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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코로나19 방역 지침 어긴 터너에 '면죄부'..."징계 없다"(종합)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긴 더스틴 터너(LA 다저스)를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MLB는 7일(한국시간)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터너를 징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MLB의 조사에 따르면, 터너는 팀원들로부터 필드에 합류하도록 권장받았다. 또 두 명의 다저스 직원이 터너에게 그라운드에 나가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터너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터너가 앞으로 긍정적 인 모범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다음은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터너, 스탠 캐스턴 LA 다저스 사장이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롭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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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LB, 코로나19 방역 지침 어긴 저스틴 터너 징계 안 한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긴 더스틴 터너(LA 다저스)를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MLB는 7일(한국시간)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터너를 징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MLB의 조사에 따르면, 터너는 팀원들로부터 필드에 합류하도록 권장받았다. 또 두 명의 다저스 직원이 터너에게 그라운드에 나가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터너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터너가 앞으로 긍정적 인 모범을 보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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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에 6안타(3루타 3개, 2루타 1개, 단타 2개) 맞고도 실점하지 않은 ‘전설'의 투수는?
한 이닝에 3루타 3개와 2루타 1개, 단타 2개 등 모두 6개의 안타를 맞고도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면 믿겠는가?영화 또는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이 실제로 미국 야구에서 발생했다고 MLB닷컴이 6일(한국시간) 소개했다. 때는 1890년. 인디애나 스테이트 리그 먼시 팀의 우완투수 자슈아 고어는 앤더슨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어떤 위기도 모면하는 ‘맥가이버(미국 ABC-TV 드라마’를 넘어서는 위기 상황에서 탈출했다고 MLB닷컴은 소개했다. 상황은 다음과 같다. 고어는 앤더슨의 첫 타자 벤자민 아일랜드에 3루타를 얻어 맞았다. 다음 타자 에드 위스웰 타석에서 고어는 폭투를 했다. 이 때 3루 주자 아일렌드가 홈으로 쇄도했으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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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의 '눈물겨운' 바우어 '구애'..."메이저리그는 불안"
트레버 바우어가 신시내티 레즈의 퀄리파링 오퍼(QO)를 일언지하에 거절한 가운데 한 일본 매체가 바우어의 일본 프로야구(NPB)행 가능성을 점쳤다.야후재팬은 최근 바우어의 NPB행이 가능한 것은 메이저리그(MLB)를 기다리고 있는 2가지 불안 요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예산 압박을 받고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대형 계약을 꺼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첫째, 10월부터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 모두 상승 추세에 있는 데다, 비수기 연례행사였던 ‘윈터 미팅’ 및 구단주 회의가 온라인으로 전환된 점을 지적했다. 또 내년 시즌 개막 여부를 전혀 간파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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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2] 워싱턴 내셔널스(Washington Nationals)가 ‘내셔널스’를 팀이름으로 한 이유
올 미국 대선이 끝 난지 몇일 지났지만 아직 결판이 나지 않았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의 9부능선을 넘어 사실상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하지만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개표 중단, 재검표 소송 등을 준비하며 대선불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혼탁한 대결이었지만 흥행면에서는 크게 성공한 대선이었다. 미국민들이 양대 후보진영으로 편이 갈라져 격렬한 대결 양상을 보였다. TV 시청률에서 대선은 단연 최고의 볼 거리였다. 미국의 심장부인 수도 워싱턴을 향한 관심이 그만큼 높았던 것이다. 워싱턴을 연고지로 한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Nationals)도 미국 정치만큼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갖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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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와 바우어 무슨 관계?...푸이그, 사이영상 바우어 '지지'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의 사이영상 수상을 응원했다. 스페인어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푸이그가 최근 바우어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 ‘친구, 화이팅(Let’s go Bro)’이라는 글을 넣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 바우어는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2020 )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푸이그는 2019시즌을 앞두고 LA다저스에서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됐다. 시즌 도중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또 트레이드됐다. 클리블랜드에 있던 바우어는 신시내티로 갔다. 이들 매체는 푸이그와 바우어의 우정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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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1] 뉴욕 메츠 (Mets)는 왜 ‘메츠’라는 팀이름을 붙였을까
뉴욕 메츠는 서재응이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8년간 몸담았던 팀이라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하다. 박찬호가 2007년 한 시즌 머물렀던 팀이기도 하다. 뉴욕 메츠의 정식 팀 명칭은 뉴욕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이다. 대도시 사람들이라는 뜻의 메트로폴리탄을 줄여서 메츠라고 부른다. 뉴욕 메츠는 1962년 창단했다. 1958년 뉴욕 자이언츠와 브룩클린 다저스가 각각 샌프란시스코와 LA로 연고지를 옮겨가면서 뉴욕에는 아메리칸리그의 양키스 한 팀만이 남았다. 미국의 중심도시이자 야구 발상지이기도 한 뉴욕에 아메리칸리그보다 역사가 더 오래된 내셔널리그 팀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뉴욕 시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뉴욕의 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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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만 있었어도..." 밀워키 지역매체 "탬파베이로 보내지 말았어야" 후회막급
“최지만만 있었어도...”2020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LA 디저스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2전 전패로 탈락한 밀워키 브루어스 지역 매체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부재를 못내 아쉬워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리뷰잉더브루’는 최근 ‘데리고 있었으면 좋았을 3명의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밀워키가 최지만을 탬파베이에 트레이드하는 바람에 부진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밀워키는 2018시즌 도중 탬파베이로부터 브래드 밀러를 받고 최지만을 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최지만은 그 후 탬파베이에서 출장 기회를 받으며 맹활약했다.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풀타이머로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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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R "류현진 수비 능력 비버보다 낫다"...'다리찢기' 최지만 1루수 부문 9위
류현진(토론토 블류제이스)의 수비 능력이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보다 나았던 것으로 나타났다.SABR이 5일(한국시간) 공개한 2020시즌 각 포지션별 수비지표(SDI)에 따르면, 류현진은 0.2로 투수 부문 14위에 올랐다. 사이영상을 다투고 있는 비버는 0.0의 SDI로 공동 20위에 그쳤다. 또 다른 사이영상 경쟁자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을 기록, 2위에 올랐다. 1위는 1.4의 그리핀 캐닝(LA 에인절스)이 차지,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번 시즌에서는 투수의 경우 정규시즌에서 최소 50이닝을 던진 선수들만 골든글러브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김광현은 39이닝만 던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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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 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Arizona Diamondbacks)는 뱀이름을 팀 명칭으로 정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특이하게 뱀이름을 팀 명칭으로 정한 구단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팀명의 다이아몬드백스(Diamondbacks)는 애리조나주에 서식하는 등에 마름모꼴 무늬가 있는 방울뱀을 뜻한다. 1998년 메이저리그 팀 증설 계획에 따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함께 창단한 아직 역사가 짧은 팀이다. 한국야구팬들에게는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투수 김병현이 ‘잠수함 피칭’으로 던질 때 친해졌던 팀이었다. 김병현과 함께 208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시속 100마일의 직구와 콧수염으로 유명했던 ‘사이영상 수상자’ 왼손투수 랜디 존슨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때 당시 왜 방울뱀 이름을 팀 명칭으로 했을까 궁금해하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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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은 가능하다"...류현진이 MLB 사이영상을 받아야 하는 4가지 이유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물었던 류현진은 이번에도 1위를 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함께 후보에 오른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성적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이다. 비버는 2020시즌 12경기에 나서 8승1패로 다승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평균자책점(ERA)은 1.63으로, 이 부문 역시 1위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77.1이닝에서 122개를 기록했다. 역시 1위다. 다승, ERA, 탈삼진 등 투수 평가 지표만 보면, 사이영상은 ‘따논 당상’이다. 류현진은 12경기에서 5승 2패와 2.69의 ERA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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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가 너무 세서..." 류현진 "사이영상 최종 후보 톱3 영광"
“괜찮은 시즌이었다.”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귀국한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3일 서울시 중구 저동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아 스포츠인권명예대사 활동을 시작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스트시즌(PS)이 너무 빨리 끝난 것만 빼고 괜찮았다”고 2020시즌을 돌아봤다.류현진은 “PS가 너무 일찍 끝난 건 아쉽다. 그래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잘 던지다가 한국에 들어와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류현진은 “경쟁자가 너무 뛰어나서 수상은 예상하지 않는다. 그래도 톱3에 든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겸손한 모습늘 보였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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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메이저리그 TV 시청률 하락 원인은? 미국 대선 때문.....미 포브스지 보도
올해 메이저리그(MLB) TV 시청률의 기록적인 하락 원인이 미국 대선과 코로나 19 때문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일 ‘2020년 스포츠 TV 시청률이 왜 하락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주요 미국 스포츠의 시청률 저조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포브스가 닐슨 미디어 스포츠 통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올해 미국 프로스포츠는 TV 시청률이 기록적인 수치로 떨어졌다. MLB 정규시즌은 26% 하락했으며, 가을 클래식은 30% 이상 떨어졌다. 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은 50 %이상 내렸갔으며, 남자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56%나 하락했다. 전 프로종목에 걸쳐 일제히 TV 시청률이 하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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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김광현 신인왕 꿈 무산...2020 MLB 내셔널리그 최종 후보 3인에 오르지 못해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신인왕 등극의 꿈이 결국 무산됐다.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3일(한국시간)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 등 3명을 2020 내셔널리그 신인왕 최종 후보에 올렸다. 김광현은 올 시즌 선발과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하며 3승무패, 1.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신인왕 수상이 기대됐으나 상대적으로 등판 횟수가 적었고 경기에서의 임팩트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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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라...비버, 마에다와 경합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에 따르면, 류현진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즈),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후보에 올라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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