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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6] 테니스에서 왜 ‘발리(volley)’라고 말할까
스포츠용어로 ‘발리(volley)’가 들어간 말들이 있다. 발리볼(volleyball), 발리킥(volley kick), 발리슛(volley shoot) 등이다. 발리볼은 배구라는 의미이며, 발리킥과 발리슛은 축구에서 공중에 뜬 공을 그라운드에 닿기 전에 차는 킥이나 슛을 뜻한다. (본 코너 325회 ‘왜 발리킥(Volley Kick)이라 말할까’, ‘ 454회 '왜 ‘Volleyball’을 '배구(排球)라고 말할까‘ 참조) 테니스서 발리는 공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 넘기는 슛을 말한다. 주로 네트 플레이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volley’는 원래 라틴어 ‘volare’가 어원이다. 고대 프랑스어 ‘voler’와 중세 프랑스어 ‘volee’을 거쳐 영어로 들어왔다
일반
“내 모든 걸 다 바쳐” 아데산야 벼르지만 페레이라는 “또 꺾고 라헤급으로 가야겠다”-UFC 287
5개월 벼룬 복수전이다. 아데산야의 명예를 걸고 이번 만은 반드시 깨부순다는 각오다.전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미들급 타이틀 도전 전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데산야는 그 날 이후 수없이 다짐했다. “ 나 스스로에게 이 녀석 만큼은 박살 내야 한다는 암시를 걸고 걸었다. 반드시 이기겠다. 오로지 그 생각 뿐이다. 전략적으로 싸우겠다.”아데산야는 미들급의 무패 전사. 타이틀을 5차례나 방어한 강력한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지난 해 11월 UFC 3전의 페레이라에게 5회 TKO패, 타이틀을 잃었다. 경기 전 예상은 아데산야. 입식 격투기 시절 2패(1판정 1KO)가 있지만 세월이 한참 흐른 후고 기량에서 한 수 위여서 대부분
일반
'석석 듀오 폭발'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1차전 승리
대한항공이 첫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해 힘차게 이륙했다.대한항공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0-25 25-23 25-23 25-17)로 꺾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은 2019-2020시즌을 제외하고 앞서 17차례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잡은 팀은 12차례 우승(70.6%)을 차지했다.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를 이룬 대한항공은 3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을 위한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이제 대한항공은 챔피언결
배구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에 SK 김선형…신인상은 아바리엔토스
프로농구 서울 SK의 가드 김선형이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김선형은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 투표수 109표 가운데 65표를 획득, 43표의 변준형(안양 KGC인삼공사)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김선형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54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6.3점(10위), 6.8어시스트(1위), 2.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김선형이 정규리그 MVP를 받은 것은 2012-2013시즌 이후 10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정규리그 1위 팀 소속 선수가 아닌 MVP가 나온 것은 2019-2020시즌 허훈(kt) 이후 이번이 3
농구
택견, 세계 인구 1위 인도에서 첫 택견 세미나 개최…택견 세계화에 청신호 밝혀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택견이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에 진출, 택견 세계화에 첫발을 내디딘다.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러크나우 시에서 첫 인도 택견 세미나(1st India Taekkyon Seminar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택견회는 지난 18일 택견경기규칙 2.0 발표를 통해 국제경기규칙에 부합하는 경기규칙 고도화 및 K-스포츠 택견 세계화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에 그 첫 시작으로 중국과 세계 인구 1위를 다투는 인도에 NF(인도택견회) 설립 및 IOA(인도올림픽위원회) 가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는 이미 지난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orld Martial Arts Maste
일반
NBA 새크라멘토, 17시즌 만에 PO 복귀…포틀랜드에 40점 차 대승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17시즌 만에 플레이오프(PO) 코트를 밟는다.새크라멘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120-80으로 완승했다.46승 30패를 거둔 새크라멘토는 서부 3위를 굳게 지키며 PO 직행을 확정했다.현재 7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9승 38패)는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이긴다고 해도 7.5경기 차인 새크라멘토를 따라잡을 수 없다.NBA에서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PO에 직행하고, 7∼10위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러 PO에 진출할 2팀씩을 가린다.새크라멘토가 PO 무대에 오르는 건 2005-2006시즌 이후 처음이다.AP 통신
농구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 제17대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에 연임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에 연임됐다. 김돈순 회장은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던 선거에서 상대측 후보자가 중도 자진사퇴 함에 따라 단독후보로 3월 29일 10시에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제16대 회장에 이어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돈순 회장은 그간 경기단체연합회 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제16대 회장에 당선됐다. 제17대 회장 임기는 2025년까지로 2년이다. 김돈순 회장은 "현재 회원종목단체를 대표한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으로서 경기단체의 미래 100년을 위하여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를 ‘경기단체의 품으로’ 돌릴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경기단
일반
'그 입 다물라!' 레이커스, '악동' 베벌리 '빵점'으로 꽁꽁 묶고 통쾌하게 설욕...서부 8위 도약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패르릭 베벌리는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LA 레이커스를 만났다. 베벌리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되기전까지 레이커스에서 뛰었다.결과는 시카고의 118-108 승리였다. 베벌리는 알토란 같은 10득점을 했다. 특히 4쿼터에서 베벌리는 자기보다 약 20cm나 큰 르브론 제임스를 앞에 두고 절묘한 슛을 성공시킨 후 '넌 너무 작아'라는 의미의 몸짓을 했다. 제임스의 굴욕이었다.베벌리는 또 "시카고의 빌리 도너번 감독은 나를 숟가락으로 활용하고 있다. 레이커스의 다빈 햄 감독은 나를 포크로 취급했다"라며 햄 감독을 저격했다.그랬던 베벌리는 30일 안방에서 열린 레이커스전에서는 철저한 앙갚음을 당했다. 마치 레이커스
농구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한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국가대표 실력 직접 관전해'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강남구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023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표 선발전에는 리드 종목 국제대회 최다 우승이력의 '암벽여제' 김자인과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서채현을 포함,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대회는 남녀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2024 파리올림픽 포맷인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콤바인과 단일 스피드 종목이다.대
일반
다문화 어린이 농구지도 및 보조코치 재능기부 모집
다문화 꿈나무교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농구스타에 도전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농구를 지도해 줄 재능기부 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복지 사각지대의 농구꿈나무들에게 자신의 농구 재능을 마음껏 나누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4월 7일까지 신청할 경우 5월부터 영등포구·용산구 등 다문화 가정이 밀집한 서울 소재 체육관에서 직접 농구를 가르칠 수 있다.봉사자로 선발되면, 농구단원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글리더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파스텔세상 어린이 농구단'과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무료농구교실' 등 각 농구
일반
2023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7회 국토중앙배체조대회, 2023년도 시즌 여는 첫 대회로 강원도 양구서 막올라
2023년도를 여는 첫 체조대회가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올린다.대한체조협회는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 및 2023년도 리듬체조 국제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이 30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2023년 시즌을 여는 첫 체조대회로 막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된 2021 중국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선수권대회(필리핀, 마닐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세계선수권대회(스페인, 발렌시아) 리듬체조 파견대표 선수도 함께 선발한다. 2023년도 리듬체조 국제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5] 테니스에서 왜 ‘스트로크(stroke)’라고 말할까
테니스를 잘 하는 이를 말할 때 ‘스트로크에 능하다’는 표현을 쓴다. 공을 잘 받아 치거나 때린다는 의미이다. 테니스 뿐 아니라 골프, 배드민턴, 야구 등에서도 볼을 때리는 것을 통상 스트로크라고 말한다. 제어된 동작으로 손이나, 패들, 라켓, 클럽, 큐 등을 사용해 볼이나 셔틀 콕을 정확한 방법으로 쳐서 특정한 방향으로 날리는 것이 사전적 의미이다. 스트로크는 외래어로 국어사전에도 오른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troke’는 때린다는 의미인 고대 인도유럽어 ‘strevg’가 어원이며, 고대 서부독일어 ‘straik’를 거쳐 고대 영어 ‘strac’와 중세 영어 ‘strok’이 변형된 말이다. 1599년 의학용어로 뇌의 급격한 혈액
일반
프로농구 '2위 전쟁' LG, SK 따돌리고 9년 만에 4강 직행
프로농구 창원 LG가 정규리그 마지막 날 2위를 확정하며 4강 플레이오프(PO)로 직행했다.LG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7-88로 물리쳤다.36승 18패가 된 LG는 이날 원주 DB를 86-75로 꺾은 서울 SK와 같은 성적표로 정규리그를 마쳤다.두 팀은 상대 전적에서도 3승 3패로 맞섰고, 결국 맞대결 골 득실까지 따진 끝에 2위가 결정됐다.LG가 '5점'을 앞서 2위를 차지하며 4강 PO 직행 티켓을 따냈다.LG는 구단 역사상 유일하게 정규리그 1위에 올랐던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4강 PO에 직행했다.LG는 SK-전주 KCC의 6강 PO 승자를 기다린다.현대모비스는 34승 20패를
농구
'김연경·옐레나·김미연 72점 합작' 흥국생명, 도로공사 제압하고 챔프전 먼저 1승
여자 프로배구 통산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이 첫판을 기분 좋게 낚았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3-1(27-25 25-12 23-25 25-18)로 꺾었다.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열흘 만에 실전을 치른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 승리로 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를 1차전에서 제압하고 통합 우승을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다만, 지난해까지 치러진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 샴페인을 터뜨린 확률은 56%(16회 중 9번)에 불과했다.다시 말해 1차전에서 진 팀도 마지막에 웃을 가능성이 50%에
배구
황선우, 자유형 200m도 1위…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도전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가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에서도 1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황선우는 29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닷새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지난해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딸 때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1분44초4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 남자 계영 800m 멤버로 황선우와 호흡을 맞춰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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