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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03] 조정에서 왜 ‘스컬’이라 말할까
조정에서 쓰는 용어인 ‘스컬’은 외래어로 좌우의 노를 한 사람이 젓는 가벼운 경주를 의미한다. 영어로 ‘Scull’이라 표기하는데 발음대로 쓴 말이다. 영어에서 ‘노(櫓)’를 젓는다는 의미로 쓰는 단어는 ‘Scull’ 말고도 ‘Row’, ‘Oar’ 등이 있다. (본 코너 1401회 ‘왜 ‘조정(漕艇)’이라 말할까‘, 1402회 ’왜 조정에서 ‘노(櫓)’라고 말할까‘ 참조)‘스컬’은 원래 노 젓는 사람 한 명당 두 개의 노를 사용하여 배를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노 젓는 사람 한 명당 노 하나만 사용하여 배를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는 ‘스윕(Sweep)’과 대비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cull’은 헹구다나 씻다라는 의미를 가진 북게르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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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국대 선발전 1위로 올림픽 출전 확정
쇼트트랙 '고교생 유망주' 임종언(노원고)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첫날 남자부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을 확정했다.임종언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9초082를 기록해 김건우(스포츠토토·2분39초321)와 황대헌(강원도청·2분39초636)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열린 500m 결승에서도 황대헌(40초527)과 이준서(성남시청·40초687)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두 종목에서 랭킹 포인트 47점(1,500m 34점·500m 13점)을 획득한 임종언은 1차 선발전 랭킹 포인트 55점을 합쳐 중간 합계 102점을 확보했다. 이는 2위 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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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듀오 김나영-유한나, WTT 타이위안 여자복식 결승 진출... 홍콩 상대 3-0 완승
한국 여자 실업탁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나영-유한나 듀오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에서 결승에 진출했다.김나영-유한나 조는 12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콩의 주청주-윙람 조를 3-0(11-7 12-10 11-9)으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결승에서 중국의 천이-쉬이 조와 우승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이들은 4년여 전부터 복식조로 호흡을 맞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나영은 개인 능력이 뛰어난 데다 큰 키를 활용한 안정감 있는 경기력이 강점이며, 유한나는 까다로운 구질의 서브에 이은 3구 포핸드 드라이브가 일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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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북해신역배 8강 진출...8강 상대는 탄샤오
한국 바둑의 간판스타 신진서 9단이 중국 저우루이양을 꺾고 북해신역배 8강에 진출했다.신진서는 12일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베이하이시에서 열린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서 중국의 저우루이양 9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진서는 개인 통산 9번째 세계타이틀 획득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대국은 저우루이양이 10분 지각하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시작됐다. 2시간 제한 시간 중 20분을 벌칙으로 공제당한 저우루이양은 첫 수를 3·3에 두며 실리 작전을 구사했다. 그러나 포석 이후 오히려 실리가 부족해진 저우루이양은 우변에서 패를 걸어 형세 반전을 시도했다.신진서는 절묘한 팻감으로 상대 허점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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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7골 5어시스트 MVP' 대구광역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시즌 유종의 미
대구광역시청이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2로 제압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구광역시청은 3승 2무 16패(승점 8점)로 7위를 확정했고, 광주도시공사는 5승 2무 14패(승점 12점)로 6위를 기록했다.경기 초반 정지인의 7미터 페널티로 첫 골을 넣은 대구광역시청은 이후 광주도시공사에게 4-1로 끌려갔으나, 정지인의 스틸과 속공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희진의 골로 5-4 역전에 성공했다.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동점과 역전을 거듭했고, 대구광역시청이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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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김나영 콤비, WTT 컨텐더 타이위안 혼복 결승 진출
한국 탁구의 임종훈(한국거래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듀오가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타이위안 2025'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했다.임종훈-김나영 조는 11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같은 한국의 박강현(미래에셋증권)-유시우(화성도시공사) 조를 3-0(11-7 11-7 1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이들은 중국의 쉐페이-치안티아니 조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멀티 플레이어' 임종훈은 같은 소속 안재현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중국의 웬루이보-촨카이위안 조를 3-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임종훈은 남자단식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16강에서 람시우항(홍콩)을 3-0으로 완벽하게 물리치고 8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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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SK호크스 '미리보는 챔프전'서 두산 승리...정의경 7골 맹활약
두산이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SK호크스를 29-27로 제압했다. 이로써 두산은 정규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다. 이미 두산의 1위(20승 5패, 승점 38점)와 SK호크스의 2위(16승 1무 8패, 승점 33점)가 확정된 상황에서 열린 경기였지만, 양 팀은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시키며 챔피언 결정전을 앞둔 기싸움을 벌였다. 경기 초반 SK호크스가 김태규와 박순근의 연속 골로 3-1로 앞서갔으나, 두산은 정의경의 연속 골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SK호크스가 다시 3골을 연달아 넣어 6-3으로 달아났지만,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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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02] 왜 조정에서 ‘노(櫓)’라고 말할까
조정에서 배를 추진하는 데 사용하는 긴 나무 지렛대를 ‘노(櫓)’라고 부른다. 이 말은 한자어로 뜻을 나타내는 나무 목(木)‘ 부수와 음을 나타내는 글자 ’로(魯)‘가 합성한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한 글자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노’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국역 92회, 원문 152회 등 총 244회 나온다. 망루, 방패 등의 의미와 함께 물을 헤쳐 배를 나아가게 하는 기구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중종실록 103권 중종 39년(1544년) 6월 1일 무진 2번째 기사는 ‘조공하러 오는 왜선이라면 반드시 어둡기 전에 포소(浦所)에 와 닿고, 혹 풍랑이 순하지 않아서 해가 저물게 되면 가덕도(加德島)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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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양궁선수권 태극마크 주인공은?...18일 원주에서 가린다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태극궁사들을 최종 선발하는 2025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과한 리커브와 컴파운드 남녀 각 8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순위는 지난주 실시된 1차 평가전(8점 만점)과 이번 2차 평가전(8점 만점)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특히 파리 올림픽 개인전 최상위 입상자인 리커브의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에게는 보너스 배점 1.6점이 추가된다. 최종 선발 결과 리커브와 컴파운드 남녀 각 상위 4명이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월드컵 등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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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14일 에스토니아전
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대회에 나선다.심의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에스토니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5일간의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15일 개최국 리투아니아, 16일 숙적 일본과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 뒤, 18일 프랑스, 19일 폴란드와의 경기로 대회를 마무리한다.한국 대표팀은 2022년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의 디비전1 그룹B로 승격한 바 있다.대표팀 주장 김재헌은 "팀원과 함께 많이 준비했다.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우승까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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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전국주니어테니스 여자 18세부 단식 우승
이다연(원주여고)이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테니스 대회 여자 18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1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다연은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양우정(오산GS)을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이다연은 올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 대회에서 2회 우승하고 종별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같은 날 열린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최소희(원주여중)가 전예빈(남산고)을 2-0(7-5 7-5)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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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운영 개선 위원회 발족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의 정책적 방향 설정과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국민체력100 운영 개선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목) 올림픽공원 내 송파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 김형석 스포츠진흥실장이 참석해 위원으로 선정된 조성도 교수(전남대학교), 송태호 교수(부산대학교), 최은정 교수(상명대학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첫 번째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한국마케팅관리학회와 협업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전·현직 학회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만큼 앞으로, 전문가의 고견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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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01] 왜 ‘조정(漕艇)’이라 말할까
‘조정(漕艇)’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배로 실어나를 조(漕)’와 ‘거룻배 정(艇)’이 합성된 말로 보트를 젖거나 조정 경기를 의미한다. 조정은 영어 ‘Rowing’를 번역한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Rowing’는 노를 젓다라는 의미인 동사 ‘row’의 명사형이다. ‘row’의 어원은 그리스어 ‘eretmon’과 라틴어 ‘remus’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모두 방향을 잡는다는 의미를 가진 말이다. ‘row’는 고대 독일어를 거쳐 고대 영어 ‘rowan’에서 변환됐다. 우리나라에선 메이지 유신(1868년)을 전후해 영국으로부터 조정 경기를 수입한 일본의 영향으로 일제강점기 때부터 조정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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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1·2위 신진서·박정환 포함 한국 7명, 북해신역배 32강 진출 성공
한국 바둑랭킹 1·2위인 신진서·박정환 9단이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에 나란히 진출했다.신진서 9단은 4월 10일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베이하이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64강에서 중국의 강호 쉬자양 9단의 대마를 잡아내며 146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박정환 9단 역시 중국의 셰커 9단과 치열한 접전 끝에 불계승을 기록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한국 대표로 함께 출전한 변상일, 신민준, 안성준, 김지석, 박민규 9단도 모두 승리하며 32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여자대표로 참가한 오유진 9단은 중국 천셴 8단에게 줄곧 우세했던 바둑을 아쉽게 역전패했다. 설현준, 박영훈, 나현 9단과 문민종 8단, 금지우, 김세현 5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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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18세부 제패
김재준(양구고)이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18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4월 10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전에서 김재준은 도겸(안동고)을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같은 날 진행된 16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동윤(건대부고)이 최준호(고양중)를 역시 2-0(6-2, 6-2)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여자부 경기에서는 18세부 복식에서 김아경-류은진(이상 중앙여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6세부 복식은 김성주-임아영(이상 군위고) 조가 정상에 올랐다.대회 마지막 날인 4월 11일에는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 이다연(원주여고)과 양우정(오산GS)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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