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는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 23초 682로 1위로 골인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4레인에서 출발하고도 1위를 했던 이준서는 준준결승에서도 3레인을 배정 받았음에도 2위로 치고 오른 후 막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1위로 파고 들었다.
앞서 경기를 한 박장혁은 또 레이스 도중 넘어졌지만 일단 구제를 받았다. 그러나 넘어지면서 팔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이준서는 준준결승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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