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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폭염 뚫고 호주오픈 8강...대회 3연패까지 '3승'
세계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26일 멜버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동포 루치아노 다르데리(25위)를 3-0(6-1 6-3 7-6)으로 제압했다.기온 33도의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경기였다. 3회전에서 더위에 고전하며 역전승을 거뒀던 신네르는 이날 처음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다르데리가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으나, 신네르는 단 2점만 내주며 2시간 9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신네르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 2024·2025년 연속 우승한 그는 대회 3연패까지 3승을 남겨뒀다. 8강에서는 카스페르 루드(13위·노르웨이)와 벤 셸턴(7위·미국)의 승자와 맞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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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비올림픽 종목 선수 최초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제37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비올림픽 종목 선수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김가영이 처음이다. 최우수선수 부문까지 범위를 넓히면 2007년 최진아(볼링) 이후 두 번째다. 이 상은 김연아(2008년·피겨), 안산(2021년·양궁), 최민정(2022년·쇼트트랙), 신유빈(2023년·탁구) 등이 수상한 바 있다.김가영은 한국 여자 포켓볼 1세대로 세계선수권 우승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LPBA 출범 후 3쿠션으로 전향해 2024-2025시즌 8개 대회 연속 우승과 38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프로 투어 스포츠 역사상 최다이며, 통산 17승으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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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페굴라, '디펜딩챔프' 키스 2-0 제압...호주오픈 3년 만에 8강 진출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세계 6위·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페굴라는 26일 멜버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매디슨 키스(9위·미국)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1970년대 서울 출생으로 미국에 입양된 어머니를 둔 페굴라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US오픈 준우승이다. 2021~2023년 세 차례 호주오픈 8강에 올랐으나 4강 문턱은 넘지 못했다.이날 경기에서 페굴라는 두 세트 모두 4-1로 앞서나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절친' 키스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뤘다. 키스는 이번 탈락으로 랭킹 10위권 밖으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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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65명→밀라노 71명...한국 동계올림픽 선수단 규모 6명 증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가 71명(남 36명·여 35명)으로 확정됐다. 임원은 59명이다. 대한체육회는 현지시간 25일 명단 제출 마감일에 맞춰 조직위원회에 최종 명단을 통보했다.이번 선수단 규모는 2022 베이징 대회(65명) 대비 6명 늘었다. 지난 22일 결단식 당시 발표된 69명에서 스키 종목 출전권 재배분으로 3명이 추가됐으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1장이 줄어 최종 71명이 됐다.종목별로는 스노보드가 11명으로 최다이며, 쇼트트랙과 봅슬레이가 각 10명이다. 컬링·프리스타일 스키 각 7명, 피겨스케이팅 6명, 스켈레톤·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 각 3명, 바이애슬론 2명 순이다. 루지는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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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vs 시애틀, 제60회 슈퍼볼서 11년 만의 '리턴매치'
제60회 NFL 슈퍼볼 대진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시애틀 시호크스로 결정됐다. 두 팀은 2015년 제49회 슈퍼볼 격돌 이후 11년 만에 정상 결전에서 맞붙는다.뉴잉글랜드는 26일(한국시간) AFC 챔피언십에서 덴버 브롱코스를 10-7로 제압했다. 시애틀은 NFC 챔피언십에서 LA 램스를 31-27로 꺾었다.11년 전 시애틀은 종료 직전 골라인 1야드 지점에서 말콤 버틀러에게 패스를 빼앗기며 24-28로 석패한 바 있다.뉴잉글랜드는 포스트시즌 3경기 평균 실점 8.7점을 기록 중이다. 2000년 볼티모어 레이븐스 이래 최고 수준의 방어력이다. 팀 출신 마이크 브레이블 감독은 취임 첫 시즌에 슈퍼볼 진출을 달성했다. 프로 2년 차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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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사브르, FIE 월드컵 단체전 정상...오상욱 '2관왕'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오상욱·도경동·박상원·임재윤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결승에서 미국을 45-40으로 꺾었다. 16강 독일전(45-38), 8강 헝가리전(45-42), 준결승 폴란드전(45-44)을 차례로 돌파하며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과시했다.개인전 우승자 오상욱은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도경동(5위)·박상원(6위)·구본길(8위)도 개인전 상위권에 진입했다.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전하영·김정미·최지영·서지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전하영이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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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백수연, 대한수영연맹 2025 최우수선수상 수상
대한수영연맹이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202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시즌 출범을 선언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심의에 이어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2025년도 최우수선수상은 황선우(강원도청)와 백수연(울산광역시체육회)이 공동 수상했다.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 경신으로, 백수연은 제106회 전국체전 2관왕 달성으로 각각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수 회원단체상은 전국체전 수영 종목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부산광역시수영연맹에 수여됐다.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SBS 김형열 기자,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등 17명도 한국 수영 발전 기여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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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기수에 피겨 차준환·빙속 박지우...주장은 이상호·최민정 선정
대한체육회는 26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차준환(피겨스케이팅·서울시청)과 박지우(스피드스케이팅·강원도청)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차준환과 박지우는 평창·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무대다. 차준환은 평창에서 종합 15위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정성일의 기록(17위)을 24년 만에 경신했고, 베이징에서는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을 목표로 한다. 박지우는 지난해 12월 ISU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베테랑이다.남녀 주장에는 이상호(스노보드·넥센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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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치 6년 만에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재등극…핌블렛에 판정승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두 번째로 UFC 라이트급(70.3kg) 잠정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25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 'UFC 324'에서 패디 핌블렛(31·잉글랜드)을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48-47, 49-46, 49-46)으로 꺾었다. 2020년 UFC 249 이후 약 6년 만이다. 역대급 난타전이 펼쳐졌다. 양 선수가 300대의 유효타를 주고받았다. 게이치는 1·2라운드에 핌블렛을 각각 녹다운시켰지만 핌블렛은 놀라운 정신력으로 버텨냈다. 3·4라운드에는 핌블렛이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켰고, 5라운드에 게이치가 다시 맹공을 퍼부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게이치는 "리버풀 사람들은 KO 안 당한다더니 진짜였다"며 핌블렛의 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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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조코비치에게 반가운 부전승…8강서 체력 아껴 25회 우승 도전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8강에 부전승으로 올랐다. 26일 16강 상대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가 복근 부상으로 기권했다. 멘시크는 "왼쪽 복부 통증이 심해졌다. 내일 코트에 서는 것은 향후 투어 일정과 건강에 큰 위험"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사카 나오미가 여자 단식 3회전 전 기권한 데 이어 남녀 상위 랭커가 잇달아 물러나는 상황이다. 조코비치는 남녀 통틀어 첫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현재 마거릿 코트(호주)와 함께 24회 최다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3회전에서 판더잔출프를 3-0으로 꺾으며 메이저 통산 400승을 달성했고, 호주오픈 100승으로 3개 메이저(호주·프랑스·윔블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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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U-18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4부 우승…5전 전승으로 3부 승격
한국 여자 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4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IIHF 여자 U-18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을 5-1로 꺾었다. 5전 전승(1슛아웃승) 승점 14로 2위 카자흐스탄(승점 12)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라트비아(3-2 슛아웃), 네덜란드(5-0), 뉴질랜드(10-0), 튀르키예(2-0)를 차례로 꺾고 마지막 우승 경쟁 상대 카자흐스탄까지 격파했다. 2피리어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피리어드에서 5골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 시즌부터 디비전1 그룹B(3부)에서 폴란드·오스트리아·영국·스페인·이탈리아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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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미식축구 석권한 경북대., MVP 조현영·감독상 박경규 '싹쓸이'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가 26일, 지난 23일 대구 중구 까사분도에서 '미식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2025년 MVP에는 경북대 타이트엔드 조현영이 선정됐다.조현영은 공격 핵심으로 팀의 춘계·추계리그 더블 우승에 기여했다.올해의 감독상은 두 대회 전승 우승을 달성한 박경규 경북대 감독에게 돌아갔다.박 감독은 대한미식축구협회 회장을 지낸 원로 지도자다.올해의 심판상은 장진욱 심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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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동계올림픽 韓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쏜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순간을 기념한다.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1인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탁월함과 정밀성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헌신이라는 올림픽 정신의 정점을 기리고, 가장 먼저 정상에 오른 단 한 명의 선수를 기념한다는 점에서 이번 수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시작됐다. 당시 개막 이틀 만에 사격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가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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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사상 첫 3점대 넘어선 3.571…응우옌호앙옌니 역사 새로 써
'베트남 당구 신예'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가 LPBA 역대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신기록을 세웠다.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PQ라운드에서 김안나를 7이닝 만에 25-3으로 완파하며 애버리지 3.571을 기록했다. 김세연(휴온스)이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 세운 종전 기록(3.143)을 훌쩍 뛰어넘었다. LPBA 사상 첫 3점대 애버리지였던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사를 새로 썼다.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 수상 가능성도 커졌다. 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1이닝 7득점으로 7-0, 4이닝 6점 추가로 15-1, 6이닝 하이런 9점으로 24-1을 만들고 7이닝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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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 월드컵 108승+회전 71승+시즌 우승 9회…세부 종목 최다 기록 갈아치워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5일(현지시간) 체코 슈핀들레루프 밀린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분37초59로 우승하며 통산 108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회전에서만 7승을 거둔 시프린은 시즌 우승도 확정했다. 총 10차례 회전 경기 중 8번째까지 7승을 기록해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챔피언이 됐다. 회전 시즌 우승은 9번째로 세부 종목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시프린·스텐마르크(스웨덴)·히르셔(네덜란드)·린지 본(미국)의 8회였다. 다만 본이 이번 시즌 활강 1위를 확정하면 시프린과 함께 9회를 달성한다. 시프린은 2위 라스트(스위스)를 1.67초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회전 통산 71승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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