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어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푸이그가 최근 바우어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 ‘친구, 화이팅(Let’s go Bro)’이라는 글을 넣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
바우어는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2020 )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푸이그는 2019시즌을 앞두고 LA다저스에서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됐다. 시즌 도중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또 트레이드됐다. 클리블랜드에 있던 바우어는 신시내티로 갔다.
이들 매체는 푸이그와 바우어의 우정이 언제, 어디에서 싹텄는지 알 수 없지만 둘은 '절친'이라고 소개했다.
2019시즌이 끝난 후 팀을 찾지 못하던 푸이그는 2020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했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바람에 입단이 무산됐다.
현재 자유계약 신분으로 시장에 나와 있다.
한편, 푸이그는 최근 지난 2018년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푸이그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