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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푸이그와 바우어 무슨 관계?...푸이그, 사이영상 바우어 '지지'

2020-11-05 15:56

푸이그가 바우어 사진에 "친구, 화이팅'이라는 글을 넣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햤다.
푸이그가 바우어 사진에 "친구, 화이팅'이라는 글을 넣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햤다.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의 사이영상 수상을 응원했다.

스페인어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푸이그가 최근 바우어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 ‘친구, 화이팅(Let’s go Bro)’이라는 글을 넣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

바우어는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2020 )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푸이그는 2019시즌을 앞두고 LA다저스에서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됐다. 시즌 도중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또 트레이드됐다. 클리블랜드에 있던 바우어는 신시내티로 갔다.

이들 매체는 푸이그와 바우어의 우정이 언제, 어디에서 싹텄는지 알 수 없지만 둘은 '절친'이라고 소개했다.

2019시즌이 끝난 후 팀을 찾지 못하던 푸이그는 2020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했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바람에 입단이 무산됐다.

현재 자유계약 신분으로 시장에 나와 있다.

한편, 푸이그는 최근 지난 2018년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푸이그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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