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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4대륙선수권 쇼트 6위…콤비네이션 실수에도 3위와 5.79점 차 역전 가능
차준환(서울시청)이 밀라노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경기력을 점검했다. 24일 베이징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콤비네이션 점프 착지 실수에도 88.89점(TES 46.94+PCS 42.95-감점 1)으로 6위에 올랐다.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GOE 3.46점을 받았다. 그러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착지 과정에서 넘어지며 GOE 2.95점이 깎였다. 씩씩하게 일어난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으로 박수를 끌어냈고, 트리플 악셀은 쿼터 랜딩 판정이 났지만 큰 감점은 없었다. 스텝 시퀀스와 스핀 과제를 모두 레벨4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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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폭염 규정 덕에 '행운의 역전승'...호주오픈 16강 진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신네르는 24일 멜버른에서 열린 3회전에서 스피지리(85위·미국)를 3-1(4-6 6-3 6-4 6-4)로 역전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16강에서 동포 다르데리(25위)와 맞붙는다.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따낸 신네르는 3세트에서 위기를 맞았다. 브레이크를 허용해 게임스코어 1-3으로 끌려갔고, 다리 근육 경련까지 시작됐다. 이때 폭염으로 메인 코트 지붕을 닫기 위해 약 8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호주오픈 규정상 섭씨 35도가 되면 실내 코트는 지붕을 닫고, 실외는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재정비 시간을 번 신네르는 곧바로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 균형을 맞췄다. 3세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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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베트남 판티엣 챌린저 결승 진출
권순우(486위·국군체육부대)가 ATP 챌린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권순우는 24일 베트남 판티엣에서 열린 ATP 노바월드 판티엣 챌린저(총상금 6만3천달러) 4강전에서 릴리앙 마르무세즈(314위·프랑스)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6-0으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기권을 선언했다.챌린저급 이상 대회 단식 결승 진출은 2023년 1월 호주 애들레이드 투어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챌린저보다 한 등급 아래인 ITF 대회 단식에서 3회 우승했다.권순우는 25일 결승에서 시마킨(275위·러시아)과 미할스키(257위·폴란드)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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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권 한 장 더' 문희성,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올림픽 추가 쿼터 확보
한국 스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 더 따냈다.24일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남자부 문희성(한국체대)이 올림픽 출전권을 추가 획득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회전과 점프 등 공중 연기를 펼쳐 채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2006년생 문희성은 2023년부터 FIS 월드컵에 출전하고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다.문희성 합류로 한국 선수단은 72명으로 늘었다. 대한체육회가 22일 발표한 69명에서 스키 종목에서만 3명이 추가됐다. 한국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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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US오픈 준우승' 페굴라 vs '디펜딩 챔피언' 키스,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서 격돌
제시카 페굴라(6위)와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에서 맞붙는다.페굴라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3회전에서 옥사나 셀레크메토바(101위·러시아)를 2-0(6-3 6-2)으로 꺾었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키스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057위·체코)를 2-0(6-3 6-3)으로 물리치며 16강에 합류했다.어머니 킴이 1970년대 서울 출생 후 미국으로 입양된 페굴라는 호주오픈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8강에 올랐으며,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US오픈 준우승이다. 키스는 2017년 US오픈 준우승 경력이 있다.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키스가 2승 1패로 앞서며, 1994년생 페굴라가 1살 연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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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점검' 정희단, 월드컵 여자 500m 15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기대주 정희단(의정부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정희단은 24일(한국시간) 독일 인첼에서 열린 2025-2026 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322로 15위를 기록했다. 우승한 펨케 콕(네덜란드·36초877)과는 1초 이상 큰 격차를 보였다. 2위는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37초223), 3위는 카야 지오메크 노갈(폴란드·37초225)이 차지했다.여자 단거리 에이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레이스에 나서지 않았으며, 500m 2차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 역시 몸 관리 차원에서 1차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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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 대회전 4위...시즌 첫 4강 진출
이상호(넥센)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지몬회헤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50명 중 예선 1위(1분01초96)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상호는 16강에서 2연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파비안 오브만(오스트리아)에게 0.11초 차로, 3·4위전에서 아론 마치(이탈리아)에게 0.2초 차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첫 4강이다.2018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첫 메달을 딴 이상호는 월드컵 통산 3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함께 출전하는 김상겸(하이원)은 6위, 조완희(경남스키협회)는 2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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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서 이라크 제압...김진영 9골·김태관 7골 맹활약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3일 쿠웨이트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 1조 2차전에서 이라크를 35-30으로 제압했다.조영신 감독의 한국은 전반 14-16으로 뒤졌으나 김진영(인천도시공사) 9골, 김태관(충남도청) 7골을 앞세워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25일 쿠웨이트전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이 결정된다. 무승부 이상이면 준결승에 오르지만 패할 경우 진출이 불투명해진다.상위 4개국에는 2027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지며, 한국은 최근 두 대회 연속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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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금메달→중국 귀화' 임오준에서 린샤오쥔, 밀라노 올림픽서 오성홍기 달고 출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린샤오쥔(29·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대표로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다.중국 국가체육총국은 2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124명을 발표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에는 린샤오쥔을 비롯해 헝가리 귀화 선수 샤오앙 류, 쑨룽, 리원룽, 판커신 등 10명이 포함됐다.린샤오쥔은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에이스였다. 그러나 2019년 6월 후배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IOC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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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여자부 10대 약진 vs 남자부 40대 분전...세대 대조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에 10대 선수 5명이 진출하며 17년 만의 기록을 세웠다. WTA 투어는 23일 "2009년 US오픈 이후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가장 많은 10대 선수가 오른 사례"라고 밝혔다. 3회전에 진출한 10대는 미라 안드레예바(7위·러시아), 빅토리아 음보코(16위·캐나다), 이바 요비치(27위·미국), 테레자 발렌토바(54위), 니콜라 바르툰코바(126위·이상 체코)다. 음보코와 바르툰코바는 2006년생, 나머지 3명은 2007년생이다. 발렌토바와 바르툰코바는 이변의 주인공이다. 발렌토바는 1회전에서 마야 조인트(31위), 바르툰코바는 2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10위)를 꺾었다. 2009년 US오픈 당시 3회전에 오른 크비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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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설상 3인방' 정동현·김상겸·정해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도전
하이원리조트 알파인스키 정동현과 스노보드 김상겸·정해림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정동현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회전 은메달로 아시안게임 3연속 메달을 달성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내 알파인스키 역대 최고인 21위를 기록한 그는 2월 14일·16일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스노보드 평행 대회전에는 김상겸과 정해림이 2월 8일 참가한다. 평창 출신 김상겸은 2021 세계선수권에서 국내 설상 최고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평행 1위 정해림은 여자 설상 사상 첫 올림픽 입상에 도전한다.하이원리조트는 다음 달 20일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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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페더러·조코비치 넘었다' 알카라스, 메이저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알카라스는 23일 멜버른에서 열린 3회전에서 무테(37위·프랑스)를 2시간 5분 만에 3-0(6-2 6-4 6-1)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3경기 연속 3-0 완승이다.2003년생 알카라스는 이날 메이저 대회 단식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통산 87승 13패를 기록했다. 이는 1979년 보리(스웨덴)가 세운 메이저 100경기 최고 승률과 동률이다. 나달은 86승 14패, 페더러 80승 20패, 조코비치 79승 21패, 신네르 81승 19패로 100경기를 마쳤다.4대 메이저 중 호주오픈 우승만 없는 알카라스는 16강에서 폴(20위·미국)과 맞붙는다. 상대 전적 5승 2패로 앞서고 최근 4연승 중이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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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 프로, 마이 오운 플래닛 기후행동 캠페인 엠버서더로 ‘플레이 포 더 플래닛’ 챌린지에 동참
일본 JLPGA 무대에서 K-골프를 지켜온 황아름 프로(38·JLPGA 소속)가 사회적 책임을 위한 ‘마이 오운 플래닛(My Own Planet)’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엠버서더로 ‘플레잉 포 더 플래닛(Play for the Planet)’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아름 프로는 한국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만 19세였던 2007년 일본으로 건너가 당시 JLPGA 2부 투어인 스텝업 투어에서 우승을 거두며 2008년 정규 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이어 2009년에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그녀는 일본 무대에서 통산 8승(2부 투어 3승, 1부 투어 5승)을 기록하며 오랜 시간 한 무대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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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25일 개최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을 가리는 빅매치가 펼쳐진다. U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을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 전 잠정 챔피언이자 BMF 챔피언인 저스틴 게이치(37·4위)와 패디 핌블렛(31·5위)이 잠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정규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가 가정사로 공백이 길어지면서 마련된 경기다. 승자는 토푸리아 복귀 시 정식 타이틀에 도전하고, 복귀하지 못하면 챔피언을 승계한다. 게이치(26승 5패)는 누르마고메도프, 올리베이라에게 두 차례 타이틀전 패배를 경험했다. 그는 "UFC가 또 기회를 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마지막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핌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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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사대륙선수권 쇼트 시즌베스트 67.06점...6위로 메달 도전
이해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초전인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시즌 베스트를 기록하며 메달권에 근접했다. 이해인은 22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4.38점, 예술점수 32.68점을 합쳐 시즌 최고인 67.06점으로 6위에 올랐다. 1~3위는 나카이 아미(73.83점), 아오키 유나(71.41점), 지바 모네(68.07점) 등 일본 선수들이 휩쓸었다. 3위와 1.01점 차인 이해인은 2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시즌 베스트를 작성했지만 점프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쿼터 랜딩 판정으로 GOE 0.51점이 깎였고,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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