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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5위→베이징 5위, 차준환 '세 번째 올림픽'서 시상대 오를까...밀라노 첫 실전 훈련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 무대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를 앞두고 현지 빙판에서 첫 실전 연습을 소화했다.차준환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 나서 쇼트프로그램 곡 '당신의 검은 눈동자에 내리는 비'(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빙판 위를 누볐다. 해당 곡은 대회 개최국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에치오 보소의 작품이라 더욱 주목을 끈다. 전날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12시간이 채 되지 않은 피로 속에서도 링크 규격과 빙질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지 적응에 집중했다.2018 평창 대회(15위)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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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동계올림픽 개회식 92개국 중 22번째 입장...기수 차준환·박지우
대한민국 선수단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92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한다. 5일(한국시간)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입장 순서에 따르면 한국은 7일 오전 4시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콜롬비아와 크로아티아 사이에 배치됐다.입장 순서는 개최국 이탈리아어 알파벳 기준으로 정해졌으며, 한국은 이탈리아어 표기 'Corea'가 기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가 전통에 따라 첫 번째, 개최국 이탈리아가 92번째 마지막으로 입장한다.이번 대회는 경기장이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선수 퍼레이드도 분산 진행된다. 한국은 밀라노 클러스터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특별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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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테니스 1라운드 한국-아르헨티나 7∼8일 부산서 격돌…패하면 월드그룹 강등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퀄리파이어 1라운드가 7일부터 이틀간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다. 4단식 1복식으로 치러지며, 승자는 2회전에서 네덜란드-인도전 승자와 맞붙는다. 1라운드 패배 시 월드그룹 1로 강등된다.정종삼 감독의 한국 대표팀은 권순우(343위), 신산희(352위), 정현(392위), 남지성(복식 164위), 박의성(복식 224위)으로 구성됐다. 아르헨티나는 단식 100위 내 선수 8명을 보유하고 있으나 ATP 투어 아르헨티나오픈 일정과 겹쳐 주전급이 빠졌다. 티란테(95위), 트룬젤리티(134위), 피코비치(172위), 고메스(197위), 안드레오치(복식 32위)가 출전한다. 데이비스컵 국가 순위는 아르헨티나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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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랭킹 발표, 신진서 74개월 연속 1위…김은지 3개월 연속 여자 정상 굳건
김은지 9단이 여자 바둑랭킹 정상을 3개월째 지켰다.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2월 랭킹에서 김은지는 1월 6승 3패로 15점을 추가해 9,586점을 기록했다. 남녀 전체 순위도 4계단 오른 18위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여자 2위 최정 9단은 지난달 5전 전승으로 5계단 뛴 전체 28위(9,507점)를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다. 전체 1위 신진서 9단은 1월 3승 1패로 1만388점을 유지하며 74개월 연속 정상을 달렸다. 박정환 9단이 2위, LG배 우승자 신민준 9단이 한 계단 오른 3위에 올랐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9연승을 기록 중인 강유택 9단은 9년 만에 20위권에 재진입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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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3연승 이야마 187수 만에 제압…농심배 6연패 세계바둑최강전 2승 앞으로
한국 바둑 에이스 신진서 9단이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6연패를 향한 신호탄을 쐈다. 신진서는 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2국에서 3연승 중이던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을 187수 만에 불계승으로 제압했다.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한 신진서는 농심배 19연승을 이어가며 5일 중국 왕싱하오 9단과 맞붙는다. 현재 한중일 생존자는 신진서, 왕싱하오, 일본 이치리키 료 9단 3명뿐이다. 신진서가 두 선수를 연파하면 한국은 대회 6연패를 달성한다.신진서는 왕싱하오에게 4승 2패로 앞서지만, 지난해 12월 기선전 8강에서 패한 만큼 설욕전에 나선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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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HL 안양 감독, 심판 항의 징계…아시아리그 잔여 시즌 출장 정지
한국 유일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의 백지선(58) 감독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잔여 시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HL 안양 구단은 4일 아시아리그 사무국이 전날 이 같은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백 감독은 지난해 12월 14일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홈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종료까지 경기·훈련 등 리그 관련 모든 활동이 금지된다. 구단은 징계 확정 전인 지난달부터 백 감독을 활동에서 배제해왔다.HL 안양은 승점 69(23승 9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정규리그 4경기가 남았다. NHL 스탠리컵 우승 경력의 백 감독은 2018 평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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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희 입단 16년 만에 9단 승단…한국기원 현역 9단 111명으로
한태희 8단이 프로 입단 16년 만에 9단(입신)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4일 한태희가 지난 1월 22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오병우 5단에게 백 불계승을 거두며 승단점수 4점을 추가해 누적 243점을 달성, 9단 승단 기준(240점)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기원 소속 현역 9단은 111명이 됐다.이 밖에 김수진 6단이 7단(구체)으로, 윤지희·김강민 3단이 4단(소교)으로 승단했다. 김성재·이민석·이나경·홍세영 2단은 3단(투력), 박지영·윤서원 초단은 2단(약우)으로 각각 단을 올렸다.한국기원은 KB리그·중국리그 등 종합기전 승리 시 4점, 프로기사협회리그와 제한기전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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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계올림픽 전 선수에 2억9천만원 지급…각국 메달 포상금 경쟁
7일(한국시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국의 메달 포상금에 관심이 쏠린다.가장 주목받는 나라는 미국이다. 원래 연방 정부 차원의 포상금이 없었으나, 경제계 거물 로스 스티븐스가 미국올림픽위원회에 1억달러(약 1,450억원)를 기부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대회 출전 선수 232명 전원이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20만달러(약 2억9천만원)를 받는다. 다만 절반은 올림픽 후 20년 또는 만 45세 시점에, 나머지는 사후 유족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다.폴란드는 금메달 포상금 12만유로(약 2억원)를 암호화폐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일은 금메달 3만유로에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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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시 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무료 스키캠프 성황리에 종료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스키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울시체육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에서 서울시 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겨울 스포츠 체험 기회가 제한적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캠프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총 4회의 체계적인 스키 강습을 받았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곤돌라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청소년 스키캠프는 서울시체육회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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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FIS 극동컵 회전 시즌 3승...밀라노 올림픽 청신호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FIS 극동컵 남자 회전 정상에 올랐다.정동현은 3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2026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39초 63을 기록해 우승했다. 2위 세바스티안 하겐(노르웨이·1분 40초 22)을 0.59초 차로 제치며 이번 시즌 극동컵 회전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회전과 대회전에 출전하는 정동현은 2022년 베이징 대회 회전 21위로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역대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FIS 월드컵에서도 2017년 자그레브 대회 14위로 국내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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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근육맨' 타우파토푸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오륜기 기수 선정…또 웃통 벗을까
세 차례 올림픽 개회식에서 웃통을 벗어 화제를 모은 '통가 근육맨' 피타 타우파토푸아(42)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오륜기 기수로 나선다.조직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타우파토푸아를 포함한 개회식 오륜기 기수 10명을 발표했다. 6일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마라톤 전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난민팀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신디 은감바, 체조 올림픽 6관왕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 아키바 다다토시 전 히로시마 시장 등과 오륜기를 들고 입장한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이탈리아 크로스컨트리 스키 챔피언 프란코 노네스와 쇼트트랙 대표 마르티나 발체피나가 기수로 선다. 이번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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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특급' 응우옌, PBA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산체스 3연패 저지
'베트남 특급'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이 프로당구(PB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데뷔 4년 만의 첫 우승이다.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세트 스코어 4-3(11-15 8-15 15-3 15-9 4-15 15-2 11-4)으로 꺾었다. 마민껌(NH농협카드)에 이어 베트남 선수로는 두 번째 PBA 챔피언이다.경기 초반 산체스가 1·2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앞서갔다. 하지만 응우옌이 3세트부터 반격을 시작해 15-3으로 대회 첫 세트를 내줬던 산체스의 무실세트 행진을 끊었다. 4세트도 15-9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산체스가 5세트를 15-4로 재역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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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올림픽 앞두고 동양철학 서적으로 마음 다스려..."부담 내려놓겠다"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최민정(성남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을 앞두고 마음의 평안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최민정은 2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마친 뒤 "금메달 부담감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변 추천으로 동양 철학 서적 '건너가는 자'(최진석 저)를 반복해 읽었으며, 밀라노행 비행기에서도 이 책을 꺼냈다. 그는 "마음을 비우는 과정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에 감명받았다"며 "곱씹으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민정의 어깨는 무겁다. 여자 1,000m·1,500m와 혼성 2,000m 계주·여자 3,000m 계주 등 핵심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며, 쇼트트랙 통합 주장과 한국 선수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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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8년 만의 올림픽 복귀..."후회 없이 달리겠다"
쇼트트랙 심석희(서울시청)가 8년 만에 올림픽 빙판에 복귀하며 각오를 다졌다.심석희는 2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경기장을 밟으니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이 실감 난다"며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심석희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비롯해 1,500m 은메달·1,000m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8 평창에서도 계주 금메달을 합작한 간판스타다. 그러나 2022 베이징 대회를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로 출전 자격을 잃었고, 법정 다툼 끝에도 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했다. 평창 이후 8년 만에 꿈의 무대에 복귀한 심석희는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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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최초 여자 스키선수' 마르크탈러,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격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여자 알파인스키 선수가 동계올림픽 무대에 선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라라 마르크탈러가 남아공 여자 선수 최초로 스키 종목에 출전한다. 1960년부터 동계올림픽에 참가해온 남아공에서 이전까지 여자 선수 5명이 출전했으나 모두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이었다.독일인 아버지와 남아공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르크탈러는 독일과 캐나다에서 스키를 배웠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한 데 이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회전에서 29위에 올랐는데, 공교롭게도 만 18세 생일인 2월 15일에 경기를 치렀다. 그는 "2만 명의 관중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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