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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부상으로 미뤘던 카드 꺼낸다...홍명보 감독 "카스트로프, 트리니다드전 선발" 예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래 매만지던 '윙백 카스트로프' 카드를 마침내 꺼낸다. 홍 감독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카스트로프가 다음 날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할 것 같다며, 장점을 살릴 방법을 찾아 주문하겠다고 밝혔다.미드필더·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인 그는 지난해 미드필더로는 합격점을 받지 못했지만, 올 시즌 소속팀에서 윙백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홍 감독은 3월 유럽 원정에서 윙백으로 테스트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불발됐고, 월드컵 직전에서야 실전에 올리게 됐다. 그는 왼쪽 윙백에 카스트로프와 이태석(빈)이 있는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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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31일 아스널과 UCL 결승...우승하면 한국 선수 최초 2회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UCL 결승 무대에서 새 역사를 쓰는 꿈을 안고 부다페스트로 향한다. 그의 소속팀 PSG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아스널과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른다.PSG는 지난 시즌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구단 사상 첫 정상에 오른 뒤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1992-1993시즌 UCL 명칭 변경 이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3연패)뿐이다. 아스널은 첫 우승을 노린다. 양 팀 모두 자국 리그를 제패해 승자는 '더블'을 완성하며, 아스널이 우승하면 이미 유로파리그·콘퍼런스리그를 가져간 EPL이 사상 처음 단일 시즌 3대 유럽대항전을 휩쓴다.한국 팬들에게도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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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6번째 월드컵 명단 합류...호날두와 함께 6회 연속 출전 새 역사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또 한 번 월드컵 무대에 선다. 메시는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발표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이름을 올렸다.기록의 무게는 남다르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함께 사상 최초의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2006년부터 5차례 대회에서 26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한 그는, 클로제(독일·24경기 16골)의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에도 도전한다.부상 우려는 막판까지 따라붙었다. 메시는 25일 필라델피아와 MLS 경기(6-4 승)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고 왼쪽 햄스트링에 과부하가 확인됐다. 그러나 스칼로니 감독의 결정에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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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회복' 진단에 멈춰 선 네이마르...월드컵 1차전 출전 불투명
브라질의 네이마르(34·산투스)가 또다시 멈춰 섰다. 가까스로 네 번째 월드컵 기회를 잡은 그가 종아리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출전마저 불투명해졌다.29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네이마르의 오른쪽 종아리가 정밀 검사 결과 단순 부종이 아닌 근육 2도 염좌로 진단됐고, 회복에 2~3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여파가 만만치 않다. 브라질은 6월 1일 파나마, 7일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 뉴저지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진단대로라면 네이마르는 두 평가전은 물론 1차전까지 빠질 수 있다.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128경기 79골)에 월드컵 3회 출전 베테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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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잡은 네 번째 월드컵, 시작부터 빨간불' 네이마르, 브라질 대표팀 첫 훈련 불참...종아리 추가 검사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4·산투스)가 대표팀 소집 첫 훈련부터 발을 빼며 우려를 낳았다. 어렵사리 네 번째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은 직후라 시선이 더 쏠렸다.로이터통신은 28일(한국시간)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인 네이마르가 추가 검사를 위해 비공개 첫 훈련에 빠졌다고 전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의료진 평가가 끝날 때까지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의 몸 상태는 5회 우승국 브라질의 불안 요소로 꼽힌다.징후는 최근에도 보였다. 17일 세리에A 쿠리치바전에서 종아리 치료차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가 심판 실수로 '강제 교체'됐고, 21일 데포르티보 쿠엔카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역대 최다 득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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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콘퍼런스리그 우승...창단 121년 만의 첫 유럽클럽대항전 정상
창단 121년 동안 비어 있던 자리가 마침내 채워졌다. 크리스털 팰리스가 EPL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크리스털 팰리스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콘퍼런스리그(UECL) 결승에서 라요 바예카노(스페인)를 1-0으로 꺾었다. 결승 골은 후반 6분에 나왔다. 애덤 워튼이 페널티아크 왼쪽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문 앞 장필리프 마테타가 곧바로 왼발로 밀어넣어 승부를 갈랐다.1905년 창단 이래 처음 밟아본 유럽 정상이었다. 두 팀 모두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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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리거 0명의 남아공...한국과 6월 25일 몬테레이서 격돌한다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날 남아프리카공화국 26인 명단에 유럽 빅리거는 한 명도 없었다. 자국 리그 위주의 '홈그로운' 진용이다.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은 28일(한국시간) 프리토리아 대통령 영빈관에서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대니 조던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19명이 남아공 프리미어십 소속이다.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자국 리그에서 선다운스 9연패를 끊고 14년 만에 정상에 오른 올랜도 파이리츠가 각 8명씩 차지했고, 선다운스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가 주장을 맡는다.유럽파는 5명에 그쳤다. 공격수 라일 포스터(잉글랜드 번리), 수비수 이메 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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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우승국 적중한 독일 경제학자,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으로 '네덜란드' 지목
월드컵의 단골 손님은 '점쟁이'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결승전 결과까지 맞춘 독일 해양생물관의 문어 '파울'이 대표적인 사례였다.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그 파울을 능가하는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물을 조명했다. 주인공은 독일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다. 그는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우승국을 정확히 짚어냈다.다음 달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클레멘트가 호명한 정답은 네덜란드다. 한 번도 월드컵 정상에 올라본 적 없는 나라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흐름도 그의 모델은 촘촘히 그렸다. 32강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무너뜨리는 이변이 나오고, 한국은 스코틀랜드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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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은 면했지만 상처는 깊다...EPL 극적 잔류 토트넘, '줄부상 사태'에 내부 감사 착수
내부 감사가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 줄부상, 특히 전례 없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사태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보도다. 토트넘은 26일 에버턴을 1-0으로 꺾어 17위로 강등을 면했지만 시즌 내내 주축들의 줄부상에 신음했다.매디슨·오도베르·시몬스가 잇달아 십자인대를 다쳤고, 쿨루세브스키도 지난 시즌 막판 무릎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 날렸다. 선수단 평균 가용률은 77%, 결장일은 2천 일을 넘겼다.홈구장 잔디 탄성을 타 구장과 비교했지만 차이는 없었다. 근력·피로도·내구력에 심리까지 담은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사설 의료진·고국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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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음바페 다 제쳤다...뮌헨 케인, 데뷔 시즌 이어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7일(한국시간) 통산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었다.분데스리가 데뷔 시즌 2023-2024(32경기 36골)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케인은 게르트 뮐러·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뮌헨 소속 2회 수상자가 됐다.케인은 2025-2026시즌 모든 대회 51경기 61골, 분데스리가만 31경기 36골을 몰아치며 세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유럽스포츠미디어(ESM)는 리그 수준별 가중치(5대 리그 2배 등)로 합산한다. 36골 72점의 케인은 27골(54점) 엘링 홀란(맨시티)과 25골(50점) 지난 시즌 수상자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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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EPL 올해의 감독 수상...아스널 사령탑으로는 벵거 이후 22년 만
22년 만에 아스널을 EPL 정상에 올린 사령탑이 개인 수상으로 보답받았다. 미켈 아르테타(44·스페인) 감독이 2025-2026시즌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9년 부임한 아르테타의 첫 수상이며, 아스널 감독으로는 2003-2004 '무패 우승' 아르센 벵거 이후 22년 만이다. 역대 수상자는 벵거·아르테타 둘뿐.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올 시즌 승점 85로 맨시티(78)를 7점 차로 따돌렸다. 2011∼2016년 아스널에서 뛴 아르테타는 선수로 뛴 EPL 팀을 우승시킨 최초 감독 기록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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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무산됐던 마쉬, 캐나다에선 월드컵 전 '4년 연장' 받았다
한때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그가, 캐나다에서는 2030년까지 자리를 굳혔다. 제시 마쉬(52·미국) 캐나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기도 전에 4년 재신임을 받았다.캐나다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마쉬 감독과의 계약을 2030 FIFA 월드컵까지 4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마쉬는 2024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 뒤 한국 후보로 거론됐으나 계약은 무산됐고, 그해 5월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9경기 12승 12무 5패. 캐나다 사상 첫 출전이었던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4위에 올랐고, 2025년 9월엔 FIFA 랭킹을 50위→26위로 끌어올려 역대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협회는 "지속성과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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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햄스트링 '근육 피로' 진단...월드컵 출전 영향은 회복 속도에
월드컵 개막을 보름 앞두고 아르헨티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허벅지를 부여잡고 교체됐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근육 피로' 진단을 받았다.MLS 마이애미는 26일(한국시간) "주장 메시는 전날 필라델피아 유니온전에서 불편함을 느껴 경기장을 떠났고, 추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근육 피로성 과부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귀 시기는 "임상·기능적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메시는 25일 마이애미 NU 스타디움 필라델피아와의 정규리그 홈경기(6-4 승)에서 전반에만 도움 2개를 올린 뒤 4-4로 맞선 후반 28분 마테오 실베티와 교체됐다. 왼쪽 허벅지 뒤를 잡고 사인을 보낸 그는 부축 없이 라커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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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UCL 탈락의 후폭풍' AC밀란, 알레그리 감독 경질·수뇌부 일괄 교체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UCL)를 놓친 AC밀란이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하고 수뇌부까지 통째로 교체한다.구단주 미국 투자그룹 레드버드 캐피털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성명으로 알레그리 경질을 발표했다. 시즌 최종전 칼리아리에 1-2로 무너진 AC밀란은 3위에서 5위로 추락, 2년 연속 UCL 진출이 좌절됐다.다음 시즌 이탈리아 UCL 티켓은 인터 밀란·나폴리·AS로마, 그리고 사상 첫 진출권을 딴 코모가 가져간다. AC밀란은 유벤투스와 함께 유로파리그(UEL)로 향한다.레드버드는 "시즌 대부분 1, 2위로 스쿠데토를 다퉜지만 막판 행보가 전혀 달랐고 마지막 경기 패배로 명백한 실패가 됐다"며 "구단 전반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못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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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역사상 첫 0명' 스페인 월드컵 명단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사라졌다
스페인 대표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벌어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인 최종 명단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단 한 명도 호명되지 않았다.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8 뒤져 무관 시즌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딘 하위선·다니 카르바할 같은 주요 수비수마저 외면당했다.반면 4월 2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결장한 18세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은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햄스트링 문제로 고전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발 피로골절로 4개월 결장 뒤 EPL 최종전에 복귀한 미켈 메리노(아스널)도 부상을 딛고 포함됐다.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은 부상 자원에 대해 "변수만 없다면 첫 경기부터 모두 출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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