쉬움' SSG, 류효승 홈런 앞세워 5-2 완승
SSG 랜더스가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T 위즈를 5-2로 꺾으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SSG는 71승 4무 63패로 3위를 유지했고, 5연승이 좌절된 KT는 70승 4무 67패로 5위에 머물렀다.선발 화이트가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4패)을 수확했고, 류효승의 선제 솔로홈런과 최지훈·정준재의 2안타씩 맹타가 승리를 견인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5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KT는 초반부터 기회를 놓쳤다. 1회초 허경민 안타와 안현민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지만 강백호·문상철이 연속 유격수 땅볼로 무득점에 그쳤다. 2회초에도 김상수 2루타와 스티븐슨 출루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으나 장준원·허경민이 모두
국내야구
'7회말의 기적' 2사 만루에서 김민성 만루포 작렬...롯데, 9회까지 이어진 난타전에서 삼성 제압
롯데 자이언츠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0-9로 꺾으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66승 6무 69패로 7위를 지켰고, 4연승이 좌절된 삼성은 72승 2무 67패로 4위를 유지했다.대타 김민성의 7회말 역전 만루홈런과 레이예스의 4타수 3안타 3타점 맹활약이 승리를 견인했다. 정철원이 1.1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삼성 불펜 김태훈이 0.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삼성이 2회초 강민호 2루타와 류지혁 번트안타 후 김성윤·구자욱 연속 안타로 2-0 선취점을 뽑았다. 롯데는 3회말 황성빈 출루와 투수 송구실책, 레이예스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었다.6회말 전민재가 원태인의 147km 직구를 좌월 담장 넘기는
국내야구
'라일리 16승·김휘집 결승타' NC, 두산 3-0 완봉승으로 4연승 행진
NC 다이노스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봉승을 거두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NC는 66승 6무 67패로 6위를 지켰고, 두산은 59승 6무 76패로 9위에 머물렀다.선발 라일리가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6승(7패)을 수확했고, 김휘집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두산 선발 제환유는 4.1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NC는 2회초 기선을 제압했다. 1사 후 이우성·서호철 연속 안타와 우익수 송구 실책이 겹치며 1사 2·3루를 만들었고, 김휘집이 중견수 방향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두산은 3회말 케이브 2루타와 김재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국내야구
'기대했는데...' 손흥민 vs 메시 대결 물 건너갔다? 21시간 비행 일정이 발목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월드컵 준비를 위한 A매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기대했던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무산될 위기에 놨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4일 볼리비아와의 친선 경기를 공식 발표했다. 9월 미국·멕시코전에 이어 10월 브라질·파라과이와의 격돌을 앞둔 상황에서 남미 팀과의 연속 대결이 확정된 셈이다. 당초 아르헨티나 언론에서는 11월 A매치 기간 중 아시아 국가와의 친선 경기를 검토한다며 한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를 후보로 언급했었다. 가스톤 에둘 기자는 아르헨티나가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 팀과의 두 번째 경기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영국 트리뷰나는 25일 아르헨티나가 호주와 인도에서
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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