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무남(오른쪽)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장미란[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112244150929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고인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역도연맹 회장으로 일했다.
이 기간은 한국 역도의 전성기였다.
장미란이 세계선수권 4연패, 베이징올림픽 우승의 쾌거를 이뤘고, 사재혁과 윤진희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여무남 전 회장은 아시아역도연맹 명예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아시아역도연맹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여무남 전 회장의 부고를 전했다.
여무남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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