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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2021-2022시즌 실내 세계랭킹 1위…2m36

2022-02-07 09:46

우상혁이 6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실내) 투어,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해 2m36을 뛰어넘어 한국 신기록을 세운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우상혁이 6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실내) 투어,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해 2m36을 뛰어넘어 한국 신기록을 세운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높이뛰기 남자부 2021-2022시즌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세계육상연맹은 7일(한국시간) 우상혁 등의 기록을 공인하며 높이뛰기 남자부 실내경기 랭킹을 발표했다.

우상혁은 2021-2022시즌 기록(2m36)과 랭킹 포인트(1천233) 모두 1위였다.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실내) 투어,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해 2m36을 뛰어, 2m32의 주본 해리슨(미국을)을 제치고 우승했다.

세계육상연맹이 2021-2022시즌 시작일로 정한 2021년 11월 이후 나온 '시즌 최고 기록'이었다.

시즌 초에는 유럽, 미국 중 주요 선수들이 실외보다 실내경기에 더 자주 출전해 실내경기의 순위 경쟁이 더 치열하다.

2022년 1월 1일부터 기록을 집계하는 높이뛰기 남자부 실외 경기 시즌 랭킹 1위는 해미스 커(뉴질랜드)다. 커는 기록 2m28, 랭킹 포인트 1천161점으로 두 개 부문 모두 실외 경기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상혁은 높이뛰기 남자부 2021년 세계랭킹에서 기록 부문 공동 6위(2m35), 랭킹 포인트 10위(1천284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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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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