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하주석 /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319225102395a1ab80668b211213117128.jpg&nmt=19)
23일 한화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하주석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외야수 권광민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하주석은 22일 열린 삼성전에서 역전패 빌미를 제공했다.
2-1로 앞선 9회 2사 2루에서 하주석은 류지혁의 내야 땅볼을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하주석의 실책으로 한화는 2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삼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4득점을 올리며 5-3으로 역전승했다. 하주석의 치명적인 실책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을 바꿔 놓은 것이다.
하주석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114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또 수비에서도 벤치의 신뢰를 잃은 상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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