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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13]왜 ‘데이비스 컵'이라 말할까
한국남자 테니스대표팀은 지난 5일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 벨기에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4일 열린 1, 2단식을 모두 내줘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역전승이었다. 복식을 시작으로 예상 밖의 3연승을 거둬 데이비스컵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한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침몰시켰다. 우리나라가 데이비스컵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은 것과 2년 연속 세계 16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16강에 1981년과 1987년, 2007년, 2022년, 2023년 등 총 다섯 차례 진출했다. 그러나 16강부터는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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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 양태화-데이비드 윌슨과 미래 피겨 올림피언 지도…'플레이윈터 피겨 아카데미 인재육성 마스터반' 스페셜 강사로 참여
피겨여왕 김연아가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피겨 유망주들을 지도했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은 2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이하 ’피겨 아카데미’) 인재육성 마스터반에 김연아가 스페셜 강사로 참여해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스타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강릉시, 기념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플레이윈터 피겨 아카데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념하고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다. 또 ‘피겨 아카데미 인재육성 마스터반’은 2022년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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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정지석 32점 합작' 대한항공, 하루 만에 선두 탈환
3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대한항공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15 27-25)으로 완파했다.승점 3을 추가한 대한항공(승점 62·21승 9패)은 전날 1위로 올라선 현대캐피탈(승점 61·20승 10패)을 다시 2위로 밀어냈다.이날 대한항공은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도 확정했다.물론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목표는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는 것'이다.선두 탈환을 위한 대한항공의 의지는 무척 강했고, 경기력에
배구
'안혜지·진안 더블더블' BNK, '우승팀' 우리은행 잡고 공동 3위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정규리그 우승팀인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2∼4위 싸움에 불을 붙였다.BNK는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2-60으로 이겼다.올 시즌 우리은행과 다섯 차례 만남에서 모두 패한 BNK는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마침내 승전고를 울렸다.이로써 BNK는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3위(15승 12패)로 올라섰다. 2위 용인 삼성생명(16승 11패)과 승차는 1경기다.우리은행(23승 5패)이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3경기씩을 남겨둔 현재 중상위권 싸움은 점입가경이다.삼성생명과 신한은행, BNK 모두 플레이오프(PO) 진출은 확정했지만,
농구
이현중, NBA 하위리그 G리그로…골든스테이트 산하 산타크루즈행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23)이 G리그(NBA의 하부리그)에 합류했다.G리그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산타크루즈도 22일 기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수 명단에 이현중을 가드 포지션 선수로 올려뒀다. 등번호는 28번이다.이현중은 미국 데이비드슨대 3학년이던 지난해 드래프트에 도전하며 NBA 진출을 노렸다.그러나 드래프트 1주일 전 구단들과 워크아웃 도중 왼쪽 발등뼈와 인대를 다쳤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회복에 집중하며 숨을 골랐다.6개월간 재활을 끝낸 그는 지난달 15일 미국으로 다시 떠났다.드래프트를 통한 NBA 입성이 무산됐
농구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 가져…종합 1위 경기도, 최우수선수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최연소 메달리스트 피겨 김희원 등 수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2(화)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가졌다.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 등 5개시·도 분산 개최됨에 따라 개·폐회식 없이 진행돼 이날 별도 시상식을 마련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합시상, 최우수선수상 그리고 특별시상으로 꿈나무상을 시상했다. 종합시상에는 1위 경기도, 2위 서울특별시, 3위 강원도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선수(MVP)상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선은 국제대회(ISU 2023 세계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참가로 소속사인 넥스트크리에이티브에서 대리 수상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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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22일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문경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3월 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제1차 월드컵을 시작으로 8월 세계선수권대회,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한준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 전달하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훈련하는 모습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근대5종의 발전을 위해 1985년도부터 근대5종연맹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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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상반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 신청 기업 모집…102개 종목, 784개 품목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3년 상반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정 대상 업종은 102개 종목이며 품목은 작년보다 3개(테니스볼 머신, 컬링 샌드 페이퍼, 컬링 아이스 블레이드) 늘어난 784개이다. 신청 자격은 국가품질보증을 획득하거나 국내·외 경기 대회에서 사용 가능한 수준의 체육용구를 생산하는 업체 등 대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업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단, 신청 제품이 시판 된지 1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핵심부품 및 기술 일체가 국산화율 50% 이상이어야 한다.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로 지정되면 고시일로부터 4년간 해당 품목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업체임을 표
일반
[경륜]정해민, '찐 체력왕' 증명‘…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서 2위에
경륜선수 정해민(22기 33세)이 대한민국 피지컬 2위에 올랐다. 정해민은 지난달 24일부터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경륜대표로 참여해 대한민국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을 상대로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을 펼쳐왔다. 최종회(9회)가 방영된 지난 21일 정해민은 5명만이 살아남는 미션을 통과한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아이언맨’ 윤성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충격을 안겼다. 정해민은 이 승리의 여세를 몰아 한 명씩 탈락하는 이어진 게임에서도 차례차례 상대를 제압하며 최종 2인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마지막 결승에서 탈락해 2위에 만족해
일반
올리베이라, 5월 재기 무대. 8연승 다리우시와 충돌 -UFC라이트급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가 오는 5월 재기의 옥타곤에 오른다.상대는 지난 해 10월 감롯을 물리친 8연승의 베네일 다리우시. 2021년 싸울 뻔 했으나 올리베이라의 부상으로 만나지 못했다. 올리베이라는 11연승의 막강 챔피언. 하지만 지난해 10월 마카체프에게 처참하게 패해 타이틀도 놓치고 연승 행진도 마감했다. 2회 마카체프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 꼼짝 없이 무릎을 꿇었고 다음에 또 붙어도 이길 것 같지 않지만 올리베이라는 ‘한 순간 방심’으로 당한 것이었다며 재대결을 노리고 있다. 올리베이라의 재기전은 UFC 288이 될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매치는 아직 다 결정되지 않았고 장소도 미정이다. 올리베이라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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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웰컴저축은행, 또 파이널 전 흑역사. 블루원에 1승 4패, 왜.
웰컴저축은행은 최강 전력이다. 절대 강자 쿠드롱을 비롯 위마즈, 서현민, 김예은 등 4명의 챔피언이 팀을 이끌고 있다.강하면서도 고른 전력으로 3년 연속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팀리그 파이널전을 치뤘다. 1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플레이오프전을 거쳐 올라 온 팀과 싸우므로 늘 유리한 고지에 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1승 2패, 지난 해만 겨우 우승했다. 팀리그 첫 해였던 2021년엔 TS샴푸에게 잡혔다. 카시도코스타스와이미래가 앞장 선 TS는 준플레이오프전에서 SK렌터카, 플레이오프전에서 크라운해태를 꺾은 후 파이널에서 웰컴저축은행까지 무너뜨렸다. 웰뱅은 만만한 상대에게 느닷없이 나가 떨어져 충분한 실력자임에도 원년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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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12] 왜 윔블던은 남녀 종목을 ‘신사(gentllemen)’와 ‘숙녀(ladies)’라고 말할까
윔블던은 남성과 여성의 단식·복식을 표기할 때 ‘Men’s’나 ‘Women’s’ 대신 ‘Gentlemen’s’와 ‘Ladies'’를 사용한다. 흰색 유니폼과 잔디 경기장과 함께 대회 초창기부터 지켜온 전통이다. (본 코너 911회 ‘윔블던은 왜 ‘잔디’에서 경기를 할까‘, 907회 ’테니스 드레스코드는 왜 ‘올 화이트’가 됐을까‘ 참조) ‘Gentlemen’s’와 ‘Ladies’‘는 원래 영국적인 개념으로 매너와 품위를 갖춘 남자와 여자를 부르는 말이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에서는 ‘신사(紳士)’와 ‘숙녀(淑女)’라고 번역해 사용한다. 신사는 19세기 중국 지방 지배세력을 가리키는 말로 ‘Gentlemens’과 서로 유사한 뜻을 갖는다. 품위
일반
최연소 여성 챔피언 노리는 초신성 블랜치필드, 단숨에 플라이급 3위 도약
23세의 여성 플라이급 새별 블랜치필드가 단숨에 랭킹 3위에 올라 타이틀 샷에 바싹 다가섰다.블랜치필드는 지난 주말 ‘UFC 파이트나이트 219’ 메인 무대에 오르기 전 만 해도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2021년 6승 1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 4연승을 기록했지만 아직 풋내기에 불과했다. 운 좋게 메인 이벤터가 되었으나 승산은 높지 않았다. 상대가 전 스트로급 챔피언이자 플라이급 3위 제시카 안드라지였다. 거친 싸움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그는 챔피언 세브첸코의 대항마였다.하지만 결과는 사뭇 달랐다. 블랜치필드가 노련한 경기 운영과 피니시 능력으로 2회 1분 37초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이긴 것도 이긴 것이지만 내용이
일반
"클리퍼스 정말 바보다" LA 타임스 플래식, 웨스트브룩 영입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독설'
LA타임스의 유명 칼럼니스트 빌 플래식이 LA 클리퍼스에 독설을 퍼부었다.플래식은 21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레이커스가 버린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맹비난했다.플래식은 "한 번 속았으면 됐지 왜 또 속으려고 하느냐"며 "클리퍼스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플래식은 "지난 1년 반 동안 레이커스에서 보낸 웨스트브룩을 기억할 것이다. 그는 음침함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있고 자신이 쇠퇴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혀 하지 못했다"며 "그는 자신이 좋은 경기를 펼쳤을 때는 팀이 패배한 뒤에도 행복했고, 무시당했을 때는 승리한 뒤에도 침울해했으며, 라커룸에서는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농구
지난해 최하위 현대캐피탈, 올 시즌 첫 선두 등극…여오현 600경기 출장 '자축'
지난 시즌 남자배구 최하위에 그쳤던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첫 선두로 치고 나섰다.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23 25-17 25-22)으로 완승했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20승 10패, 승점 61로 대한항공(20승 9패, 승점 59)을 2위로 밀어냈다.현대캐피탈의 파죽지세와도 같은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우리카드(15승 14패, 승점 44)는 4위 한국전력(14승 16패, 승점 44)에 승수에서 앞서 3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다.현대캐피탈은 허수봉(19득점)과 오레올 까메호(14득점) 쌍포가 33점을 합작했다.허수봉은 공격 성공률 60.71%로 정밀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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