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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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캉' 강정호가 프로야구 2025시즌 판도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내놨다. 강정호는 5강 진출 팀과 한국시리즈 전망을 내놓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 탈락을 예상했다.강정호는 1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롯데는 5강 경쟁에서 힘들다. 내가 보기에는 LG, 한화, SSG, KT, 삼성이 5강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LG는 선발진, 불펜, 타선, 기동력, 수비, 클린업 트리오의 득점 능력, 베테랑들의 경험까지 모든 걸 갖췄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LG가 가장 유력하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도 "솔직히 우승은 한화가 했으면 좋겠다. 류현진이 건재할 때, 그리고 폰세가 있을 때 반드시 정상에 올라야 한다"며 개인적인 희망을 덧붙였다.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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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주축 외야수들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정수빈, 김재환, 김민규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부상 등 특이 사항은 없다"고 밝혀 단순한 부상 조정이 아님을 시사했다. 정수빈은 올 시즌 127경기 출전해 117안타, 25도루, 87득점, 38타점, 타율 0.261, OPS 0.708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왔다. 9위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동안에도 외야를 굳건히 지켰던 핵심 선수다. 김재환은 98경기에서 79안타, 12홈런, 46타점, 타율 0.237, OPS 0.733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7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66으로 주로 2군에서 시간을 보냈다. 롯데는 조세진(12경기 타율 0.143)과 정훈(76경기 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