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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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출혈에도 풀타임 투혼' 백승호, 버밍엄 7경기 연속 무승 끊고 코번트리 3-2 격파

2026-01-05 10:14

백승호 / 사진=연합뉴스
백승호 / 사진=연합뉴스
버밍엄 시티 백승호가 이마 출혈 부상에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챔피언십 26라운드 선두 코번트리전에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해 3-2 승리를 이끌었다.

백승호는 선제골의 기점이 됐다. 전반 6분 그가 찔러준 공간 패스를 바그너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두크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1 리드 중이던 후반 10분경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 수비수 발에 이마를 맞아 심한 출혈이 발생했다. 응급처치 후 헤어밴드로 지혈하고 복귀해 남은 시간을 모두 뛰었다.

이로써 백승호는 지난해 11월 27일 웨스트브로미치전 이후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풀타임 소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핵심 주전 입지를 굳혔다.

버밍엄(9승 7무 10패·승점 34)은 왓퍼드전(12월 2일) 이후 7경기 연속 무승(5무 2패)을 끊고 13위에 올랐다. 코번트리(15승 7무 4패·승점 52)는 선두를 지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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