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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보이며 대놓고 도망 다니던 베르가르, 2회 역전 TKO승-UFC샌안토니오
애들 동네 싸움 같았다. 한쪽은 주먹을 날리며 쫓고 다른 한쪽은 등까지 보이며 대놓고 도망 다녔다. 주심이 노골적으로 뛰어다니는 그를 불러 세웠지만 그는 케이지를 거의 두 바퀴나 돈 후에야 다시 자세를 취했다.26일 UFC on ESPN 43, CJ 베르가라(사진)와 라세르다의 플라이급 경기. 베르가라는 고향 샌안토니오에서의 복귀전을 즐거워하며 링 아나운서 소개 때 승리를 다짐하는 열광적인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그는 완전히 스타일을 구겼다. 베르가라는 처음 레그 킥으로 분위기를 잡았으나 1회 2분 30초 쯤 라세르다의 플라잉 니 킥과 헤드 킥을 맞으면서 완전 수세에 몰렸다. 강한 충격을 받고 주춤하던 베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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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윤, 주니어 세계스키선수권 모굴 준우승...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모굴 입상
정대윤(경복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대윤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키에사 인발말렌코에서 열린 2023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 결선에서 73.20점을 받아 출전 선수 49명 가운데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05년생 정대윤은 예선에서 69.79점을 기록해 2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고, 1차 결선에서는 75.56으로 1위에 올랐다. 1차 결선 상위 6명이 경쟁하는 최종 결선에서는 정대윤이 73.2점을 기록했고, 우승자 필리프 그라벤포르스(스웨덴)가 77.05점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모굴 종목 세계선수권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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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 프로탁구 2연패…'에이스' 양하은 맹활약
여자탁구 '명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프로탁구 여자부 2연패를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경기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기업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을 매치스코어 3-2로 제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규리그 1위 팀으로 1승을 확보한 상태에서 시리즈에 돌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2022시즌에 이은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트로피 '사라예보컵'과 우승 상금 5천만원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차지가 됐다. '사라예보컵'은 한국 탁구가 1973년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에서
일반
프로농구 LG, 1위 인삼공사 1경기 차 추격...접전 끝 5점 차로 kt 제압
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를 누르고 정규리그 '역전 우승'의 불씨를 이어갔다. LG는 25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85-80으로 꺾었다. LG는 35승 17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줄곧 1위를 달린 안양 KGC인삼공사(36승 16패)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2경기씩 남겨둔 두 팀의 순위가 바뀌는 시나리오는 단 한 가지다. LG의 전승과 인삼공사의 전패다. 인삼공사가 1승만 올려 나란히 승수가 37이 되면 맞대결(3승 3패)에서 거둔 점수 득실에서 LG가 밀려 인삼공사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른다. 인삼공사는 당장 26일 홈에서 7위 원주 DB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
농구
'차준환, 은반의 신화 연기했다…차춘환 한국 남자 피겨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따내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이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차준환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105.65점 예술점수(PCS) 90.74점을 합쳐 196.39점을 획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99.64점과 합친 최종 합계 296.03점으로 301.14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우노 쇼마(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노와 더불어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리야 말리닌(미국)는 점프에서 흔들리며 288.44점으로 3위에 그쳤다.전날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이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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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박정아, 김연경 버티고 있는 흥국생명에 설욕할까...4년 전 패배 되갚을 기회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김연경이 버티고 있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2차전에서 승리해 상대 전적 2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친다. 박정아는 이날 경기 후 4년 전 일을 묻는 말에 "사실 기억이 안 난다"라며 "지금은 흥국생명의 주축 선수들이 다 바뀌지 않았나"라고 말을 돌렸다. 그러나 불타는 전의는 감추지 못했다. 그는 "흥국생명에 진 기억을 잘 생각해내서 이기겠다. (당시 패배한) 영상을 돌려보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은 2019년
배구
태권도 1만2천263명 단체 품새 시연 성공…기네스 세계 기록
광화문 광장에 태권도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 장관이었다. 태권도 수련인 1만2천여명이 단체 품새 시연에 성공, 새로운 월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은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공동 개최했다.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태극 1장'을 단체 시연하는 순서였다. 국기원에 따르면, 이날 참가인원은 2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1만2천533명이 월드 기네스 단체 최다 시연에 도전해 이 중 1만2천263명이 성공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
일반
도로공사, 흥국생명과 우승 놓고 격돌... 현대건설 완파하고 챔프전 진출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올라 5년만에 우승을 다툰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0(25-23 25-22 25-17)으로 꺾었다. PO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한국도로공사는 2연승을 거두며 흥국생명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시 흥국생명에 1승 3패로 무
배구
'심판, GSW한테 돈 받았지?' 돈치치, 부적절한 손가락 제스추어로 4550만원 벌금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에게 3만5천 달러(약 455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제스추어를 한 돈치치에게 '부적절하고 프로답지 않은 행동'을 했다며 거금의 벌금을 부과했다. 돈치치는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골밑슛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돈치치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반칙을 했다며 심판에게 항의했다. 그러나 심판은 이를 묵살했다. 그러자 돈치치는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제스추어를 했다. 심판이 골든스테이트로부터 매수됐다는 표시였다.이날 댈러스 매버릭스는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사실상
농구
페레이라, 아데산야 4차전 가장 어렵다. 코치 테세이라, 초집중 요구-UFC287
“4차전은 정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이번에도 이기면 더 이상 아데산야는 걱정할 것 없다. 그러면 페레이라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까지 바라 볼 수 있다.”최근 은퇴한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자 알렉스 페레이라의 코치 겸 멘토인 글로버 테세이라는 다음 경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챔피언이 되면서 '자신만만함'으로 무장한 페레이라가 집중하면 또 이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페레이라는 UFC 281에서 미들급 무패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3회 TKO로 꺽고 UFC 3전 만에 챔피언이 되었다.페레이라(7-1 MMA, 4-0 UFC)는 세 번의 싸움에서 아데산야(23-2 MMA, 12-2 UFC)를 모두 물리쳤다. 킥복싱에서 두 번, MMA
일반
4연승 베라 136, 41세 탑독 홈 135.5파운드. 메인 12명 모두 계체 통과-UFC샌안토니오
5연승에 도전하는 말론 베라와 코리 샌드하겐, 그리고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과 야나 산토스 등 26일 UFC 파이트 나이트 샌안토니오 메인 카드 6 게임에 출전하는 12명의 파이터가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밴텀급 3위 베라(20-7-1 MMA, 14-6 UFC)는 136파운드, 5위 샌드하겐(15-4 MMA, 8-3 UFC)은 135.5파운드를 기록했다. 여성 밴텀급의 전설 홈(14-6 MMA, 7-6 UFC)과 야나 산토스(14-6 MMA, 4-3 UFC)는 135.5파운드와 135 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페더급 랭킹 15위 네이트 랜드웨워와 오스틴 링고, 플라이급 6위 알레스 페레즈와 9위 마넬 캅 역시 한계 체중을 맞추었다. 4연승의 베라(30∙에콰도르)는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그러나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2] 테니스에서 왜 ‘사이드 라인(side line)’이라고 말할까
테니스코트에서 가장 바깥쪽 라인을 ‘사이드 라인(side line)’이라고 말한다. 사이드 라인은 두 줄로 그려져 있는데 바깥 줄은 복식 사이드 라인, 안쪽 줄은 단식 사이드 라인이라고 부른다. 각각 복식과 단식 경기를 위한 것이다. 복식과 단식 사이드 라인 사이 영역을 ‘복식 앨리(alley)’라고 말한다. 단복식 사이드 라인 길이는 공통적으로 39피트(11m88)로 정해졌다. 테니스 경기는 사이드 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사이드 라인 밖으로 볼이 나가면 포인트를 잃는다. 사이드 라인은 베이스 라인(base line)과 직각으로 만나 직사각형의 코트를 구성한다. (본 코너 939회 ‘테니스에서 왜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 영
일반
4년 만의 챔프전 보인다…현대캐피탈, PO 1차전 승리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잡고 4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27-25 24-26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역대 남자부 PO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낸 사례는 17번 가운데 15번으로 88.2%다.현대캐피탈은 26일 한국전력 홈구장인 수원체육관에서 열릴 PO 2차전에서 승리하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현대캐피탈은 정규시즌 4위 한국전력에 오히려 시즌 상대
배구
'런던 올림픽 양궁 2관왕' 기보배, 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기보배(광주시청)가 6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했다.기보배는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37.5점, 평균 기록 28.17점으로 종합순위 8위에 올라 남녀 각 8위까지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2017년 결혼 후 출산하며 국가대표팀과는 멀어졌지만 계속 현역 생활을 이어왔고, 결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에 대표팀에 복귀했다.다만 기보배가 아시안게임에 나서려면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하는
일반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은퇴식날 선두 인삼공사 제압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재학 총감독의 은퇴식을 앞두고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저지했다.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94-89로 이겼다.4위 현대모비스는 최근 6연승과 홈 경기 4연승 신바람을 내며 33승 19패를 기록했다.반면 인삼공사는 이날 이겼다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25일 2위 창원 LG가 수원 kt에 패하면 인삼공사의 1위가 정해지고, 25일 LG가 이길 경우 26일 인삼공사가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이기면 역시 1위를 확정할 수 있다.인삼공사는 남은 2경기 가운데 한 번만 이기거나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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