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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자병법] 37. 박경완의 현두자고(縣頭刺股)
-머리를 매달고 넓적다리를 찌른다. 한나라 손경은 졸음을 막기 위해 머리에 끈을 묶어 천장 대들보에 매달았고 전국시대 때 소진은 공부하다 졸리면 송곳으로 자신의 넓적다리를 찔렀다. 참담했다. 고교 시절 단짝은 특별대우를 받고 프로에 진출하는데 자신은 연습생이라니. 일찌감치 그만 두고 다른 길을 찾는 게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렇게 그만두기엔 너무 억울했다.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해온 야구인데. 1991년 프로야구 쌍방울. 전주고를 막 졸업한 배터리 김원형과 박경완이 나란히 입단했다. 함께 유니폼을 입었지만 두 신입의 입단 성격은 전혀 달랐다. 투수 김원형은 특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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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9] 왜 ‘도미(Dormie)’라고 말할까
원래 골프는 매 홀 승부를 갖는 매치플레이로 시작했다. 1800년 이전까지는 주로 두 사람이 18홀로 규격화되지 않았던 골프장에서 홀 마다 서로 경기를 가져 우열을 가렸다. 홀별로 각각 공을 칠 때마다 스트로크를 계산해 서로의 타수 차이만을 계산했다. 매치 플레이보다 나중에 생긴 스트로크플레이는 최종 18홀까지 스트로크를 합산하기 때문에 전체 스코어 관리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매치플레이는 두 선수가 맞붙어 홀마다 승부를 벌이며 전체 스코어는 따지지 않는다. 홀에서 이기거나, 지거나, 동점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갤러리들은 매홀 승부에 큰 관심을 보인다. 1842년 영국왕립골프협회(R&A) 골프 규칙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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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⓮ 2관왕 2연패 쇼트트랙 개척자 전이경
전이경은 열두살 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열여섯에 올림픽에 나섰다. 첫 동계올림픽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꿈이 컸으나 그냥 참가한 것으로 만족했다. 500m는 8강전에서 탈락했고 계주는 동료가 넘어지는 바람에 헛고생만 했다. 올림픽이 2년 만에 열렸다. 하계올림픽과 개최 년도를 조절하기위한 IOC의 운영방침 때문이었다. 전이경에겐 행운이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대표로 나섰지만 몸이 좋지 않았다. 올림픽 한 달 전 쯤 다친 왼쪽 발목이 퉁퉁 부어 올랐다. 부츠를 신을 수 없을 정도였다. 출전을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이 되느라 중국 대표팀 의사가 침을 놔 주었고 덕분에 부기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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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8] 왜 ‘먼데이 퀄리파이어(Monday Qualifier)’라 말할까
‘먼데이 퀄리파이어(Monday Qualifier)’는 말 그대로 월요일에 예선전을 치르는 것을 의미한다. 출전권을 가진 시드권자가 부상 등으로 대회에 빠지면 대회 개막 직전 월요일에 시행해 출전 인원을 채우는 일종의 ‘땜빵 예선’이다. 미국프로골프(PGA)를 비롯해 해외 남녀 골프와 테니스 등 투어 방식의 주요 프로 종목이 택하는 방식이다. 보통 ‘ 퀄리파이어(Monday Qualifier)’는 PGA와 LPGA 등에 출전하기 위한 시험으로 매년 하반기에 치른다. 여러 번의 예선전과 최종전 성적을 통합해 순위로 다음 해에 출전할 수 있는 일정 수의 선수들을 선발한다. ‘먼데이 퀄리파이어(Monday Qualifier)’는 정상적인 ‘퀄리파이어'와는 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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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7] ‘파세이브(Par save)’와 ‘샌드세이브(Sand save)’는 어떻게 다른가
‘파세이브(Par save)’는 말 그대로 ‘파’를 ‘세이브’한다는 의미이다. 소위 ‘파온’(2퍼트를 전제로 파3홀은 1온, 파4홀은 2온, 파5홀은 3온)이 안됐더라도 파를 잡아내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파5홀에서 4온1퍼터로 파를 잡았다면 ‘파를 세이브 했다’고 말한다. 영어의 다른 표현으로는 ‘세이브드 파(Saved Par)라고도 한다. ’세이브‘의 동사형을 ’파‘라는 목적어와 연결시켜 쓴다. 파세이브의 전형은 대개 어프로치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졌으나 이 벙커 샷을 홀에 붙여 1퍼트로 파를 잡는 것이다. 이같은 유형의 파를 잡는 것을 ‘샌드세이브(Sand save)라고도 명명한다. 언듯보면 파세이브와 샌드세이브는 같은 의미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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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⓭하얀 발, 새카만 종아리의 박세리
ㅣ 연장 18번홀, 박세리의 드라이브 샷이 연못 비탈에 걸렸다. 벌타를 먹고 꺼낸 후 다시 쳐야 할 판이었다. 그러나 1 벌타면 승리를 내주어야 할 상황. 정규게임 72홀에 이어 연장 17번 홀까지도 동타여서 결정이 쉽지 않았다. 걸어가는 내내 고민했다. 막상 공이 있는 곳을 보니 비탈이 생각보다 더 가파르고 높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공은 풀 위에 잘 앉아 있었다. 어찌해야 하나. 경험 많은 캐디는 원 벌타 후 드롭을 권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그냥 그대로 도전하기로 했다. 박세리가 물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양말을 벗었다. 순간 모든 사람들은 승부보다 박세리의 발을 보며 깜짝 놀랐다. 양말을 벗는 순간 드러난 새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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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6] ‘네버 업(Never Up) 네버 인(Never In)’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초보골퍼들은 퍼팅을 하면 ‘십중 팔구’ 홀 앞에서 볼이 멈춘다. 꼭 넣어야 한다는 긴장감과 기본기가 잘 갖춰지 있지 않은 불안감으로 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골퍼 등 고수들은 다르다. 대부분 홀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홀을 지나칠 정도로 치면 그만큼 들어 갈 확률이 높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기 때문이다. ‘네버 업(Never Up) 네버 인(Never In)’은 이런 상황을 두고 만들어진 명언이다. 볼이 홀에 도달하지 못하면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홀이라는 구멍 위(Up)로 지나가지 않으면 절대 안(In)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 말은 최초의 메이저 대회 ‘디 오픈’을 4차례나 제패한 스코틀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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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5] 골프에서 ‘릴리프(Relief)’와 ‘드롭(Drop)’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골프 용어에서 ‘릴리프(Relief)와 ’드롭(Drop)’은 동반자다. 골프 규칙에서 짝이 되어 함께 적용하기 때문이다. 릴리프가 있으면 드롭이 당연히 뒤 따르는 것이다. 릴리프를 알면 드롭도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릴리프의 뜻은 ‘구제(救濟)’이다. 골퍼들은 보통 볼이 잔디 위에만 있으면 그냥 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골프룰은 철저한만큼 대단히 합리적이다. 제재를 하지만 구제도 한다. 릴리프는 해저드가 아닌 장애물 가까이나 보통의 물웅덩이에 있는 공에 대해 페널티를 받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지면에 박힌 볼, 수리지에 떨어진 볼, 해저드 말뚝 옆에 떨어진 볼, 사용하지 않는 그린에 오른 볼 등은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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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4] ‘언플레이어블 볼(Unplayable Ball)’은 왜 번역어가 없는 것일까
골프 용어 중에는 적당한 번역어를 찾기가 어려워 영어 원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점수의 기본적 단위인 파, 보기 등이 그렇고, 드라이버 등 클럽 이름도 그렇다. 하기야 종목 자체가 영어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경기 용어 가운데서는 ‘로스트볼(Lost Ball)’을 ‘분실구’, ‘프로비저널볼(Provisional Ball)을 ’잠정구’라는 번역어로 말하기도 한다. (본고 113회 ‘왜 ‘로스트볼(Lost Ball)’이라 말할까‘, 본고 50회 ’’‘잠정구(Provisional ball)’에서 ‘잠정’은 어떻게 만들어진 말일까‘ 참조) 두 단어는 골퍼들이 로스트볼, 잠정구라고 많이 말한다. ’언플레이어블 볼(Unplayable Ball)’은 두 말과 같이 유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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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3] 왜 ‘로스트볼(Lost Ball)’이라 말할까
골프 용어에서 ‘로스트볼(Lost Ball)’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고 그 의미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단어 자체는 잃어버린 볼, 한자어로는 ‘분실구(紛失球)라는 말이다. 한자어보다는 순 우리말인 잃어버렸다는 의미로 해석할 때 좀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골프를 잘 모르는 이들은 갖고 노는 볼을 잃어버린다는 것 자체를 의아해 할 수도 있다.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의 ’실낙원(Lost Paradise)’이나 재미작가 리처드 김(한국명 김은국)의 대표적인 자전적 소설 ‘잊혀진 이름(Lost Name)’ 등 문학적인 표현으로 많이 접혔던 ‘로스트(Lost)’라는 감상적 표현이 ‘볼’과 결합해 로스트볼이라는 골프 용어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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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2] ‘골프(Golf)’와 ‘대통령(President)’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난 1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노장 짐 허먼(43)이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더 자주 골프를 쳐야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대통령과 좋은 인연을 맺은 허먼은 그와 자주 골프를 하면서 성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이 대회 3라운드에서 허먼이 생애 베스트인 6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르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사를 전해 그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허먼이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미국 뉴저지 트럼프내셔널 베드민스터 골프장 소속 프로로 일할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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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자병법]36 김재박, 김용희의 병무상세(兵無常勢)
-병법을 사용하는 데는 일정한 방법이 없다. 스포츠는 통계와 확률의 게임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에선 어떻게 공격해야 좋다는 것이 나와있다. 오랜 경기 경험을 통해 얻은 비법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확률이지 반드시 그리 된다는 것은 아니다. 적이 있고 아군의 상황도 때에 따라 다르고 병사의 능력도 다 다르기 때문이니 수학적인 공식보다는 창의성이 우선한다. 2000년 10월 19일 수원구장, 현대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1차전. 재계 라이벌간의 싸움이라 경기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팽팽한 접전, 삼성이 앞서 나가자 현대가 곧 뒤따라가 동점을 만들었다. 2-2 동점상황에서 맞이한 5회. 양 팀은 똑같이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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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1] ‘워터 해저드 내에서의 볼(A Ball In The Water Hazard)’을 치려면 어떻게 할까
요즘 장마철이다 보니 골프장에서 ‘수중전’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할 경우가 많다. 페이웨이 등이 일시적으로 물에 젖어 볼을 정상적으로 칠 수 없으면 ‘캐주얼 워터’로 구제받아 벌타없이 마른 자리에 볼을 드롭할 수 있다. (본 코너 78회 왜 ‘캐주얼 워터(Casual Water)’라고 말할까‘ 참조) 하지만 워터 해저드에 볼이 빠진 상황이라면 다르다. 물에도 여러 형태가 있다. 일반적으로 연못이나 개천이지만 제법 큰 호수나 깊은 배수구도 있다. 크기와 상관없이, 볼을 물 위험에 빠뜨리면 거의 댓가를 치른다. 처음 위치에서 다시 볼을 치거나 골프규정에 따라 빠진 워터 해저드 뒤에서 드롭을 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1타 차 페널티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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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⓬ 세계를 들어 올린 아름다운 손 장미란
장미란은 백옥자가 물러난 지 삼십수년만에 나타난 대한민국 대표 ‘힘센 여자’이다. ‘힘센 여자’의 등장은 정말 오랜만이다. 대한민국 힘센 여자의 원조는 ‘아시아의 마녀’ 백옥자. 그녀는 사람들이 투포환이 뭔지도 잘 모를 때 혜성처럼 나타나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과 1974년 테헤란아시안게임을 연패했다. 그리고 힘센 여자는 자취를 감추었다가 34년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다시 등장했다. 역도 장미란이 올림픽 첫 금메달을 들어올렸다. 장미란의 금메달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이미 예고되었다. 그때 만약 심판들이 어정쩡한 자세를 보인 탕공홍(중국)의 용상 마지막 시기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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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10] 벙커에서 ‘모래 접촉(Touching Sand)’을 하면 왜 안되나
하두 이상해서 동영상을 직접 찾아봤다. 미국 ESPN 인터넷 기사에는 골프 채널에서 중계한 동영상이 있었다. 분명히 하얀 모자를 뒤로 쓴 캐디가 벙커 안으로 들어가 몸을 구부리고 손으로 모래를 여러 번 흩뜨리는 모습이 보였다. 벙커 샷 하는 선수의 모습은 없고 캐디만 벙커에 들어가 그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었다. 캐디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 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지난 15일 골프 외신 기사는 충격적이었다. 캐디가 벙커 모래를 손으로 만지는 바람에 US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한 사건이었다. US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라면 미국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장 권위있는 최고의 대회이다. 1895년에 창설된 US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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