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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개막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3 No 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 각 시도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 및 모교 졸업생 간의 친목도모와 야구부 지원 등을 목표로 지난해 창설된 No 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올해도 전국 40여 개 학교가 참가하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2022년 첫 대회에서는 치열했던 권역별 예선전과 결선을 거쳐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승전 및 3·4위전이 열렸으며 군산상일고가 북일고등학교를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올해는 각 시도별 야구장에서 예선전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예선 1위 팀과 대회 홍보 우수팀이 결선에 올라 북일고등학
국내야구
오타니 건강보다 FA 몸값 하락 여부에 더 관심 보이는 미국 언론..."타자만으로도 5억달러 가치" vs "일도류에 5억 주는 팀 상상할 수 없어"
오타니 쇼헤이의 팔꿈치 인대 부상 소식에 메이저리그가 요동치고 있다.미국 언론들은 오타니가 토미존 수술을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의 건강보다 FA 몸값 하락 여부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의 부상이 그의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예상하는 쪽과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는 쪽도 있다.부상을 입지 않았을 때의 오타니 총액은 대부분 5~6억 달러로 예상됐다. 심지어 7억 달러가 될 것으라는 주장도 있었다. 이 모두 투수와 타자를 함께 할 때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투수를 하지 못하게 될 경우 그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한 언론사 기자는 "'일도류'에게 5억 달러를 생각하는 팀은 상상할 수
해외야구
韓 U15 야구대표팀, 슈퍼라운드 첫 경기서 중국에 11:1 압승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15세 이하 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슈퍼라운드 첫승을 거뒀다. 24일 대표팀은 중국 웨이하이 베이스볼 필드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A조 2위, 중국을 상대로 11:1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1회부터 2사 후 터진 3번타자 엄준상과 설재민의 연속 2루타로 가볍게 선취 득점했다.대표팀은 2회말 중국에 득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3회초부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폭타를 쏟아내며 압승했다. 대표팀은 25일 15시(한국시간), A조 1위를 차지한 일본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조별 슈퍼라운드 진출 팀 간 예선라운드 성적(1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2경기)을 합산한 종합
국내야구
"판정 신속성 위해"…KBO, 심판 무선 인터컴 시범 운영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비디오 판독에 따른 경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판 무선 인터컴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4일 KBO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심판 무선 인터컴을 시범 운영했다.기존에는 비디오 판독이 있을 때마다 심판은 스태프로부터 유선 헤드셋과 마이크를 전달받아야 했지만, 이번 무선 인터컴 도입으로 경기 지연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KBO는 "그라운드 위에서 각 심판 간 커뮤니케이션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 판정의 공정성, 신속성, 정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으로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라
국내야구
'먹튀' 논란 스트라스버그, 결국 은퇴...복귀 힘들다고 판단한 듯
메이저리그 사상 최악의 '먹튀'로 눈총을 받고 있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가 결국 은퇴한다.워싱턴포스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가 은퇴를 결심하고 이를 오는 9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스트라스버그는 지난 3월 31일 흉곽출구증후군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ㅈ 베테랑 우완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가 6월 또 부상을 입었다. 진단 결과 심각한 신경 손상이었다.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12월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스트라스버그는 이후 총 31 1/3이닝밖에 던지지 못했다. 2020년 오른손 손목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1년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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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볼넷 1개로 2경기 연속 출루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24)이 볼넷으로 2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배지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기고 교체됐다.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39(230타수 5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배지환은 4회 무사 1루에서는 8구까지 가는 끈질긴 대결을 벌였으나 투수 앞 땅볼로 병살타로 물러나고 말았다.6회 1사 2루에서는 시즌 23번째 골라냈고, 후속 타자인 알리카 윌리엄스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곧이어 제
해외야구
"'일도류'에게 5억 달러 제시할 팀 상상 못해" LA타임즈 디지오반나 "오타니, 두 번째 TJ수술 받으면 FA 영향 클 것"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결국 탈 나고 말았다.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더블헤더 첫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1이닝만에 팔 피로를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오타니는 남은 시즌 투수로 뛰지 못하게 됐다. 토미존 수술 여부는 불투명하다. 만일 수술을 받을 경우 올 시즌 타자로도 뛰지 못한다. 지난 2018년 오타니는 토미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오타니는 시즌 중 부상을 입었으나 타자로 계속 뛰고 시즌 후 수술을 받았다.시즌
해외야구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대단원 막 내려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최한 '2023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KBO는 한국 유소년 야구 선수 기량 증가를 위해 올해 1월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 2월 중학교 졸업 예정 선수 30명, 8월 초등·리틀 선수 80명을 대상으로 총 4번의 캠프를 진행했다.지난 12일부터 13일 동안 부산 기장군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된 4차 훈련에는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등 6명의 KBO 재능기부위원이 참여했다.이번 캠프 주장을 맡은 오민석 군은 "캠프에서 투수와 야수를 나눠 훈련을 진행해서 효율적이었다. 수비 연습을 통해 기본기를 잡았
국내야구
KIA타이거즈, 하만카돈 브랜드 데이 개최
KIA 타이거즈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 하만카돈 브랜드 데이를 개최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만카돈 브랜드 데이를 맞아 경기 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중앙출입구에 하만카돈 브랜드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날 브랜드 체험존에는 하만카돈 청음 부스와 더불어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디 올 뉴 기아 NIRO를 통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하만카돈 어워즈 시상식도 개최된다. 투수와 야수 각 부문 MVP와 기량발전 선수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한 선수에게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홈 스피커인 사이테이션 500이 부상으로 증정된다.경기 중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
국내야구
한국 U15 야구대표팀, 대만에 석패…조 2위로 슈퍼라운드행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U15)에 참가 중인 한국 U15 야구대표팀이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 중국 웨이하이 베이스볼 필드에서 열린 대만과의 예선2차전에서 한국은 0:1로 아쉽게 패하며 B조 2위를 차지했다.대표팀은 24일 A조 2위와 슈퍼라운드 1차전을, 25일 A조 1위와 슈퍼라운드 2차전을 각각 치른다. 23일 19시(한국시간)에 열리는 중국과 일본의 경기의 승자가 1위, 패자가 2위가 된다.
국내야구
'충분하지도 않고 너무 늦었다' 저지, 홈런 3개 몰아쳤지만 양키스는 이미 가을야구 '아웃'
지난해 홈런킹에 아메리칸리그(AL) MVP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한 경기 3개 홈런을 쳤다.저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겅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혼자서 6타점을 기록했다.저지의 '원맨쇼' 덕에 양키스는 내셔널스를 9-1로 꺾고 9연패에서 벗어났다.저지는 이날 1호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워싱턴 선발투수 맥켄지 고어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이어 2회 1사 만루 상황에서는 역시 고어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때렸다. 저지는 7-0으로 앞선 7회에 바뀐 투수 호세 페레를
해외야구
'되는 게 없는' 에인절스, 복귀한 트라웃 1경기 뛰고 손목 아파 2경기 쉬어...오타니는 1.1이닝 던지고 '팔 피로'로 자진 강판_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MLB 최고 타자로 평가받는 마이크 트라웃이 복귀하자 기세가 등등했다.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 강타선으로 와일드카드 경쟁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그러나 트라웃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 나온 뒤 24일 더블헤더에 결장했다. 이유는 왼쪽 손목 통증 때문이라고 구단은 밝혔다.트라웃은 올 시즌 부상으로 38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없이 곧바로 빅리그에 복귀했다. 에인절스의 가을야구 무대 진출 희망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런데 복귀하자마자 또 아프다는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도 24일 더블헤더 첫 경기에 선발투수 겸 지명타자로 나섰
해외야구
김하성, 선두타자 출루율 NL 4위(0.394), 팀 내 1위...마이애미전서 선두타자 2루타 후 결승 득점까지
야구에서 선두타자의 최고 덕목은 출루다. 안타를 치든, 볼넷을 얻든 출루를 해야 한다. 그래야 득점 가능성이 커진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두타자로 팀 내 최고 출루율을 자랑하고 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선두타자 출루율 0.394를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NL) 4위다. 1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출루율이 0.419다. 2위는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말린스)로 0.415다. 3위는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 김하성보다 불과 0.002 높은 0.396이다.김하성이 24일(한국시간) 선두타자로 2루타를 치고 나간 후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김하성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
해외야구
배지환, 또 멀티출루...세인트루이스전서 3타수 1안타 1볼넷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멀티출루를 했다.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6-3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차례 출루, 시즌 출루율을 0.311로 올렸고 시즌 타율은 0.241이 됐다.1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 기회를 만들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를 밟은 후 코너 조의 좌전 적시타 때 선취점을 올렸다.또 1-1로 맞선 5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는 1루 땅볼을 쳐 타점을 기록했
해외야구
역전패 빌미 준 한화 하주석 2군행
한화 하주석이 2군으로 내려갔다. 23일 한화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하주석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외야수 권광민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하주석은 22일 열린 삼성전에서 역전패 빌미를 제공했다. 2-1로 앞선 9회 2사 2루에서 하주석은 류지혁의 내야 땅볼을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하주석의 실책으로 한화는 2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삼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4득점을 올리며 5-3으로 역전승했다. 하주석의 치명적인 실책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을 바꿔 놓은 것이다. 하주석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114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또 수비에서도 벤치의 신뢰를 잃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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