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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방출한 '미남 투수' 숀 앤더슨, 텍사스 빅리그 콜업...트리플A서 ERA 2.53, 슈어저누는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2024-05-16 07:50

숀 앤더슨
숀 앤더슨
KIA 타이거즈 출신 숀 앤더슨(30)이 빅리그에 콜업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한국시간) 잭 라이터를 트리플A 라운드 록으로 보내고 앤더슨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앤더슨은 2023년 KIA와 계약했으나 14경기서 4승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한 뒤 방출됐다.

이후 앤더슨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말에는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트리플A의 라운드 록에 합류했다. 네 차례 선발 등판서 평균자책점 2.53으로 호투했다.

앤더슨은 2019년과 202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맥스 슈어저를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개막일로 소급되기 때문에 약 2주 후에는 복귀 준비를 할 수 있다.

슈어저는 오프시즌 허리 수술 후 5월 중순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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