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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 OPS' LG 박해민…순수출루율로 찾은 새로운 야구
박해민(35·LG)이 시즌 막판 새로운 야구를 찾았다. 박해민은 시즌 끝내 도루왕 49개를 탈취했고 출루율 중심의 플레이로 변신했다. 박해민은 144경기 전경기 출전으로 타율 0.276, 출루율 0.379를 기록했다. OPS 0.725는 LG 이적 후 최고다. 주목할 점은 순수출루율(출루율-타율)이다. 0.103으로 리그 5위를 차지했다. 권희동(0.147)·안현민(0.114)·박성한(0.110)·이재현(0.106) 다음이었다. 타율은 24위지만 출루율은 15위인 이유가 여기다. 변화의 계기는 훈련에 있었다. 박해민은 "정해진 코스만 치려고 한다"며 "스트라이크존이 작다는 걸 느꼈고 볼넷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홍창기의 영향도 컸다. "창기가 궤적이 보인다고 했다"며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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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도 아닌데 박찬호, 왜이리 FA시장서 인기가 좋나?...4년 70억원이 합리적 몸값, 롯데냐 kt냐
박찬호는 S급이 아니다. 그런데도 FA 시장에서 그의 가치는 크게 평가된다. 이유는 유격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희소하기 때문이다. 리그에서 수비가 안정되고 140경기 이상 꾸준히 나올 수 있는 유격수는 많지 않다. 공격이 평균 수준이라도, 유격수 수비가 흔들리지 않는 것만으로 팀 전체 수비 구조가 안정된다. 투수 운용, 내야 포메이션, 경기 흐름까지 영향을 받는다.박찬호는 하이라이트를 만드는 선수는 아니지만, 뺄 수 없는 선수다. 실책이 적고 송구가 안정적이며, 주루 판단이 좋다. 경기 리듬을 해치는 실수가 거의 없고, 체력 문제로 기복이 크게 흔들리는 타입도 아니다. FA에서 구단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계약 후 급격한 하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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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거야?' 폰세를 둘러싼 미국의 두 목소리...MLBTR "1500만 달러 이상" vs MLB닷컴 "한국이 낫다"
한화 이글스 에이스 코디 폰세를 둘러싸고 미국 현지에서도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한쪽에서는 "에릭 페디보다 더 큰 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차라리 한국에 남는 게 금전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한다.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 는 최근 "폰세는 KBO에서의 압도적인 시즌을 바탕으로 여러 MLB 구단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며 "만약 MLB 복귀를 선택한다면, 페디(2년 15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조건이 나와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전망했다.폰세는 2025시즌 29경기, 180⅔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KBO 단일 시즌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18탈삼진 경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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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FA인데 왜 지금 묶여?' 노시환, 비FA 다년은 '할인', 지금 할 이유 전혀 없어...MLB 도전은 프리미엄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비FA 다년 계약 논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실제로 선수 측에서 이를 선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커리어 구조, FA 진입 연령, 포지션 가치에 더해 MLB 도전 가능성까지 열려 있는 상황에서 비FA 다년 계약은 선수에게 이점보다 손해가 더 크기 때문이다.노시환은 2019년 고졸로 입단해 꾸준히 1군 경험을 쌓았고, 2023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이로써 선수 커리어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 중 하나가 제거됐다. FA까지의 경로가 깔끔하게 확보된 상태다. 이러한 선수는 보통 리스크 회피용 조기 보장 계약을 선택할 이유가 줄어든다.무엇보다 FA 진입 시점의 나이가 핵심이다. 노시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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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준우승 축하 '오렌지색' 휴대전화 선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단과 코치진 등 60명에게 한화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고 5일 밝혔다.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오렌지색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 의미를 담았다. 이 색은 이글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색으로 자리잡았다.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로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다.김 회장은 "준우승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으며,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의 애정과 지원 덕분에 경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내년 우승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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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폰세, 압도적 성적에도 대형 계약↓"...송성문·강백호 빅리그 진출 가능성
MLB닷컴이 5일 KBO리그에서 영입한 최고의 선수로 류현진(한화)과 메릴 켈리(FA)를 꼽았다. 매체는 "KBO 출신 미국인 투수가 귀국할 때 '켈리만큼 효과적으로 던질까'를 관계자들이 궁금해한다"며 폰세(한화)의 MLB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KBO 4개 부문을 석권한 폰세는 켈리(2015~2018년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보다 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켈리는 KBO 이후 MLB에서 7시즌 동안 65승 5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다.하지만 MLB닷컴은 "폰세가 MLB 선발로 계약할 전망이지만, 한국에서 에이스로 뛰는 게 금전적으로 더 이익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카일 하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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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A 자격 30명 공시, KIA 6명 최다…9일부터 협상 시작
KBO는 2026년 FA 자격을 갖춘 3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 구단별로 KIA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kt·두산이 4명씩이다. 등급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이다. 초자격 13명, 재자격 11명, 자격 유지 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FA 자격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의 김현수·박해민을 비롯해 한화 손아섭·김범수, 삼성 강민호, kt 강백호·장성우, KIA 박찬호·조상우 등이다. 박병호·오재일·진해수 등 은퇴 선언 선수들도 포함됐다. FA 자격 선수는 7일까지 FA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KBO는 8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하며, 9일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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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NC 떠났나?' 하트, 2400만 달러 꿈꾸다 150만 달러 받고 방출...NC 복귀 시그널?
카일 하트의 빅리그 재도전은 결국 초라한 결말로 돌아왔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좌완 카일 하트의 5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거부하고 50만 달러 바이아웃만 지급한 뒤 방출을 선택했다. 하트는 곧바로 FA 시장으로 나왔다.원래 계획은 달랐다. 하트는 2024년 NC 다이노스에서 13승·ERA 2.69·182K를 올리며 최동원상까지 수상하며 KBO 최고 좌완 중 한 명으로 올라섰다.하트는 3년 2400만 달러 규모 계약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자 NC의 재계약 제안을 뿌리치고 MLB 복귀를 선택했다.결과는 냉혹했다. 하트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43이닝 ERA 5.86에 그쳤다. 전형적인 로우 레버리지 스윙맨으로 밀려났다. 파드리스는 예산이 빠듯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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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오퍼 하겠다' 한화, 외인 원투펀치 유지 사활...재계약 운명은?
한화 이글스의 투수 듀오 폰세(31)와 라이언 와이스(29)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다. 두 선수는 올해 33승을 합작하며 정규리그 2위를 견인했다.폰세는 투수 4관왕을 달성했다.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는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 미국 트레이드 루머스는 "에릭 페디(시카고·2년 1500만 달러)보다 우수한 삼진율"이라며 MLB 복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복수의 MLB 구단이 관심을 보이며 계약 규모는 페디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폰세는 SNS에 "한화는 형제 같은 존재"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그라운드 흙을 주머니에 담은 행동도 팬들 사이에서 '마지막 추억'으로 해석된다.와이스는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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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우익수' 이진영, 삼성 떠나 두산행…김원형 감독의 강력한 러브콜
삼성 타격 코치 이진영이 두산으로 이적한다. 김원형 신임 감독의 직접 요청으로 이루어진 결정이며, 최종 계약만 남겨두고 있다.이진영은 2024년 삼성 입단 이후 타선을 리그 최정상급으로 이끌었다. 팀 홈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선수들은 그를 "타격 기술과 멘털 관리까지 챙기는 가장 신뢰하는 지도자"로 평가했다.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 1차 지명으로 프로 입단, SK·LG·KT를 거쳐 20시즌을 활약했다. 통산 타율 0.303, 2125안타, 169홈런을 기록하며 '국민 우익수'로 불렸다. 2006년·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주전 우익수로 나섰다.2018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전환했다. 2022년 SSG 타격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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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키우는 시간' LG, 김현수·박해민 잡고 불펜 강화...복무 선수 복귀로 전력 보강
LG 트윈스는 2026시즌을 향해 '지키고 키우는' 전략을 추진한다.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최근 3년 중 2회 우승을 거둔 LG의 최우선 과제는 김현수·박해민 FA 잔류다. 염경엽 감독은 "두 선수가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차명석 단장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외부 FA 영입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포지션이 기존 선수와 중복되기 때문이다. 올겨울 LG의 또 다른 목표는 불펜 강화다. 장현식(4년 최대 52억원), 김강률(3+1년 최대 14억원)을 영입했다. 불펜은 여전히 LG의 약점이지만 내년 전망은 긍정적이다. 2026시즌 아시아 쿼터를 불펜 투수로 영입하고, 함덕주가 재활을 마치고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염 감독의 '비밀 병기' 허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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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김서현 보호 연합인가? 김경문에 이어 류지현, 박해민도 감싸...'공동육아' 그만,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울 것인가?
KBO리그는 김서현 보호 연합이라도 된 듯하다. 실패 앞에서 아무도 책임을 말하지 않는다.한화 이글스는 김서현을 마무리로 선택했다. 마무리는 경기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자리다. 그만큼의 무게를 받아야 하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정작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 드러난 문제에 대해 한화는 분석도, 교정도, 재설계도 없었다. 대신 반복된 말은 단순했다. 서현이는 아직 어리다. 시간이 해결한다.시간은 해결책이 아니다. 야구는 원인을 파악하고 구조를 고치고 반복 훈련으로 완성하는 경기다. 한화는 김서현을 보호하는 척했지만 실은 기술적 문제를 외면했다. 감싸기만 하니 포스트시즌에서 그대로 드러났다.대표팀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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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홈런도 벽 앞에서' 디아즈는 왜? 메이저리그의 냉정한 평가
올해 홈런왕을 차지한 르윈 디아즈(29·삼성)가 MVP 경쟁에서 뒤처진 이유는 코디 폰세(31·한화)의 독주 때문이다. 디아즈는 144경기 풀시즌 출장으로 0.314 타율에 50홈런, 158타점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로 처음 50홈런을 달성하며 KBO리그 단일시즌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경기당 1타점을 넘는 압도적 성적이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은 생각보다 미온적이다. 통계 전문사이트 팬그래프는 디아즈에 물음표를 달며 "높은 삼진율로 인해 메이저리그 적응에 의문이 있다"고 평가했다. 에릭 테임즈의 전례처럼 파워가 상위 리그에서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KBO리그 투수는 높이 사지만 타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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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는 무슨?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MLBTR "폰세, 페디 1500만 달러 계약 이상도 놀랍지 않아"
코디 폰세의 몸값이 에릭 페디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알려졌다.MLBTR은 4일(한국시간) "전 MLB 투수 폰세가 KBO에서의 지배적인 시즌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MLBTR에 따르면 프랜시스 로메로는 "2025 시즌 동안 여러 MLB 팀들이 폰세를 꾸준히 스카우팅해왔다"고 밝혔다.MLBTR은 이어 "폰세가 정말로 북미 무대로 돌아가기를 선택한다면, 다년 계약은 물론이고 심지어 페디가 화이트삭스와 맺은 총액 1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넘어서는 제안을 받아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폰세는 2025시즌 한화에서 29경기 180⅔이닝,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KBO 단일 시즌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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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아쉬움 뒤로한 문동주, WBC 대표팀 합류..."가을 야구 매년 하고 싶다"
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161.6km/h)을 던진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첫 포스트시즌 경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동주는 4일 대표팀 훈련 후 "가을 야구를 처음 해서 정말 좋았고, 이렇게 재미있는 야구를 매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로 4년 차 문동주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홀드, 6이닝 무실점으로 MVP를 차지했으나, LG와의 한국시리즈에선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5차전 강판 이후 어깨 부상 우려에 대해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불편한 정도"라고 설명했다.WBC 국가대표로 발탁된 그는 "모든 야구인의 꿈인 WBC를 준비하는 만큼 정말 잘 준비해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대표팀은 체코와 8, 9일 고척돔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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