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금)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생활체육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일반
ALL SPORTS
[특별 기고] 가수 션, 마라톤과 기부로 전하는 ‘나눔의 철학’
지난 15일 전남 장성군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장성아카데미 30주년 기념 포럼에서 가수 션이 특별 강연자로 무대에 섰다. ‘나눔,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그는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라며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삶의 가치를 청중과 공유했다.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한 션은 가수 활동과 함께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왔다. 고(故) 박승일 농구선수와 함께 루게릭병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했으며, 올해는 승일희망요양병원을 개원해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가수 션의 마라톤 도전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 기부, 그리고 삶의 철학까지 담고 있
일반
'SK렌터카 2연승' 우리금융 4-3 제압...레펀스 PBA 팀리그 최초 세트 200승
SK렌터카가 16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팀의 맏형 에디 레펀스(벨기에)는 PBA 팀리그 최초로 세트 200승을 달성했다. SK렌터카는 2승 1패(승점 6)로 2위에 올랐다.경기 초반 우리금융캐피탈이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갔지만, SK렌터카는 강동궁의 3세트 퍼펙트큐와 응오딘나이-강지은 조의 4세트 승리로 균형을 맞췄다.5세트에서 레펀스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를 11-3으로 꺾으며 개인 통산 200번째 세트 승리를 수확했다. 7세트에서는 조건휘가 승리를 거두며 팀의 2연승을 완성했다.하림은 한 경기에서 두 번의 퍼펙트큐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박정현과 쩐득민(베트남)이 각각 퍼펙트큐에 성공
일반
'84-16 대승' 한국 U-17 핸드볼 8강...몰디브 상대로 골 잔치 펼쳐
한국 17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D조 2차전에서 몰디브를 84-16으로 대파했다. 전날 시리아를 10골 차로 제압한 한국은 2승으로 남은 이란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강동호(선산고), 김강서(천안신당고), 성지성(청주공고)이 11골씩 터뜨렸고 조우진(무안고)도 10골을 넣었다. 전후반 30분씩 60분 동안 84골을 기록해 1분에 1골 이상의 골 잔치를 벌였다. 한국은 17일 이란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결승에 오른 2개국이 10월 모로코 세계 U-17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47] 근대5종은 왜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로 대체하려할까
2028년 LA 올림픽부터 근대5종은 승마 종목을 장애물 경기로 대체한다. 말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 대신 선수가 직접 장애물 경기를 하는 것이다. 국제근대5종연맹(UIPM)은 2022년 대의원총회에서 승마 대신 장애물 종목을 채택하는 안을 전체 투표에서 통과시켰다. 다만 파리 2024 올림픽까지는 기존 방식(승마 포함)을 유지하고, 장애물 종목은 2024 LA 올림픽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본 코너 1542회 ‘근대5종은 왜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할까’ 참조)이전 근대5종에서 승마는 선수의 기량보다 배정된 말에 따라 경기 결과가 크게 좌우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근대5종 승마 종목(Show Jumping, 장애물 경기)은 말 그대로 선수와 말이 함께 장
일반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중국 마스터스 16강 진출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어려운 승부 끝에 중국 마스터스 16강에 안착했다.김원호-서승재는 16일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복식 32강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를 2-1(18-21, 21-19, 21-15)로 꺾었다.세계랭킹 9위인 천보양-류이는 지난달 파리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결승에서 김원호-서승재에게 패했던 상대다.1게임에서 김원호-서승재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6-6 동점 후 연속 실점으로 주도권을 내주며 7-13까지 벌어졌고, 결국 첫 게임을 내줬다.2게임에서도 5-5에서 5연속 실점으로 끌려갔다. 11-11 동점 이후에도 흐름을 잡지 못하다가 간신히 2점 차로 승부를 가져갔다.3게임에서야 제 실력을 발
일반
'완벽한 복귀' 안세영, 세계선수권 탈락 씻고 중국 마스터스 16강 진출...일본 니다이라 2-0 완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안세영은 16일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쓰키를 2-0(21-13, 21-13)으로 완파했다.1게임에서는 6-7로 뒤진 상황에서 7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6점을 추가하며 손쉽게 첫 게임을 가져갔다.2게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3-3 동점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뒤 흔들림 없이 승부를 마무리했다.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슈퍼 1000 대회 3개를 석권했다. 인도오픈, 일본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
일반
황인수, 정찬성 지도로 UFC 입성 도전...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17일 출전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지도 아래 UFC 진출에 나선다.황인수는 17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 9에서 패디 매코리(아일랜드)와 미들급 경기를 펼친다.DWCS는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직접 관전하며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선수에게 UFC 계약을 제안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황인수는 16일 계체를 통과했으며, 지난 3개월간 정찬성이 운영하는 '코리안좀비 MMA'에서 훈련을 쌓았다. 정찬성은 헤드코치로 황인수를 지도했고, 이번 경기에서는 세컨드로 나서 옥타곤 밖에서 지휘한다.8승 1패 전적의 황인수는 6승을 KO로 장식한 강력한 타격가다. 그는 "지난
일반
한국체대 사격팀, 50m 소총 3자세서 개인·단체 한국신기록 동시 달성
한국체육대학교 사격팀이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개인과 단체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한국체대는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에서 1천756점을 기록했다.2022년 KT가 세운 기존 한국 기록 1천754점을 2점 앞선 새로운 기록이다.정승우는 개인 총점 593점으로 기존 한국 기록 591점을 2점 뛰어넘으며 개인 신기록도 작성했다. 그는 슬사 200점, 복사 198점, 입사 195점을 기록하며 X10점을 31발이나 명중시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김정현은 583점으로 2위, 김태경은 580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팀 신기록 달성에 기여했다.
일반
'김가영 2승 맹활약' 하나카드, 하이원 꺾고 2연승...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
하나카드가 김가영의 2승 활약에 힘입어 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하나카드는 15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3라운드에서 하이원리조트를 4-2로 제압했다.1세트 남자복식에서 팀은 퍼펙트 큐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세트 여자복식에서 김가영-사카이 아야코 조가 9-3 승리로 균형을 맞췄다.1-2로 뒤졌던 하나카드는 4세트 혼합복식(김병호-김진아)과 5세트 남자 단식(신정주)을 연속 승리하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6세트에서 김가영이 이미래를 9-6으로 꺾어 승부를 마무리했다.2연승을 기록한 하나카드는 승점 6으로 3라운드 선두를 차지했다.NH농협카드는 2라운드 우승
일반
한국 U-17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서 시리아 완파...강동호 16골 폭발
한국 17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개막전을 대승으로 시작했다.요르단 암만에서 15일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 D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시리아를 36-26으로 꺾었다.강동호(선산고)가 혼자서 16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한국은 16일 몰디브와 2차전을 갖는다. 결승 진출 2팀은 10월 모로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일반
[특별 기고] 0.03초의 가치, 도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본 마라톤의 본질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은 역사적인 접전으로 기록됐다. 남자 마라톤에서는 알폰스 심부(탄자니아)가 아마날 페트로스(독일)를 불과 0.03초 차이로 제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마라톤에서는 페레스 제프치르(케냐)가 티그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를 2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녀 모두 극적인 결승 장면을 만들어냈다.마라톤은 장거리 경기 특성상 초, 분 단위의 격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도쿄 대회처럼 0.03초와 2초 차이로 승부가 갈린 사례는 100m 단거리 종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이례적인 명승부로 평가된다. 마라톤 역사 속에 간발의 차로 메달의 색깔이 바뀐 경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46] 근대5종에서 왜 ‘레이저런(Laser-Run)’이라 말할까
근대5종에서 ‘레이저런(Laser-Run)’은 레이저 권총 사격과 달리기를 결합한 최종 결승 경기이다. 레이저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실탄 대신 레이저를 쓰고, 달리기를 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Laser’는 일반 명사가 아니라, 영어 과학 용어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약자이다. 일종의 두문자어(acronym)이다. 특정한 방식으로 증폭된 빛이라는 뜻이다. 이 용어는 1917년 아인슈타인이 ‘유도 방출(Stimulated Emission)’ 이론을 제안한 뒤 이를 응용해 1960년 시어도어 메이먼이 최초의 루비 레이저를 개발하면서 학계·산업계에서 통용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철저히 대문자(L
일반
한국 사격 중국 월드컵 4개 메달...오예진 2개·양지인 금메달
한국 사격이 2025 ISSF 중국 닝보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은 13일 공기권총 1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오예진은 에샤 싱(인도), 야오첸쉰(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오예진은 앞서 25m 권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2개 메달을 땄다.양지인(한국체대)은 25m 권총 금메달, 박하준(KT)은 남자 공기소총 10m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총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15일 귀국했다.
일반
NH농협카드, 1-3 절망에서 4-3 희망으로...PBA 팀리그 3라운드 첫 승 따내
PBA 팀리그 2라운드 최하위 NH농협카드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NH농협카드는 14일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 2라운드에서 2승 7패로 최하위에 그쳤던 NH농협카드는 1-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패배 직전에 몰렸다. 하지만 4세트 김현우-김보미 혼합복식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5세트 마민껌(베트남)과 6세트 김민아가 연승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7세트에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선지훈을 11-5로 꺾어 역전승을 완성했다. 막판 6연승을 기록했던 하림은 SK렌터카를 4-3으로 꺾어 7연승을 달성했다.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6세트 박정현, 7세트 쩐득민(베트남
일반
'한국 여자하키 4위 마감' 일본에 1-2 아쉬운 패배...월드컵 예선권은 확보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4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1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3·4위전에서 일본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초반 박영은(한국체대)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한국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이 2026년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획득했다. 한국을 포함한 2위부터 5위까지의 팀들은 월드컵 예선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일반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박찬호 100억, 과연 '거품'일까?...무엇이 FA 가치를 결정하나
국내야구
'조용히 사라지나?' 심창민, 서건창, 송은범의 '끝자락'
국내야구
코치와 '주먹다짐?' 김하성, 김광현도 마음고생 많았겠네…사퇴 쉴트 전 샌디에이고 감독, 세인트루이스에서도 코치진에 '버럭'
해외야구
MVP 결정났다! 투표 마감, 발표만 남아...외국인 최초 50홈런, KBO 최다 158타점 디아즈냐, 투수 폰세냐?
국내야구
삼성, PO 1차전 예상 깬 선발 가라비토 선택...불펜 활용도·상대 전적 고려
국내야구
'같은 승점 4' 사우디-이라크...다득점 차이로 본선 갈려
해외축구
롯데, 레이예스와 동행할 듯...강백호 잡을지가 관건
국내야구
'23년 만에 역데자뷔?' 4위 삼성, KS서 1위 LG 만날까?...2002년 4위 LG, KS서 1위 삼성과 격돌해 가장 드라마틱하게 패퇴
국내야구
사사키 '미친 호투 뒤 구속 하락' 패턴을 몰랐다고? 이미 예상됐던 일!...원인은 아무도 몰라,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 커
해외야구
18년 만에 한화-삼성 가을 대결...폰세 원투펀치 vs 디아즈 화력
국내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