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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4전패, 카시도코스타스 3패. 하나 연패. 쿠드롱, 김예은 3승 웰뱅 1위-PBA팀리그
남녀 에이스 카시도코스타스와 김가영이 무너진 하나카드가 후기리그 연패에 빠졌다.쿠드롱과 김예은을 앞세운 웰컴저축은행은 연승 행진으로 후기 1위, 종합승률 1위에 올랐다. 김가영이 또 6세트 여단식에서 졌다. 카시도코스타스도 남단식에서 또 졌다. 그 때문에 하나카드는 2경기 연속 2-4로 패했다.후기리그 직전의 휴온스 투어 챔피언 김가영은 12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TS샴푸와의 후기 4라운드 2일째 6세트여단식(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이미래에게 4:9로 패배, 후기리그 4경기서모두 졌다. 김가영은 11일 첫날 블루원의 스롱 피아비에게 6세트를 1:9로 내줘 패한데 이어서 이날 역시 김진아와 함께 한 2세트 여자복식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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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27점' 삼성생명, 3연승 달리던 우리은행 잡고 단독 선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개막 3연승을 달리던 '우승 후보'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선두로 올라섰다.삼성생명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85-74로 물리쳤다.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다가 9일 부산 BNK에 덜미를 잡혀 첫 패배를 기록했던 삼성생명은 '대어' 우리은행을 낚으며 반등에 성공, 4승 1패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성공적인 1라운드를 치렀다.반면 이번 시즌 개막 이후 BNK와 청주 KB, 인천 신한은행에 모두 두 자릿수 격차의 승리를 거뒀던 우리은행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으며 BNK와 공동 2위(3승 1패)가 됐다.삼성생명이 3쿼터 7분을 남기고 64-44, 20점
농구
프로농구 KCC, DB에 15점 차 완승…라건아 21점 21리바운드
프로농구 전주 KCC가 원주 DB를 잡고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했다.KCC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친 KCC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1승을 더해 단독 7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DB와 시즌 첫 대결에서 당한 패배(82-87)도 설욕했다.6승 4패를 거둔 DB는 공동 2위에서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3위로 밀려났다.1쿼터에서 17-20으로 근소하게 뒤처진 KCC는 2쿼터에 DB(16점)의 두 배가 넘는 33점을 몰아쳐 역전을 이뤘다.이근휘가 3점 슛 3개를 모두 넣었고, 라건아(8점)와 김지완(7점)이 앞다퉈 득점을 올리면서 50-36으로 달아났다.순식간에 뒤처진
농구
'상무 전역' OK금융그룹 전진선, 3연속 블로킹으로 현대캐피탈 셧아웃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미들 블로커 전진선의 맹활약을 앞세운 OK금융그룹이 적지에서 현대캐피탈에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OK금융그룹은 12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3-0(25-23 25-22 26-24)으로 완승했다.팀의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양 팀 최다인 31득점에 64.9%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맹활약한 가운데 복귀전을 치른 전진선은 9득점에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거들었다.특히 이날 블로킹 4개 가운데 3개가 3세트 23-24에서 26-24로 경기를 뒤집는 3연속 득점이었다.3세트 22-24로 끌려가다 홍동선
배구
'커리 40점' NBA 골든스테이트, 클리블랜드 꺾고 시즌 첫 2연승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2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폭발하며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승을 이끌었다.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6-101로 이겼다.8일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수확했다.지난 시즌 NBA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초반 5경기에서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기록하다가 이후 5연패에 빠졌고, 이번 2연승으로 반등했다.시즌 5승 7패의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자리했다.커리의 활약
농구
5연패 →2연승 → 5연패...레이커스, 제임스 있어도 없어도 '동네북', 킹스에도 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또 5연패했다.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홈코트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4 대 120으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5연패 후 2연승했다가 다시 5연패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로니 워커(19점)와 앤서니 데이비스(24점), 러셀 웨스트브룩(21점), 오스틴 리브스(49점)의 선전으로 3쿼터까지 킹스에 1점 앞섰으나 4쿼터에서 무너졌다.4쿼터 시작하자 마자 레이커스는 연속 턴오버로 역전당했다. 리브스의 분전으로 다시 접전을 벌였으나 디애론 폭스(32점)와 도만타스 사보니스(21점)가 레이커스 수비진을 유린했다. 레이커스가 3점 뒤진 상황에서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멋진 턴어라운드 점퍼와 웨스트
농구
한국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한국 여자복싱 간판선수 오연지(32·울산광역시체육회)가 자신의 3번째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오연지는 11일 밤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60㎏급 결승에서 자갈 노민 에르덴(몽골)에게 5-0 판정승을 거뒀다.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한 오연지는 2015년 중국 대회와 2017년 베트남 대회에 이어 5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오연지는 전국체전 10회 연속 금메달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해 한국 여자복싱 최강자 자리를 재확인했다.오연지는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다. 마지막이라는
일반
' 제2의 이상화' 김민선, 빙속 월드컵 500m 우승…첫 금메달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선은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 553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끊었다.9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2위인 10초46에 통과한 뒤 강한 뒷심을 발휘해 역전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김민선은 월드컵 포인트 60점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김민선은 '빙속여제' 이상화 은퇴 이후 한국 여자 빙속을 이끄는 간판선수다.그는 2017년 12월 2017
일반
‘어제는 어제’. 김가영도 지고 이미래도 지고. 전기1,2위 하나, TS 후기 첫날 공동5위-PBA팀리그
전기리그 1, 2위 하나카드와 TS샴푸는 후기리그 첫 싸움을 단단히 준비했다. 첫 날부터 승리, 내친김에 PS에 직행하고 싶었기 때문이다.상대는 전기 3게임에서 2승 1패로 앞섰던 블루원과 크라운. 하지만 11일 열린 4라운드 첫 경기에서 7세트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일찌감치 패하고 말았다.전기1위 하나카드는 휴온스 투어 챔피언 김가영을 2, 6세트에 배치했다. 그러나 김가영은 2세트 여복 패배에 이어 6세트 여단식에서도 스롱 피아비에게 1:9로 완패 했다.돌아온 선봉장 카시도코스타스 역시 5세트 남단식에서 사파타에게 6:11로 져 팀의 2-4 패배를 불렀다. TS샴푸는 는 크라운해태에게 1-4로 패했다. 이미래를 2세트 여복과 4세트 혼복
일반
“마지막 경기 이기고 싶지만…” 41세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 13일 밴텀급서 은퇴-UFC281
41세의 노장 프랭키 에드가(사진)가 13일 UFC 281에서 17년 격투기 인생을 마감한다. 마지막 은퇴 경기를 멋지게 승리로 장식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상대가 UFC 6승1무1패의 -205 탑독 크리스 쿠이에레즈다.+175의 언더독 에드가는 2005년 종합격투기에 뛰어들었다. 중소단체 6전승을 밑천으로 라이트급에서 UFC를 시작했다. 2010년 4월 운 좋게 라이트급 챔피언 BJ펜의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승산은 없었다. 당시 펜은 라이트급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무적의 이미지을 쌓고 있었다. 에드가의 승산은 20% 미만. 모든 전문가들이 펜의 승리를 당연시 했다. 하지만 ‘이상한 판정’ 때문에 이긴 경기를 하지 않고도 승리, 느
일반
3점슛 '도사' 커리, 가상화폐 투자 '실패'...FTX, 파산 보호 신청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상화폐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커리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회사 지분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커리도 이 회사에 투자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잘 나갈 줄 알았던 FTX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대규모 뱅크런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세계 3대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의 한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또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났다. 이번 사태로 커리만 피해를 입은 게 아니다.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오타니 쇼헤이
농구
조명우, 4대천왕 브롬달 꺾고 야스퍼스와 16강전, 김행직은 넬린. 이충복 등 5명은 탈락-동해 3C세계선수권
조명우는 조명우였고 김행직은 김행직이었다. 매탄고 선후배 당구 신동과 천재가 2점대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가볍게 16강에 올랐다.그러나 기대했던 베겔 월드컵 준우승자 이충복과 세계선수권자 최성원 그리고 허정한, 서창훈, 박수영은 32강전에서 탈락했다. 군복무로 가라앉았던 조명우가 서서히 옛 페이스를 찾고 있다. 조명우는 11일 열린 ‘2022 동해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지지 않는 당구황제’ 토브욘 브롬달을 50:25로완파했다. 조명우의 일방적인 레이스였다. 1이닝 5연타, 2이닝 3연타, 3이닝 3연타 등으로 초반부터 치고 나간 조명우는 7이닝에서 10연타를 쏘아 올리며 7이닝만에 전반전을 25:4로 마무리했다. 불붙
일반
한국 역도 전성기 이끈 여무남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별세
11년 동안 대한역도연맹을 이끈 여무남 전 회장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80세다.고인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역도연맹 회장으로 일했다.이 기간은 한국 역도의 전성기였다.장미란이 세계선수권 4연패, 베이징올림픽 우승의 쾌거를 이뤘고, 사재혁과 윤진희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여무남 전 회장은 아시아역도연맹 명예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아시아역도연맹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여무남 전 회장의 부고를 전했다.여무남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다.
일반
현대건설, 야스민 부상 악재에도 인삼공사 제압…1라운드 전승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경기 도중 외국인 에이스의 부상 이탈에도 전승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현대건설은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전에서 세트 점수 3-2(22-25 25-21 25-23 25-27 15-12), 극적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1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쳤다.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을 냈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따른 조기 종료로 챔피언 타이틀을 얻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새 시즌에서도 최강팀으로 질주를 시작했다.경기 초반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국내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공백을 메워
배구
'김한별 30점' 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꺾고 3연승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 행진을 벌였다.BNK는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3-68로 눌렀다.김한별이 30점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BNK의 승리를 이끌었다.이소희와 진안이 12점씩을 거들고, 안혜지도 9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신한은행에서 이적한 한엄지는 친정을 상대로 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로써 BNK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패한 뒤로는 3연승을 거뒀다.순위는 3위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반면, 신한은행은 청주 KB와 개막전 승리 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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