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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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택연(두산 베어스), 부상 중인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외국인 거포 오스틴 딘(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끈 손호영 등 8명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8월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뽑혔다.KBO는 3일 8월 MVP 후보 8명의 이름을 공개했다.투수는 김택연, 네일,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박상원(한화 이글스), 야수는 오스틴, 손호영, 김민혁(kt wiz), 구자욱(삼성)이 후보에 올랐다.김택연은 8월 9경기에 등판해 세이브 6개를 수확했다.6세이브 중 1점 차 상황에서 거둔 세이브는 4개였다.8월 2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2006시즌 롯데 나승현이 세운 고졸 신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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