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32강 본선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는 11일 32강 조별리그 A조에서 윌리엄 빌라누에바(베네수엘라)와 맞붙으며 월드컵 개인 통산 4번째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
하위 라운드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9일 3라운드에 출전한 최완영(광주당구연맹)은 2승을 거두며 최종예선에 안착했다. 반면 국내 예선 일반부에서 성인들과 대등하게 겨뤄 주목받았던 10대 유망주 김도현은 3라운드에서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8일 2라운드에 나섰던 권미루와 김민석도 탈락했다.
10일 최종예선에는 허정한(경남당구연맹), 차명종(인천광역시체육회), 황봉주(시흥시체육회), 강자인(충청남도체육회)이 출전해 32강 본선 합류를 다툰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쩐타인룩(베트남)을 비롯해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프레데릭 쿠드롱·에디 멕스(벨기에),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등 세계 정상급이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전 경기는 SOOP 플랫폼에서 생중계되며 SOOP TV, IB스포츠, BallTV 등 케이블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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