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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이정현, 복귀전 승리 견인..."6강 플레이오프 포기 안 해"

2026-01-05 23:50

소노 이정현. 사진[연합뉴스]
소노 이정현. 사진[연합뉴스]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팀을 승리로 이끌며 6강 진출 의지를 밝혔다.

소노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7-67로 꺾었다. 지난달 27일 원주 DB전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정현은 9일 만에 코트에 복귀해 약 24분 출전 15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정현이 빠진 3경기에서 1승에 그쳤던 소노는 그의 복귀와 함께 가스공사 상대 5연승을 챙겼다.

현재 7위 소노(11승 18패)는 6위 수원 kt(15승 14패)에 4경기 차로 밀려 있다. 이정현은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지금 7위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는 게 목표"라며 "재도 형도 복귀해서 손발을 맞추면서 더 많은 승리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갈비뼈 골절로 재활하던 이재도도 지난 3일 복귀해 이날 18분을 소화했다. 이정현은 허벅지 상태에 대해 "거의 두 배로 부어올라 걷기조차 힘들었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남은 경기에 결장하지 않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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