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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알카라스·신네르, ATP 파이널스 결승서 만난다...정상 자리 놓고 격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니토 ATP 파이널스 결승에 세계 1·2위가 나란히 진출했다. 15일 토리노에서 알카라스(1위·스페인)는 오제알리아심(8위·캐나다)을 2-0(6-2, 6-4)으로 꺾었고, 신네르(2위·이탈리아)는 디미노어(7위·호주)를 2-0(7-5, 6-2)으로 제압했다. 최근 2년 4대 메이저 우승을 양분해온 두 선수가 왕중왕전에서도 만난다. 알카라스는 이 대회 결승 첫 진출이며, 신네르는 2023년 준우승에 이어 3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연말 세계 1위 확정 후 1998년 코레차 이후 27년 만에 스페인 선수의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스페인)은 2010·2013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신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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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핸드볼 개막전서 두산 23-20 격파...지난 시즌 챔프전 준우승 설욕
SK 호크스가 H리그 개막전에서 숙적 두산을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SK는 15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아레나에서 열린 두산과 개막전에서 23-20 승리를 거뒀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2패로 준우승한 SK는 정규리그(1승 4패)까지 합쳐 두산에 통산 2승 6패에 그쳤다. 2016년 창단 이후 10시즌 연속 우승팀 두산의 벽을 넘지 못했던 SK는 이번 승리로 올 시즌 우승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전반 10-10 동점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 중반까지 1골 차로 팽팽히 맞섰다. 후반 11분 14-13으로 앞선 두산 김연빈의 슛이 SK 골키퍼 브루노 리마에게 막히며 분위기가 바뀌었다.SK는 박시우, 박세웅, 김동철 연속 득점으로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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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리커브 여자양궁,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종합순위 2위 마감
한국 양궁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여자 리커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장민희(인천시청), 김수린(광주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은 1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2025 아시아양궁선수권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6-0으로 압도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통과자가 아닌 2진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은 리커브 종목에서 이 경기가 유일한 금메달이었다.남자 단체전에서 장지호(예천군청), 김예찬(코오롱), 서민기(국군체육부대)는 결승에서 인도에 4-5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민희-서민기 조는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개인전에선 남수현이 은메달, 서민기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리커브 총 성적은 금1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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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구마모토 마스터스 결승 진출...시즌 10번째 우승 도전
세계 남자복식 1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 우승까지 한 걸음 앞으로 다가섰다.두 선수는 15일 구마모토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 준결승에서 대만 왕치린-추샹제 조를 세트스코어 2-0(21-19, 21-19)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세트는 9-9 동점에서 리드를 잡았으나 16-13 상황에서 4점 연속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마지막 5점 중 연속으로 3점을 따내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2세트 초반엔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10-10 동점을 만든 뒤 4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전환했다. 19-19까지 따라붙혔지만 마지막 2점을 내리 얻으며 승기를 잡았다.32강부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오른 김원호-서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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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나현, 월드컵 1차 대회 1,000m서 개인 최고 기록 경신...김민선 한국기록에 0.5초 차 접근
한국 여자 단거리 유망주 이나현(한국체대)이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자신의 벽을 허물었다.이나현은 15일 미국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 13초 927을 기록해 11위에 올랐다.지난해 1월 같은 장소 4대륙선수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 1분 15초 020을 1초 093 앞당겼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의 한국기록 1분 13초 420과는 0.507초 차로 좁혀졌다.김민선은 디비전B에서 1분 14초 661로 3위를 차지했고, 임리원(의정부여고)은 1분 16초 047로 17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 3,000m 디비전B에서 4분 2초 100으로 13위를 기록하며 종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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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3강 체제' 하나카드·웰컴·SK 선발 진출...나머지 7팀 막판 승부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재개된다.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 SK렌터카는 라운드 우승으로 선발 진출을 확정했고, 나머지 7개 팀이 4라운드 우승을 노리며 막차 경쟁을 펼친다.하나카드는 19승 8패 승점 55로 종합 1위를 달린다.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는 18승 9패 승점 51로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세트 득실률에서 웰컴저축은행(1.338)이 SK렌터카(1.282)를 앞섰다.신생팀 하림(15승 12패 41점), 하이원리조트(12승 15패 40점), NH농협카드(13승 14패 37점)가 4위권을 형성했다. 우리금융캐피탈(9승 18패 35점), 에스와이(12승 15패 34점), 휴온스(10승 17패 31점), 크라운해태(9승 18패 30점) 등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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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금메달 4개' 한국 사격, 세계선수권 종합 2위 질주...양지인·오세희 2관왕
한국 사격 대표팀이 하루 만에 금메달 4개를 쓸어담으며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m 소총복사와 여자 25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석권했다.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 임하나, 이계림(이상 화성시청)이 합계 1천872.8점으로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제치고 우승했다. 오세희는 유럽 강세 종목에서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는 오세희의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다.25m 권총에서도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 남다정(우리은행)이 단체전 1천757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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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천재' 조대성, 삼성생명 떠나 화성도시공사 이적...삼성생명은 강동수 영입
남자 실업탁구계에 계약 만료에 따른 연쇄 이적이 성사됐다.14일 탁구계에 따르면 대표팀 주전 조대성(23)이 삼성생명을 떠나 화성도시공사로 새 출발한다. 이달 말 계약 종료에 따라 다음 달부터 화성 유니폼을 입는다.'탁구 천재'로 불린 조대성은 2017년 중학생 신분으로 종합선수권 4강에 처음 오른 뒤, 이듬해 16세 최연소 결승 진출로 화제를 모았다. 2020년 삼성생명 입단 후 2022년 종합선수권 정상을 밟았고, 청두 세계선수권 단체전과 더반 세계선수권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도 뛰었다.현재 세계 64위인 그는 내년 1월 21~27일 제천 종합선수권에서 화성의 에이스로 첫 선을 보인다.조대성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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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하키 대표팀, 12월 주니어 월드컵 대비 진천서 26일까지 합숙 훈련
여자 하키 대표 후보 선수들이 12월 칠레에서 열릴 주니어 월드컵을 앞두고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대한하키협회는 14일 진천 선수촌에서 26일까지 국가대표 후보단 합숙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13일 시작된 이번 캠프는 12월 1일 산티아고에서 개막하는 FIH 여자 주니어 월드컵 준비를 위해 체력·기술 향상과 전술 완성도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한국은 F조에서 미국, 우루과이, 뉴질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른다.24개국 참가 대회는 각 조 1위 6팀과 2위 중 상위 2팀이 토너먼트 8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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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14세 나이로 여자 입단대회 1위...4연승으로 프로 입성
한국기원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여자 연구생 이윤(14)이 제64회 여자 입단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프로 세계에 입성했다.한국기원은 14일 이윤이 입단 최종전에서 이서영을 제압하며 4경기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6세에 바둑을 시작한 이윤 초단은 작년 춘향배 아마춘향부 정상에 오르며 조기에 재능을 입증했다. 그는 "초반 긴장했지만 침착하게 풀어나갔다"며 "여자 랭킹 정상을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진서·최정 9단을 롤모델로 삼은 그는 해성 여자기성전 우승을 첫 타이틀 목표로 제시했다.이윤의 합류로 한국기원 프로기사는 453명(남 364명, 여 8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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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의 '시즌 마무리' 3전 전승... ATP 단식 연말 1위 확정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1위)가 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1위를 최종 확보했다.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진행 중인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지미 코너스 그룹 3차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9위)를 2-0(6-4 6-1)으로 제압해 조별리그 3전 전승을 완료했다. ATP 연말 1위는 최근 1년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되는 명예 타이틀로, 그해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를 의미한다. 시즌 최종전인 파이널스에서 알카라스는 조별리그 전승 또는 결승 진출 중 하나를 달성하면 1위 확정이 가능했다. 조별리그 완벽한 성적이 확보되면서 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알카라스가 연말 단식 1위를 차지한 것은 2022년 이후 올해가 두 번째다. 앞서 2024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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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어쩌다 달리기도 마음대로 못하는 사회가 되었나
최근 한 시민이 도심 도로에서 조깅을 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에 일리는 있으나, 많은 이들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왜 달리기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나라에 살고 있는가?" 한때 달리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 중 하나였다. 별다른 장비나 타인의 허락 없이, 누구나 자신의 몸만으로 누릴 수 있는 해방의 행위였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에서 달리기는 '허용된 장소'에서, '안전장비를 갖추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시간'에만 가능한, 일종의 '허가 행위'로 전락했다. 운동이 행정 관리의 대상이 된 것이다. 이 현상은 단순한 안전이나 규제의 문제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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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부활' 박정환·김지석, 삼성화재배 4강 진출
한국 바둑의 중견 기사 박정환(32)과 김지석(36) 9단이 나란히 세계대회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국내 랭킹 2위 박정환은 13일 제주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제30회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중국의 양딩신 9단을 163수 만에 꺾었다. 2023년 이후 2년 만의 4강 복귀다. 흑번을 잡은 박정환은 중반 싸움에서 우상귀 백돌을 포획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하변 흑 대마 공격을 여유있게 처리하며 승기를 굳혔다.한국 기사끼리 격돌한 또 다른 8강에선 김지석이 동갑내기 강동윤 9단을 241수 끝에 제압했다. 상변 백 대마 공격 실패로 밀렸으나 하변 백진을 정교하게 깎아내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지석이 4강에 오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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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천하 도전' 핸드볼 H리그 개막…SK는 지난시즌 우승 무산 후 설욕 준비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가 15일 남자부 두산과 SK 호크스의 개막전으로 2026년 5월까지 열전을 펼친다. 출범 3년째 H리그는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25경기, 여자부는 21경기 정규리그를 진행하며, 상위 팀들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여자부는 11월 세계선수권 준비로 2026년 1월에 시작한다. 남자 아시아선수권이 같은 달 열려 그달에는 여자부 경기만 진행된다. 남자부 관전 포인트는 두산의 '11시즌 연속 우승' 도전이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3-2024시즌 개막까지 10시즌 연속 우승했고, 지난 시즌까지 H리그에서 2연패를 일궜다. 에이스 정의경, 김연빈이 건재하나 김진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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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브랜드 ‘뉴런’… 첫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뉴런스팟’ 오픈
브이씨가 전개하는 러닝 브랜드 ‘NU:RUN(뉴런)’이 첫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뉴런스팟(NU:RUN SPOT)’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뉴런스팟’은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이 단순한 기기 브랜드를 넘어, 러닝 훈련·대회·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통합 러닝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브랜드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뉴런스팟’이란, 두 가지 의미를 담는다. 첫째는 러너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러닝의 ‘핫스팟(hot-spot)’이자,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러닝 핫플레이스’가 되겠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어디서, 누구와 달릴지 고민하는 러너들이 ‘뉴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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