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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데뷔, 냉혹한 결과' 유럽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에타, 분데스리가 데뷔전서 패배
유럽 5대 남자 1부 리그 사상 첫 여성 사령탑 마리루이즈 에타(34) 감독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패배를 당했다.에타 감독이 이끄는 우니온 베를린은 1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2로 졌다. 경기 전 홈 팬들은 "축구의 여신"을 외치며 뜨거운 박수로 역사적 데뷔를 환영했으나 결과는 냉혹했다.우니온 베를린은 전반에만 2골을 내줬고 후반 17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총공세를 펼쳤으나 후반 41분 올리버 버크의 만회골이 전부였다. 12경기 연속 무승이던 볼프스부르크에 승점 3을 내줬다. 강등권과 격차는 승점 6으로 좁혀졌다.에타 감독은 "데뷔 기쁨보다 승점을 얻지 못한 실망감이 크다. 개인 기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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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만 비겨도 강등 확정'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리즈전 0-3 완패로 벼랑 끝까지 몰렸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완패하며 강등 벼랑 끝에 몰렸다.울버햄프턴은 18일(현지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EPL 33라운드 원정에서 리즈에 0-3으로 졌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크레이치와 교체돼 15분가량 뛰었지만 흐름을 돌리지 못했다.시즌 22패·승점 17의 울버햄프턴은 최하위(20위)에 머물렀고, 8년간 지켜 온 1부 잔류의 불씨도 산술적으로만 남았다. 월요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이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남은 경기와 무관하게 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된다. 남은 5경기 전승 시 최대 승점 32인데, 17위 웨스트햄이 이미 32점이기 때문이다.경기는 리즈가 주도했다. 전반 18분 제임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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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앞서고도 잡지 못한 승점 3' 토트넘, 15경기 연속 무승 늪에 다시 빠졌다
토트넘 홋스퍼가 데제르비 체제의 첫 홈 경기에서도 승점 3에 실패해 강등권 탈출이 더 멀어졌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33라운드에서 브라이턴과 2-2로 비겼다. 선덜랜드전 패로 18위로 떨어졌던 팀은 승점 1을 더해 잔류선 17위 웨스트햄(32)과 1점, 16위 노팅엄 포리스트(33)와 2점 차가 됐다.전반 39분 사비 시몬스의 크로스를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연결한 선제골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 3분 동점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시몬스가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수비수 둘 사이를 뚫고 오른발 중거리 '원더골'로 다시 앞섰다.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분 케빈 단소가 페널티 지역 돌파를 허용했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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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선발' 마치다, AFC 챔피언스리그 첫 참가에서 4강 진출...알이티하드 1-0 제압
한국 국가대표 출신 나상호가 선발로 뛴 마치다 젤비아(일본)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참가에서 4강까지 올랐다.일본 J1리그 마치다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알이티하드(사우디)와의 8강전에서 전반 31분 옌기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옌기의 왼발 슈팅이 상대 미드필더 파비뉴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알이티하드는 후반 두 차례 골대 불운에 시달렸고, 후반 41분 다닐루 페레이라의 골도 핸드볼 반칙으로 취소되며 탈락했다.나상호는 선발로 66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팀 동료 미드필더 차제훈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마치다는 22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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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중원 지배자 카이세도와 2033년까지 동행 확정...내 꿈은 첼시 레전드가 되는 것
EPL 첼시의 중원 핵심 모이세스 카이세도(25·에콰도르)가 2033년까지 팀에 남는다.첼시는 18일(한국시간) 카이세도와 새 장기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카이세도는 2023년 8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떠나 '8+1년' 계약으로 첼시에 합류했다. 이적료 1억1천500만파운드(약 2천280억원)는 당시 EPL 구단 역대 최고액이었다고 현지 매체는 전한다. 첼시 세 시즌간 공식전 140경기 8골을 기록한 그는 UEFA 콘퍼런스리그·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카이세도는 구단 홈페이지에 이룰 목표가 아직 많다며 더 많은 트로피를 들고 클럽·팬에게 모든 것을 쏟겠다고 다짐했고, "첼시의 레전드가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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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아르헨티나 격파' 르나르 사우디 감독, 월드컵 두 달 앞두고 경질...후임엔 도니스 유력
사우디아라비아 에르베 르나르(57·프랑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두고 전격 경질됐다.AFP통신에 따르면 르나르는 17일(현지시간) 전화 인터뷰에서 해임 사실을 공개하며 "이게 축구다"라고 반응했다. 사우디 월드컵 본선 7회 중 두 번을 함께했고, 예선·본선을 모두 지휘해 2022 카타르 대회에 올린 유일한 감독이라는 점을 자부심으로 꼽았다.코트디부아르·모로코·잠비아를 거친 르나르는 사우디만 두 차례 맡았다. 2019년 첫 임기에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과 외국인 감독 최다 18승을 기록했고, 조별리그 첫판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파울루 벤투·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 한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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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퍼드의 마법이 끝낸 25년 공백' 코번트리, EPL 승격에도 양민혁은 12경기 연속 명단 제외...29분이 전부였다
코번트리 시티가 25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 역사적 순간에 임대생 양민혁의 자리는 없었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선두 코번트리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의 43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겨 조기 승격을 확정했다. 후반 9분 모리시타 료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바비 토머스의 헤더로 따라붙었다. 승점 86(25승 11무 7패)의 코번트리는 한 경기 덜 치른 3위 밀월(승점 73)에 13점 앞서 최소 2위를 확보, 1·2위 자동 승격 조건을 충족했다. 두 경기 덜 치른 2위 입스위치 타운과도 격차가 커 우승도 유력하다.코번트리의 EPL 복귀는 2000-2001시즌 강등 이후 25년 만. 최상위 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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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이란 팀 초청했다"...인판티노 FIFA 회장도 "참가 예상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기정사실로 보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폴리티코에 따르면, 앤드루 줄리아니 백악관 월드컵 TF 사무국장은 16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팀을 초청했다"며 "FIFA 인판티노 회장도 이란이 확실히 온다고 밝혔으니 우리는 이란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줄리아니 국장은 이란 대표팀이 6월 10일까지 미국에 도착해 애리조나주 투손 훈련캠프에 입소하고, 이후 캘리포니아·워싱턴주로 이동해 조별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부 차원에서 비자 발급 등을 지원 중이며, 본경기 전 푸에르토리코와 친선 경기도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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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스파뇰 누빈 '왼발 프리킥 달인' 나카무라, 북중미 월드컵 일본 대표팀 합류
일본 축구 레전드 나카무라 슌스케(47)가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일본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 나카무라를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나카무라는 국가대표 98경기 24골을 기록했고 2006년·2010년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일본 축구의 대표적 레전드다. '왼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특히 유명하다.레지나·셀틱·에스파뇰 등 유럽 무대를 거친 그는 44세이던 2022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요코하마FC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이번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달 유럽에서 직접 나카무라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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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올여름 베르나르두 실바와 작별…'9년 451경기·19개 트로피'의 동행 마무리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31)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맨시티는 16일(현지시간) 실바가 계약 만료와 함께 이번 여름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7년 모나코에서 맨시티로 합류한 실바는 9년간 공식전 451경기에서 76골 77도움을 기록하며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실바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6회·챔피언스리그 1회·FA컵 2회·리그컵 5회 등 총 19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주장을 맡아 카라바오컵 우승도 이끌었다.실바는 SNS를 통해 "9년 전 소년으로서 꿈을 좇아 이곳에 왔는데, 이 도시와 구단은 내가 바랐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안겨줬다"며 "맨시티 선수로 왔지만 이제는 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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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보다 구단주' 메시, 스페인 5부 리그 코르네야 인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가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클럽 UE 코르네야의 새 구단주가 됐다.코르네야는 17일(한국시간) 메시가 구단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르네야는 메시에게 첫 번째 유럽 클럽이다. 조르디 알바·다비드 라야(아스널) 등을 배출한 1951년 창단 구단으로, 유소년 아카데미로 유명하다.메시는 13세에 아르헨티나를 떠나 스페인으로 건너간 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672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10회·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차지한 메시에게 카탈루냐는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메시는 이미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4부 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을 공동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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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더블 우승 멤버' 오스트리아 골키퍼 마닝거, 열차 충돌 사고로 48세에 사망
아스널 등에서 활약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알렉스 마닝거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차량을 몰다 기차와 충돌해 48세로 숨졌다. BBC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잘츠부르크 경찰은 사고 차량에 마닝거 혼자 탑승했으며 열차 기관사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마닝거는 오스트리아 대표로 33경기에 출전했으며 유로 2008에도 참가했다. 클럽 커리어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시작으로 아스널, 유벤투스, 우디네세, 아우크스부르크 등을 거쳤다. 1997~2002년 아스널에서 64경기를 소화하며 1997-1998시즌 프리미어리그·FA컵 더블 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 시절에는 구자철·지동원·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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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빠진 마인츠, 1차전 2-0 우위 날리고 UECL 8강서 짐 쌌다
이재성이 빠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UEFA 콘퍼런스리그(UECL) 4강 문턱에서 무너졌다.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026 UECL 8강 2차전 스트라스부르 원정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지난 10일 홈 1차전을 2-0으로 잡고 기선을 제압했지만, 1·2차전 합산 2-4로 역전을 허용하며 4강 진출권을 내줬다.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을 안은 이재성은 1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도 결장했다. 정규리그 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경기 초반부터 밀린 마인츠는 전반 26분 벤 칠웰의 패스를 받은 세바스티안 나나시에게 선제 실점했다. 9분 뒤에는 훌리오 세사르 엔시소의 크로스를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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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경기 불참하고 다음 날 클럽전 2골...메시, '노쇼' 계약 위반 소송 당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불참을 이유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미국 플로리다주 이벤트 프로모터 '비드 뮤직 그룹'이 지난달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를 상대로 사기 및 계약 위반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비드 측은 지난해 여름 AFA와 700만 달러(약 103억원)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친선경기 3경기의 독점 기획·홍보권을 확보했다. 계약에는 부상이 없는 한 메시가 각 경기에서 최소 30분 이상 출전하는 조건이 포함됐다.그러나 메시는 10월 10일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관람만 했다. 다음 날 그는 MLS 애틀랜타와 클럽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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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후반 44·48분 연속골로 마드리드 꺾고 UCL 4강...김민재 vs 이강인 한국인 맞대결 성사
바이에른 뮌헨이 16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1차전 원정 2-1 승리에 이어 합계 6-4로 앞선 뮌헨은 6년 만의 UCL 정상 도전을 위한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경기는 전반 1분 노이어의 실수를 틈탄 굴레르의 선제골로 요동쳤다. 파블로비치가 동점골로 응수했지만 굴레르가 프리킥 추가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뮌헨 케인이 UCL 12호 골로 따라붙었고 음바페가 전반 42분 UCL 15호 골로 재역전하며 합계 4-4 팽팽한 상황이 됐다. 후반 41분 카마빙가의 경고 누적 퇴장이 흐름을 바꿨다. 수적 우위를 살린 뮌헨은 후반 44분 루이스 디아스의 강슛과 48분 올리세의 감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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