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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우승 후보 1순위였던 KIA...충격적 몰락의 전말
시즌 전 '절대 1강'으로 불렸던 KIA 타이거즈가 충격적인 몰락을 겪으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25일 kt의 SSG 10-1 대승으로 KIA의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됐다.개막 전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KIA를 우승 후보 1순위로 점쳤다. 한 해설위원은 "KIA의 독주를 어느 팀이 견제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2024년 통합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데다 조상우 영입, 이의리 복귀 등으로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시즌 초부터 주력 선수들의 연쇄 부상이 팀을 무너뜨렸다. 개막전에서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을 시작으로 박찬호, 김선빈, 곽도규, 나성범, 황동하, 윤영철 등이 줄줄이 이탈했다. 특
국내야구
페널티킥 실축 딛고 후반 10분 결승골...오현규, 헹크 유로파리그 승리 견인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26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레인저스전에서 후반 1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번 시즌 오현규의 세 번째 공식전 득점이다. 7월 클뤼프 브뤼허전 개막골, 8월 레흐 포즈난과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득점에 이은 골이었다.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이적설에 휩싸여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지만 막판 무산됐던 오현규는 이달 10일 멕시코와의 A매치에서 골을 넣은 뒤 소속팀 복귀 후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유로파리그에서 침묵을 깨며 과거 라이벌 셀틱의 숙적 레인저스를 상대로 의미 있는 골을 기록했다
해외축구
'아쉽다' 한국 U-17 핸드볼, 16-16 동점 후 4연속 실점..."준우승"
강동호(선산고)의 9골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한국 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25일 요르단 암만에서 펼쳐진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 결승에서 한국은 이란에 25-28로 석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16-16 동점까지 추격한 한국이었지만 연속 4실점으로 경기 흐름을 놓쳤다. 조우진(무안고), 성지성(청주공고)과 함께 후반 초반 동점을 만든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하지만 결승 진출로 10월 모로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강동호는 대회 MVP, 성지성은 베스트7 레프트백에 각각 선정되는 개인 영예도 안았다.
일반
'D-데이' 치리노스 vs 류현진, 3.5게임 차 'KBO 운명의 밤' 개막
오늘(26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우승 향방을 결정지을 빅매치가 열린다.한화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2연패로 주춤한 팀 분위기를 되살려야 하는 류현진에게는 특유의 제구력과 변화구 조합이 LG 강타선 봉쇄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LG는 요에니스 치리노스를 맞선발로 배치했다. 싱커와 포크볼을 앞세운 치리노스가 한화 좌타 라인을 어떻게 제압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1위 LG(84승 52패)와 2위 한화(80승 55패)의 격차는 3.5게임이다. LG는 5경기, 한화는 6경기가 남아있어 한화가 1경기 더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LG의 매직넘버는 3이다. 이번 3연전에서 스윕하면 즉시 우승이
국내야구
'EPL 득점왕→발롱도르 11위' 손흥민, 아시아 축구 위상 드높인 대기록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막을 내리면서 21세기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과거 성과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2022년 발롱도르 11위 달성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축구 소식 전문 매체 '스코어90'은 SNS를 통해 2001년부터 최근까지 발롱도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정리했다. 2022년에는 사디오 마네(당시 리버풀)가 2위를 기록하며 EPL 선수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5위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의 11위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23골)을 차지한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와 공동 득
해외축구
'박병호도 축하했다' 디아즈, 146타점 넘어 150타점 신기록... 49홈런까지 작렬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키움전에서 디아즈는 2안타 4타점 맹활약으로 팀의 12-3 대승을 이끌며 두 개의 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먼저 5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좌익수 방향 2루타로 147번째 타점을 올리며 2015년 박병호가 세운 146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당시 더그아웃에서 지켜본 박병호가 직접 꽃다발을 들고 나와 축하해주는 감동적인 장면도 연출됐다.디아즈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8회말 2사 1·3루에서 김동규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9호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로써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의 외국인 선수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56] 북한은 왜 ‘올림픽’ 대신 ‘올림픽경기대회’라고 말할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7월27일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개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쌘느(센)강에서 특색있는 개막식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도 참가했다"고 했으나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면면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의 여름 올림픽 참가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8년 만이다. (본 코너 668회 ‘‘하계올림픽’을 ‘여름올림픽’으로 말해야 하는 이유‘ 참조)북한에선 ‘올림픽’을 ‘올림픽경기대회’라고 부른다. 영어 ‘Olympic’과 한자어 ‘경기대회(競技大會)’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일반
롯데 감보아, 아픈데도 던지나? 2달째 무승·6패 '수상한 행보'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24일 이후 무려 두 달 가까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그 사이 6패만 기록했다.8월까지는 다소 운이 따르지 않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러나 9월 들어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감보아는 17.2이닝 동안 19자책점을 허용, 9.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에이스’라는 수식어와는 거리가 먼 투구 내용이다.이 급격한 부진의 배경에는 부상이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감보아는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니라, 통증을 안고 마운드에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이어진다. 실제로 최
국내야구
두산 잭 로그, 8이닝 무실점 9K 호투...시즌 10승 달성
선두를 노리던 상대에게 고춧가루 뿌리고 시즌 10승까지 일석이조였다.두산 잭 로그는 9월 2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9탈삼진 4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챙겼다.특히 승운이 없었던 시즌 초반의 불운을 딛고 10승을 거뒀기에 값진 결과였다.그 중에서 6회초에 안치홍을 볼넷으로 내 보낸 것을 빼면 심우준과 이원석, 리베라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8회초 2사 1-3루 위기에서 리베라토를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한 것은 백미였다.덧붙여 3점대였던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끌어내린 것은 하이라이트였다.잭 로
국내야구
김혜성 10경기 연속 선발 불발이 충격적? '자업자득'이다!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올 법도 하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그토록 바라던 포스트시즌 무대에 다가서는 순간, 김혜성은 무려 10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배제됐다. '붙박이 유틸리티맨'으로 자리매김할 거라던 기대와 달리, 현실은 차갑기만 하다. 그러나 이 상황을 단순히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냉혹한 기용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따지고 보면 김혜성이 자초한 측면이 더 크다.첫째, 타격이다. 김혜성은 좌완 투수 상대 타율이 0.368이라는 스탯을 남겼다. 언뜻 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이를 믿지 않았다. 표본이 적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김혜성의 타격 메커니즘 자체에 대한 불신
해외야구
'5회 스리런+백투백 홈런' 두산 김재환, 4번 타자 역할 톡톡히
4번타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두산 김재환은 9월 2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5회말에 터진 스리런 홈런은 압권이었고 3회말과 7회말에 볼넷 2개를 골라 낸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3회말에 2루 도루를 성공시킨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5회말 스리런 홈런은 3-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었기에 값진 홈런이었다.또한 후속타자 양석환까지 백투백 홈런으로 이어졌기에 의미가 있었다.김재환은 25시즌이 FA 계약 마지막 해인 만큼 단단히 준비를 했지만 시즌 초반에 뜻하지 않은 부진으로
국내야구
'보기 없는 완벽함' 전가람, 시즌 부진 털고 메이저 대회서 완벽 복귀...공동 1위 출발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전가람이 완벽한 첫날을 보냈다. 2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전가람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만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승빈, 전성현, 배용준, 황중곤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고, 공동 6위와는 1타 차를 벌렸다. 올 시즌 12개 대회 중 7번이나 컷 탈락을 당하며 상금랭킹 53위까지 떨어졌던 전가람에게는 반가운 출발이다. 10번홀 버디로 시작해 12번, 15번, 18번홀에서 추가 버디를 잡았고, 후반에서도 1번과 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전가람은 "보기 없이 1라운드를 마친 것이 만족스럽다. 까다로운 코스 특성상 그린
골프
GS칼텍스, 흥국생명 3-1 완파하며 조 1위로 컵대회 준결승 직행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A조에서 GS칼텍스가 마지막 조별리그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25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3차전에서 GS칼텍스는 3-1(25-23 25-14 22-25 26-24) 승리를 거뒀다. 권민지가 24득점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고, 흥국생명은 이다현의 19득점(블로킹 9개 포함) 분전에도 1승 2패로 탈락했다.경기는 1세트부터 치열했다. 20-20 접전 상황에서 오세연의 블로킹과 김미연의 공격이 터지며 GS칼텍스가 선제점을 올렸다. 2세트에서는 권민지와 유서연, 오세연의 연속 공격으로 25-14 대승을 기록했다.흥국생명이 3세트에서 이다현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18-14까지 앞서며 한 세
배구
'역사 쓴 하루' 디아즈, 49호+150타점 신기록...삼성, 키움 12-3 완파로 3위 0.5G차 추격
삼성이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을 12-3으로 대파하며 3위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72승 2무 66패를 기록한 삼성은 3위 SSG(70승 4무 63패)와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키움은 47승 4무 9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르윈 디아즈가 역사적인 하루를 보냈다. 8회 스리런 홈런으로 시즌 49호를 작성해 외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KBO 최초 150타점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구자욱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1회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3회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에는 또 다른 2루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경기는 초반 접전 양상이었다. 삼성이 1회 구자욱 적시타로 선취했지만, 키움이 2
국내야구
'상금랭킹 78위' 박도영이 떴다...메이저 1라운드 5언더파 선두 질주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박도영이 깜짝 1라운드 선두에 올랐다.25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박도영은 8버디 3보기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노승희와 방신실, 홍정민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를 형성하며 2타 차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10번홀 출발한 박도영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12~14번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후반 들어서도 꾸준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 9번홀에서 약 8.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를 확정지었다.올 시즌 상금랭킹 78위에 머물러 있는 박도영은 아직 KLPGA 투어 첫승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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