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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9] 왜 ‘챔피언십(Championship)’이라고 말할까
바로 앞 전 이 코너 88회차에서 ‘필드(Field)’에 대해 알아본만큼 이어서 ‘챔피언십(Championship)’의 유래를 살펴보는 것은 아마도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두 단어의 기원이 같은 의미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필드는 들판이라는 의미인데, 챔피언십이라는 단어는 들판과 같은 넓은 전장터를 의미하는 ‘캄푸스(Campus)’에서 출발했다. 캄푸스는 영어 ‘캠프(Camp)’의 어원이 됐는데 챔피언십의 ‘Champ’은 캠프의 변화형 단어이다. ‘챔피언(Champion)’은 ‘Champ’에 사람을 뜻하는 ‘ion’이 붙으면서 들판에서 싸워서 이긴 사람이라는 뜻이 됐다. 챔피언십은 챔피언과 자격을 뜻하는 접미사 ‘ship’의 합성어로 챔피언 자격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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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8] 왜 ‘필드(Field)’라는 말을 쓸까
마치 16세기 영국 문호 셰익스피어의 물음 같다. ‘골프 코스(Golf Course)냐 골프 필드(Golf Field)냐 그것이 문제로다.’ 둘 다 골프를 치는 골프장을 뜻하는 말이다. 오래 전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이 골프장을 뜻하는 두 단어 중에서 어느 것을 많이 사용하는 지를 골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결과는 골프 코스가 약 4000만명, 골프 필드는 4만5900명으로 일방적으로 골프 코스가 많았다. 골프 발상지 영국에서도 ‘골프 필드’라는 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 ‘골프 코스’라는 단어를 주로 많이 사용하며 최초 해안가 모래 언덕에 조성됐던 골프장은 ‘골프 링크스(Golf Links)’ 또는 ‘링크스 코스(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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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스토리]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⓹신궁의 전설 김수녕
역발산의 청춘도 세월이 가면 삭는다. 세월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벽이다. 하지만 김수녕에게 세월은 장벽이 아니었다. 그저 시간의 흐름일 뿐 이었다. 1999년, 김수녕은 잊혀진 이름이었다. 대한민국 여자양궁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신궁이지만 양궁장을 떠난 지 이미 6년이었다. 설마 했지만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그 ‘잊혀진 이름’이 돌아왔다. 그리고 정말 사선에 다시 섰다. 김수녕은 1986년, 청주중앙여중 3학년 때 전국양궁종합선수권 예선에서 싱글라운드 1319점을 기록, 여자개인종합 1위를 했다. 불과 15세에 1인자가 된 김수녕은 이듬해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김수녕은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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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7] 왜 ‘프로암(Pro-Am)’이라 말할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골프를 함께 해봤으면, 또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와 같이 라운드를 같이 했으면 하는 상상을 해본다. 골퍼라면 세계적인 남녀 프로골퍼들과 함께 라운드 해보고 싶은 소망이다.보통 아마 골퍼들은 갤러리나 TV 시청 등으로 프로골퍼들의 경기를 보는 게 일반적이다. 4대 메이저 대회를 보거나 PGA, LPGA 투어에서 열리는 많은 일반 대회를 관전하며 수준높은 프로골퍼들의 플레이를 보며 만족해한다. 하지만 쟁쟁한 프로골퍼와 함께 경기를 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골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방법이 있다. 프로와 아마의 친선경기인 ‘프로암(Pro-Am)’에 참가하면 일반 골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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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6] 왜 골프에서 ‘그랜드 슬램(Grand Slam)’이라고 말할까
2015년 8월 한국골프계가 술렁였다.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Career Grand Slam)’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기 때문이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통산 그랜드 슬래머가 됐다는 의미였다. 박인비는 메이저 7승을 거두며 팻 브래들리, 줄리 잉스터, 아니카 소렌스탐, 루이스 석스, 카리 웹, 미키 라이트에 이어 역대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는 에비앙 대회만 우승하면 카리 웹에 이어 2번째로 슈퍼 그랜드 슬래머가 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2012년 에비앙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인비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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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5] 왜 골프 대회 연장전은 대부분 ‘18번홀’에서 할까
평소에 익숙하다보면 아무런 생각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이 많다. 골프 규칙과 용어에도 그런 것이 꽤 있다 . 언뜻 보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다. 대부분 용어가 영어로 됐지만 해석 자체가 힘든 말은 별로 없다. 그동안 많은 용어의 어원과 유래, 속 뜻 등을 알아봤다. 경기 규칙도 용어와 얼추 비슷하다. 골프라는 종목이 합리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판단하면 대체로 이해가 가능하다. 왜 골프 대회 연장전은 주로 18번홀에서 벌어지는 지도 유추해보면 잘 알 수 있겠지만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자칫하면 그 이유를 놓칠 수 있다고 본다. 지난 19일 충남 태안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KPGA오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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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4]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메이저(Major)’라는 단어가 들어간 까닭은
한국남자골프서 ‘10대 돌풍’을 몰아친 김주형(18)이 세계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2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올 PGA 챔피언십은 다음 달 6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TPC 하딩 파크에서 벌어진다. 이달 초 군산CC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최연소 우승(18세21일)과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17일)으로 한국 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쓴 김주형은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100위 이내로 끌어올리며 PGA 챔피언십 초청장을 받았다. 미국 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자가 격리를 거쳐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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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스토리]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⓸여자골퍼의 문을 연 돈키호테 구옥희
구옥희에게 골프는 꿈이 아니었다. 살기위한 최소한의 수단이었다. 조실부모한 열아홉 여고 졸업생이 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집에서 멀지않은 골프장에서 여직원을 뽑았다. 손님의 골프백을 메고 함께 걸어 다니는 일이었다. 골프라는 운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75년 쯤 이었다. 6홀짜리 작은 골프장. 캐디 일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골프도 재미있어 보였다. ‘한 번 해볼까’ 했지만 여자들은 골프장에 다니지 않을 때였다. 남자프로선수는 있었으나 여자골프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 그렇다고 못 할 건 없지. 어깨 너머로 배우며 혼자서 연습했다. 3년 후 다른 3명과 함께 한국 최초의 여자프로골퍼가 되었다.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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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3] 골프에서 ‘2벌타(Two Stroke Penalties)’는 어떤 의미일까
지난 77회차 ‘‘Penalty Stroke’를 왜 ‘벌타’라고 말할까‘에서 벌타에 대한 용어 정리를 한 바가 있다. 당시 KLPGA에서 발생한 김효주의 2벌타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서 벌타와 관련한 규정을 알아봤다. 이번에는 욘 람(스페인)이 2벌타를 부과받고도 미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이한 상황이 생겨 2벌타 규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람의 2벌타 이유는 한 마디로 말하면 “볼이 움직였다”는 것이다. 가만히 있는 볼이 왜 움직였겠는가. 사람, 즉 람에 의해서 볼이 움직였다는 지적이다. 상황은 이랬다. 20일(한국시간)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욘 람은 3타차 선두를 지키며 16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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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⓷4전5기 홍수환
7전8기는 불굴의 정신을 강조한 4자 성어다. 하지만 ‘그 날’이후 우리나라에선 4전5기로 바뀌었고 지금도 꽤 많은 젊은 사람들이 4전5기가 원조인줄 알고 있다. 1977년 11월27일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이 열렸다. 챔피언은 ‘지옥에서 온 악마’ 라는 링네임의 강펀치 소유자. 그는 패배를 모르는 11전11전승 11KO승의 쇠주먹으로 파나마의 보물이었다. 챔피언결정전. 대한민국의 홍수환. 이미 정점을 찍은 홍수환의 강적은 파나마 카라스키야였다. 홍수환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1974년 7월3일 남아공 더반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꺾고 WBA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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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2] ‘변형 스테이블포드(Modified Stableford)’방식은 어떻게 나왔을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초로 시도된 '변형 스테이블포드(Modified Stableford)' 방식이 많은 이글을 이끌어내면서 큰 주목을 끌었다. KPGA에 따르면 19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에서 열린 KPGA 오픈에서 총 77개(홀인원 1개 포함) 이글이 나왔다. 단일 대회서 나온 것으로는 가장 많은 이글수이다. 올해 개막전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37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난주 군산CC 오픈의 27개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많다.국내 프로골프 최초로 타수가 아닌 점수로 성적을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새롭게 관심을 받은 이유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이 대회에 사재를 출연하면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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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1] 왜 골프대회에 ‘클래식’이라는 말을 쓸까
미국과 한국 등에서 열리는 남녀 프로골프대회에는 ‘클래식(Classic)’ 타이틀 이름이 들어간 대회가 많다. 토너먼트, 오픈 대회 이름이 더 많지만 클래식이 붙은 대회도 꽤 된다. 바로 앞 80회차에서 토너먼트와 오픈 대회에 대해서 알아봤던만큼 이번에는 클래식 대회가 어떤 형태인지를 살펴보는 게 수순인 것 같다.지난 2004년 제주도 나인브짓지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미국 LPGA 2004 CJ 나인브릿지 클래식를 운영위원장으로 직접 대회를 주관한 적이 있었다. 3라운드로 열린 이 대회에서 박지은이 프로암부터 생애 홀인원을 잡으며 기세를 올리더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는 미국 LPGA 상금 랭킹 50위 이내, KLPGA 상금랭킹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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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80] 골프에서 ‘토너먼트(Tournament)’와 ‘오픈(Open)’은 어떻게 다른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인 ‘골든 베어’ 잭 니클로스가 직접 설계한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5개월만에 그린에 나선다고 해서 화제다. 우즈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PGA투어가 중단되기 이전인 지난 2월 제네시스 인티테이셔널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 최경주도 출전한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잭 니클라우스가 호스트로서 주최하는 대회다.한국프로골프(KPGA)는 부산경남오픈, 군산오픈에 이어 이번 주는 KPGA오픈이 3주 연속 열리고 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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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79] 왜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이라 말할까
골프 경기 중계방송을 보다보면 꽤 어려운 용어들을 자주 접한다. 골프 경력이 상당히 오래된 이들도 잘 모르는 용어가 제법 있다. 이 코너 78회차에서 알아 본 ‘캐주얼 워터(Casual Water)’와 함께 언급되는 용어인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이 그 중 하나이다. 골프레슨 서적에는 이 용어가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루 더 그린이란 티그라운드와 그린, 해저드(벙커 포함)를 뺀 나머지 지역을 말한다. 요컨대 페어웨이와 러프를 말한다. 이 구역을 특별히 규칙 용어로 사용하게 된 것은 그렇만한 이유가 있다. 축구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농구에서 프리드로 존, 야구에서 홈플레이트 존과 같이 경기의 핵심적인 공간을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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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78] 왜 ‘캐주얼 워터(Casual Water)’라고 말할까
골프팬들은 13일 빗속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서든 데스경기를 TV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최종 3라운드가 비로 취소되면서 2라운드 공동선두였던 박현경, 임희정만 따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연장전을 치렀다. 국내골프에서 보기 드물게 16,17,18번 3개 홀을 합산한 플레이오프와 18번홀 서든데스로 승부를 가렸던 것이다. 팬들은 매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면서 ‘캐주얼 워터(Casual Water)’라는 말을 TV 캐스터로부터 자주 들었다. 비로 인해 축축해진 잔디에서 두 선수가 볼을 주워 드롭하는 장면을 보면서 캐주얼 워터라는 말을 자주 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수중전이었다. 둘은 빗물이 고인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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